툇마루
권 선 희
에고 이 여편네야
니 지금 내한테 데모하나
문디 이기 뭐꼬?
돼지괴기 한 디이 사다 볶아 묵을 생각 말고
빤쓰나 하나 장만하그라
살믄 을매나 살끼라꼬 이라노 어이?
이기 말이다 이양 니끼 아잉기라
내 맴 쪼매 짼하라고 수 쓰나본데
됐다마 당장 날새믄 가가 사뿌라
난닝구도 아이고
구녕이 이래 크기 난 빤쓰로 보믄
내 맴이 우야켓노
퍼뜩 틀어 막그라
알긋나
- 며칠 전 신문에서 읽은 시입니다.
그냥 어떤 그림이 그려져 우습기도 했지만
마냥 웃을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도 같아 좀 그랬습니다.
부모님 세대 말고 아직도 이런 그림 그리는 분 있습니까?
카페 게시글
생활을 발견하다
그림이 그려지는 시 한편
눈의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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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
07.09.06 12:5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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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를 읽는내내 온통 웃음이 머금어 집니다. 시를 읽고 제목을 보니 정말로 그림이 하나 그려지네요. 툇마루...
앗 눈의여왕님이닷!
어디쯤엔가는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