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충청문학회 제5회 시와 소리의 향연 행사에서 우리춤 공연을 했다.
쾌청한 날씨 속에 붉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만추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시와 음악을 덤으로 선물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인순 전 원자력연구소장 길공섭 대전 동구문화원장 목영규 국립공원 계룡산 관리소장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정춘택 시인이 등단 기념패를 받았으며 무용가 류정화 씨가 우리춤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춘경 회장을 비롯한 반기룡 권득용 강동구 김사랑 정춘택 김월석 이상원 이종인 시인이 각각 자작시를 낭송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시낭송가 서수옥 최경애 씨의 낭송과 더불어 지재순 씨의 바이올린 연주 이용범 씨의 색소폰 연주 한석필 임상복 씨의
아코디언 연주가 있었으며 초청가수 김성중의 7080 통기타 공연이 펼쳐졌다.
김흥식 기자 0113142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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