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波濤)
이인걸:작사
김영종:작곡
배 호:노래
부딪쳐서 깨어지면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순간은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가네
2020년11월28일
해파랑길 16코스를 다녀와서!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1968년 포항종합제철(주)로 설립되어 2002년 3월 15일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하였다.
국내 최초의 고로(高爐;용광로) 업체로서 포항제철소조강(粗鋼) 연산 103만t 규모의
포항제철소 1기 설비를 준공한 이래 꾸준히 설비를 늘려 2009년 현재 포항제철소는 고로
5기와 PCI(미분탄취입) 설비, 용광로공법을 대체하는 친환경 제철공법인 파이넥스
(FINEX) 2기 등을 , 광양제철소는 고로 5기와 PCI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2011년
포스코 광양제철소 하이밀 공장이 합리화 공사를 마치고 세계 최초의 연연속 열연공장을
갖추게 되어 기존 보다 30%가량 더 얇은 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양대 제철소의
연간 조강 생산능력은 포항제철소 1500만t, 광양제철소 1800만t으로 총 3300만t에
이르며, 2009년 연간 조강 생산량은 포항제철소 1434만 4000t, 광양제철소 1518만
6000t으로 총 2953만t을 기록하였다. 이는 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미탈, 중국의 허베이
강철그룹과 바오강그룹에 이어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광양 4고로는 개수를 거쳐 2009년
에 내용적 5500㎥의 초대형 고로로 재탄생하였고, 2010년 1월 13일 1만 5613t을
생산하여 세계 최초로 하루 쇳물 1만 5000t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연간 500만t
생산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광양제철소의 연간 조강 생산량은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열연·선재·용융아연·전기아연·STS(스테인리스스틸)·
전기강판·냉연·후판 등이다. 사업목적은 철강제조 외에 1984년 항만하역업·운수업·
창고업과 전문직업 경기단체 운영을, 1994년 부동산 임대업과 유통업을, 1995년
도시가스사업과 발전사업, 2001년 지역난방사업을, 2002년 광물의 국내외 해상수송
및 가공, 판매를, 2006년 교육서비스업과 사업 관련 서비스업을, 2007년 비철금속의
제조·가공·판매와 자원개발사업을 추가하였다.
1994년 뉴욕증권시장에, 1995년 런던증권시장에, 2005년 도쿄증권시장에
각각 상장사외이사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00년 10월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계열회사로는 포스코강판 SNNC, 포스코P&S, 포스코건설, 포스코플랜텍,
포스코A&C, (주)포스코인터네셔널,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포스코ESM, PNR, 포스메이트, 포스코터미날, 포스코기술투자,
포스코경영연구원, 포스코휴먼스, 포스코인재창조원, 엔투비와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와 전남드래곤즈 등이 있다. 그밖에 중국·일본·미국·캐나다·
독일·오스트레일리아·인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미얀마·태국·
필리핀·멕시코·폴란드·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수단·터키·아르헨
티나·칠레·에콰도르·우르과이 등지에 해외 계열회사가 있다.




















남천(南天)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常綠灌木)
내용
학명은 Nandina domestica THUNB이다. 높이는 3m나 자란다. 잎은 가죽질
이며 3회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잎줄기에 마디가 있고 길이 30∼50㎝이다. 작은
잎은 자루가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3∼10㎝로서 양끝이 점차로 뾰족해진다.
잎자루는 흔히 검은 적색으로 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흰색의 양성화(兩性花)로서 6∼7
월에 피며, 가지 끝의 원추화서(圓錐花序)에 달린다. 과실은 장과(漿果)로서 구형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과실에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으며 천식(喘息)이나 백일해
(百日咳) 등에 진해제(鎭咳劑)로 사용되며, 민간에서는 잎을 강장제로 사용한다. 원산
지는 중국이며, 잎이 미려하고 꽃과 단풍과 열매도 일품이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고 있으며, 북부에서는 온실에서 많이 기른다.
참고문헌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0)
『약용식물학』(임기흥, 동명사, 1961)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귀한 존재
조선 태종 2년(1402) 2월 28일에 대언 유기(유기)를 보내 궁온(宮醞: 임금이
내려주는 술)을 예문관 성균관 교서관 3관에 주었다. 3관은 각각 상 받은 물건
으로서 그 연회의 이름을 붙였는데, 예문관에서는 장미연(장미연)이라 하고 성균관
에서는 벽송연(벽송연)이라 하고 교서관에서는 홍도연(홍도연)이라 하였다. 3관은
3년에 한 차씩 돌려가며 연회를 마련하여 모여서 술을 마셨다. 임금이 유학을 중요
하게 여겼으므로 이렇게 한 것이다.
이항복이 아뢰기를 “군신의 잔치와 100세를 기념하는 잔치에는 임금께서도 꽃을
꽂는 행동거지가 있습니다.” 하니 이덕형이 다음과 같이 아뢰었다. “중종 때에
공용경(龔用卿)과 오희맹(吳希孟)이 천사(天使: 명나라 황제의 사신)로 나왔는데
중종께서 그들과 함께 후원에서 노닐었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손으로 홍도(紅桃)
와 장미(薔薇) 두 가지를 어관(御冠)에다 꽂으면서 ‘전하의 양 쪽에 누른 빛과
분홍 빛이 어른거린다’고 하였습니다.”는 기록이 있다. 예문관이 주최한 연회를
장미연이라 부른 점은 장미가 그만큼 귀하게 대접받았음을 말한다. 이런 점은 후대인
광해군 4년(1612) 9월 3일의 기록으로도 알 수 있다. 이 기록에서 보듯이 임금이
꽃을 꽂을 때에 장미를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장미는
임금과 관련된 귀한 꽃이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출처:『태종실록』, 『광해군일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전시관 귀비고는 포항 지역의 특화된 스토리텔링
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장소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반영한 특별기획
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시실
및 영상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위한 라운지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
으며, 애니메이션, VR체험,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기법으로 연오랑
세오녀를 만나볼 수 있는 관람객 중심의 전시관이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2020-11-28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