
-'오다이바'의 '빅사이트'라고 불리우는 도쿄국제전시장에서 'Japan Home & Building Show 2011' 관람중 카페에서의 휴식 -

- 대낮이지만 타는 갈증에 '우선 맥주' 한 잔 -

UIA 2일차 여정입니다. 오전에 '오다이바'의 '빅사이트'라고 불리우는 도쿄국제전시장에서 'Japan Home & Building Show 2011'를 관람하고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일본 최대의 건축설계사무소(세계 5위)인 니켄세케이를 방문하게 됩니다.



- 오다이바에 있는 'DECKS'라는 곳의 3층에 있는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




- 3층 어느 음식점 진열장에 마련된 음식메뉴 견본인데요, 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참고로 인천공항 환전시 100엔당 1,595원이었습니다.ㅠㅠ -

- 우리 일행은 한 음식점에서 '스기야키'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샤브샤브가 다시마.버섯.야채국물에 얇게 썬 쇠고기를 데쳐먹는 것에 비해
스기야키는 추가로 간장을 미리 간한 국물에 고기를 데쳐 달걀 노른자를 푼 쏘스에 찍어 먹는 것이 차이라네요. -

- 내부에서 내륙과 동경만 매립지인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입니다. -




- 해변 조망과 쇼핑을 위해 설치된 Deck 길을 따라 상점들이 들어섰습니다. 정말 걷고 싶은 길입니다. -










- 오다이바를 떠나며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찍은 후지TV 사옥 모습입니다. 한류방송을 가장 많이 해서 요즘 극우파로 부터 곤혹을 겪고 있답니다. -




- 니켄세케이로 가는 길에 도쿄의 가장 중심지라 하는 일본 천황이 기거하는 '황거(皇居)' 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


- 황거 둘레는 약 6km 정도로 조깅하기에 최적의 코스이자 장소이기에 많은 도쿄 시민들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드디어 '니켄세케이' 사옥에 도착했습니다. -

- 니켄세케이 사옥 발코니에서 좌측에 우리 일행 숙소인 '도쿄돔 호텔'이 보이는군요. -






- 지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흔히 지하실에 설치될 각종 설비시설을 옥상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설명하시는 분은 니켄세케이 한국지사장 이지해씨 입니다. -

- 'Void Core' 라는 부분으로 추후 건물 사용의 가변성을 고려해 코어로 대치될 부분을 미리 마련한 곳이라고 합니다. -

- 사진의 'ㅅ'모양의 철골 가새는 평상시에는 철골 내력의 역할을 하지만 강진시에는 파괴되어 지진력을 흡수할 수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 복도 곳곳에 전시된 옛 수작업 도면 견본이 니켄세케이의 전통과 역사를 말해줍니다. -


- 2층 게스트룸에서 브리핑 모습 -

- 니켄세케이가 설계한 '도쿄타워'가 사옥 전면유리에 자랑스럽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
첫댓글 일본 동경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참! 잘~준비하셨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