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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정 여권 '신 실세' 급부상 | ||||
당 상임고문단 대표 취임...후속 인사 마무리 열린우리당은 29일 국회에서 문희상 의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임채정 열린정책연구원장을 상임고문대표로 임명하는 등 후속 당직 인선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임 의원은 당의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 원장에 이어 상임고문단 대표직을 맡게 됨으로서 당의 실질적인 리더쉽을 확보하게 돼 실세로 부상했다. 열린우리당은 사무총장제 신설에 따라 운영·조직·수도권을 담당하는 제1사무부총장에 박기춘 의원, 기획·중부권을 담당하는 제2사무부총장에 노영민 의원, 조직과 영남권을 담당하는 제3사무부총장에 김영술 중앙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정동영, 신기남, 이부영, 임채정 전 의장, 김근태, 천정배 전 원내대표, 조세형대표를 상임고문에 임명하고 임채정 고문이 상임고문단 대표를 맡도록 했다. 의장 특보단에는 이근식 의원을 단장으로 15명의 특보가 임명되었고 당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 부원장에 양형일, 이인영, 임종석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와 함께 이용희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고문단 및 유재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위원회도 구성했으며, 신설된 홍보미디어위원장에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전병헌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후속 당직 인선에 대해 "그동안 당헌당규의 개정 과정이 남아있어 자리를 제대로 배치 못했던 것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며 "지난 24일 중앙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가 만장일치로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문희상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신임지도부의 진용을 갖춰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열린우리당 후속 당직 인선 내용이다. <상임고문단> 대표 - 임채정 상임고문 - 정동영 김근태 신기남 이부영 천정배 조세형 (전직 당의장,원내대표로 구성) <고문단> 단장 - 이용희 고문 - 이상수 송현섭 김태랑 김명섭 천용택 이우재 이태일 허만기 노승환 정인길 박종태 정영목 <자문위원회> 위원장 - 유재건 위 원 - 김한길 김원웅 신계륜 이석현(이상 3선), 홍재형 유인태 이강래 이호웅 김희선 (이상 재선), 염동연 조성태 김명자 정덕구 홍창선 박찬석 이경숙 박명광 (이상 초선) <특보단> 단장 - 이근식 특보 - (15명) 행정 박상돈, 지자체 권선택, 미디어홍보 노웅래, 기획 김재홍, 통신IT 변재일, 건설교통 장경수, 경제일반 이상민, 법률특보 양승조, 인권특보 정성호, 교육특보 최재성, 보건특보 이기우, 복지특보 유필우, 농수산특보 김우남, 연수특보 김낙순, 의원담당 우윤근 <전자정당위원회> 위 원 장 - 민병두 부위원장 - 김재윤 유승희 이승철(원외) <홍보미디어위원회> 위 원 장 - 우상호 부위원장 - 이화영 백원우 강기정 <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 임종석, 부위원장 김형주 조정식 국영애(중앙위원) <국제협력위원회> 위 원 장 - 정의용 부위원장 - 채수찬 서혜석 우제창 <사무부총장> 제1부총장(운영전반 수도권 직능1) - 박기춘 제2부총장(기획 중부권 직능2) - 노영민 제3부총장(조직총괄 영남권, 직능3) - 김영술(중앙위원) <열린정책연구원> 원장 - 임채정(이미 선임) 부원장 - 연구부문 양형일, 전략기획 이인영, 교육연수 임종석 교육연수위원장 <신강령기초위원회> 고문 임채정, 위원장 김영춘, 간사 이인영 위원 - 김동철 문석호 박명광 정청래 양형일 유필우 이계안 이은영 장향숙 정봉주 조일현 조정식 홍미영(이상 원내), 심화섭 이상호 김희숙 허성무 정진우 이윤정 이승희 (이상 중앙위원) 강윤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