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의 노란 가루가 날리는 계절입니다
송화가루는 소나무의 수꽃의 가루입니다
소나무는 풍매화로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암꽃에 닿아
수분이 되면 솔방울이 생깁니다
빨간 꽃이 잔뜩 핀 것 같은 이나무는 섬 잣나무입니다
섬 잣나무는 우리나라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는 잣나무입니다
우리나라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 잣나무는
관상수로 많이 심기 때문에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섬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모여나는 오엽송입니다
소나무와 달리 잎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봄에 새로 난 가지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것은 섬 잣나무의 수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타원형으로 피는
섬 잣나무 수꽃
암꽃은 봄에 새로 올라온
가지 맨 끝에 핍니다
꽃가루도 붉은색인가 했는데 노란색이더군요
섬 잣나무 수꽃
섬잣나무 암꽃
암꽃과 수꽃이 같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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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이야기
울릉도에 많이 분포하는 섬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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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매처럼 생긴것 이 꽃이였네요
사진으로 처음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ㅎ
섬잣나무 잘 다듬으면 고급스럽게 정원을 꾸며 주지요^^
암꽃과 수꽃에 대해서는 오늘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점점 조경에 대한 상식이 깊어 져서 좋아요 ㅎㅎㅎ
송화가루 안날리면 안되겠니....
송화가루 넌 나에게 아픔과 슬픔을 주었지!!!!
그렇치만 난 널 미워 하진 않을 깨? ㄷㄷㄷㄷ
ㅎㅎ 황소장님 이젠 송화가루도 막바지인듯 합니다.
조금만더 마스크 하시고 다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