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천왕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보이저 2호가 찍은 천왕성 - 나무위키 참조
천왕성은 토성 다음에 있는 행성입니다.
하늘 천, 임금 왕, 별 성이네요~~ 근데 왜 하늘의 왕인지 ㅋㅋㅋ
토성이 제우스의 아버지인 새턴인데.. 천왕성은 우라노스 즉, 새턴의 아버지이네요..
그럼 천왕성은 하늘의 아버지 ㅋㅋㅋ
(참고로 목성은 주피터인데 제우스예요^^
그리고 토성은 제우스의 아버지 새턴, 천왕성은 새턴의 아버지 우라노스 ㅋㅋㅋ)
천왕성은 태양계내 일곱 번째 행성입니다.
천왕성에서 1일은 지구에서 약 17시간 정도이고, 천왕성에서 1년은 지구에서 약 84년입니다.
하루는 지구보다 조금 빠르지만, 1년은 엄청 기네요 ~~~
천왕성도 목성형 행성인데, 표면이 기체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중심에는 얼음인 핵, 지표는 액체메탄, 대기는 수소와 헬륨으로 되어 있고,
표면 온도는 영하 218도로 가장 추운 행성입니다.
부피는 지구의 63배, 질량은 약 15배로 중량급 목성행성이다.
많은 사람들이 푸른색 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해왕성과 쌍둥이 행성이라고 하지만,
액체 메탄이 태양빛의 붉은색을 흡수하는데, 대기에 형성된 연무의 층이 달라 색이 연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황도면과 나란한 자전축 - 나무위키 참조
천왕성에 가장 큰 특징 자전축이 황도면(황도란 지구가 태양주위는 공전하는 궤도를 말한다.
천왕성에서 황도는 지구가 아니고 천왕성이 되겠죠??) 거의 나란하여 누워서 자전을 하면서 공전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극지방과 적도지방의 태양빛의 흡수가 다른데, 전체적인 표면온도는 거의 비슷하다.
현재는 이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이렇게 자전을 하다 보니 자전으로 밤과 낮이 바뀌지 않고, 몇 년씩 가기도 한다.
천왕성에도 고리는 있다.
토성 다음으로 크고 복잡한 붉은색과 초록색 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반사율이 극도로 낮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측은 거의 불가능하다.
목성이나 해왕성에는 고리에 먼지가 있어서 반사율이 낮은 이유를 설명이 되지만,
천왕성의 고리가 반사율이 낮은 이유는 얼음이나 유기화합물이 있어서가 아닐까? 예측하고 있다.
천왕성에는 아리엘(Ariel) · 움브리엘(Umbriel) · 티타니아(Titania) · 오베론(Oberon) · 미란다(Miranda) 등
5개의 위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보이저 2호는 이들 위성의 표면 지형을 처음으로 관측하였다.
이들 위성의 표면은 모두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고 많은 분화구가 있음이 발견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3만 5,000㎞까지 접근하여 촬영한 미란다의 표면에서 단층이나 긁힌 자국과 같은 복잡한 지형이 보였다.
새롭게 10개의 작은 위성도 발견했다.
천왕성은 육안으로 관측한 행성인데, 고대 인도에서 관측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모른다.
천왕성을 가장 먼저 관측한 학자는 영국의 천문학자 존 플램스티드가 작성한 플램스티드 항성 목록이다.
플램스티드 항성 목록에는 황소자리 34번 별이 있는데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별이 사실은 천왕성이었다.
1690년에 플램스티드는 천왕성을 관측했는데 이것을 항성으로 착각하고 기록한 것이다.
플램스티드 이후로도 천왕성을 관측한 천문학자들이 일부 있지만,
이들은 이 천체가 행성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천왕성의 발견자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1781년 3월 13일, 프레드릭 윌리엄 허셜 (Frederick William Herschel, 1738~1822)이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세월이 지나서 그와 누이동생인 캐롤라인 허셜(Caroline Herschel, 1750~1848)과 같이 발견했다는 게 드러났다.
캐롤라인 또한 뛰어난 천문학자였음에도 인정을 받지 못하고,
오빠인 윌리엄에게 천왕성 발견자라는 영광이 돌아갔던 것.
윌리엄 본인은 누이동생 캐롤라인과 공동연구로 발견했다고
처음부터 죽을 때까지 사실대로 말하고 다녔지만 사람들이 귓등으로도 안 들어줬다.
허셜 오누이는 천왕성의 발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천왕성에 대해서 간략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천왕성의 발견으로 스타가 되었다니 놀랍네요. ㅋㅋㅋ
가져온 글 우리가 사는 태양계(6)-천왕성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