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리조트 내 숲이 우거진 산림욕장 산책하기

[소망있는 기다림]

용평리조트 종합매표소 앞에서 우정숲길 이정표를 따라 걷는다

베르테르힐콘도 방향으로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길은 막아놨다
막아놓은 길 바로 옆으로 우정숲길 입구가 나온다

바로 뒤 나무 뒷쪽으로 있다

이 계단을 조금 오르다보면

갈림길이 나온다

나는 오른쪽 운동의숲길로 간다

곳곳에 수국이 보인다

너무나도 우거진 숲길이지만 길이 걷기에 편하고 정리된 느낌이다

산딸기도 아주 많다

돌탑길도 보이고

뜬금없이 운동기구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옆으로 다람쥐옹달샘이 나온다
이 정자에서 잠시 쉬다 가기로한다

숙소에서 싸온 과일도 냠냠

다 같아 보여도 숲길 곳곳이 색다르고 예쁘다

정상 휴게의숲 정자에서 30분정도 사색을 해 보기로한다

이 정자에서 일어나 왔던길로 살짝 내려가다보면 산림욕장 길이 나온다

저마다 잼난 이름이 있는 장승들도 있고

제주도를 연상케하는 거대 고사리숲도 펼쳐진다
40분코스를 걸으며 쉬며 2시간 가량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는 종합매표소쪽뒷길을 걸어본다
밤에는 야경이 예쁜 곳!

야경과 함께 맥주 한잔 할수 있는
별이빛나는 밤에~

미리 자리 예약을 한 후 이용할수 있다는것같다

맥주와 함께 먹거리도 있나보다

어제 내린 비로 흙탕물이 흐르고있다
그때문인지 꼭 동남아 하천을 걷는 느낌~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용평리조트.
다음에 케이블카 타러 한번 더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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