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건설기계-첨단 기술로 세계시장 선도한다
‘차세대 수출 전략형 인공지능’ 기술로 세계시장 주름잡는다
세계
건설기계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국가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수출입이 자유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수준 또한 높아졌다.
이와 관련 차세대 수출전략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통하여 건설기계 주력기종인 크레인 및 휠로우더의 국산화로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경쟁력을 제고시켜 수출 전략상품화하는 대안 마련이 한창이다.
건설기계 중 국산화 개발이 전무한 크레인의 국산화 개발을 통하여
약 3억불에 이르는 국내시장의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세계 수요의 50%이상을 점하고 있는 중국 크레인시장을 공략하여 걸음마단계인 중국
크레인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Load Sensing 시스템 및 HST 구동 시스템을
장착한 휠로우더의 최적 제원 설계기술 확립으로 세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8~10%대로 끌어올리고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품 모델을
개발하여 세계 수요보다 많은 중국 휠로우더 시장 공략도 매우 밝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통하여 국내 건설기계산업이 수출
주력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크레인 및 휠로우더의 자체 설계기술 확립으로 건설기계 기종의 다양화가 가능해져 글로벌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유압, 기능부품의 국산화가 가능해짐으로써 건설기계
부품업체 또한 글로벌 소싱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본지는 국내 차세대 수출전략형 인공지능 건설기계 기술개발에
대한 주요 요지 및 관련 업계 전문가 인터뷰를 2회에 걸쳐 게재해본다.
■수출전략형 건설기계 선택
시급
크레인= 차세대 수출전략형 인공지능 건설기계 기술개발은 크레인 및 휠로우더를 산·학·연 공동개발이라는 큰 틀 아래
국산화를 통한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상품화에 필요한 전략기종을 선택하여 개발해야 한다.
크레인은 트럭 크레인, 험지형 크레인,
크롤라 크레인, 전지형 크레인, 타워 크레인, 카고 크레인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건설 및 토목공사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이면서도 국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기종이다.
이동식 크레인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80억불로 미국, 유럽, 일본업체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테렉스(데막), 마니토왁(그루브), 히다치(스미토모) 등 주요 선진업계간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새로운
경쟁구도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업체들의 크레인 국산화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의 기회로 활용하고 세계
최대의 크레인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중국 크레인 시장 진출로 국내 크레인을 수출 상품화함으로써 수출경제에 적극 이바지함은 물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크레인 시장의 수입대체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휠로우더
휠로우더의
세계시장은 미국, 유럽업체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업체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나 선진업체들과의 격차로 뚜렷한 시장점유율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업체들은 성능 및 품질 열위로 세계시장의 약 2%를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설기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휠로우더 시장은 세계 휠로우더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선진 휠로우더 업체들의 최대 관심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휠로우더 업체의 강세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선진업체 모두가 포기한 상황하에서 국내업체들도 중국 휠로우더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노력을 꾀하고 있으나 가격경쟁력의 현격한 열위로 시기조절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 휠로우더 제품보다
성능 및 품질 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국내 휠로우더 제품을 중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서는 선진업체와의 기술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선진형
휠로우더의 개발 및 중국업체와 범용 휠로우더 생산의 전략적 제휴가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개발을 위한 전제조건
즉, 크레인 및 휠로우더의 인공지능 제품의 국산화 개발은 향후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의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국가 경제적으로도 수출 주력상품으로서의 성장은 물론 연 3억불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전략형 인공지능 크레인 및 휠로우더의 국산화 기술개발은 향후 수요 추이를 감안하여 크레인은 도로형 크레인, 험지형
크레인, 크롤라 크레인 등 3가지 기종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전지형 크레인은 기술적 난이도와 유럽을 제외하고 수요가 적으므로 시장이 성숙될
때까지 개발추진을 연기하며 개발에서 제외하며 휠로우더는 로드센싱 시스템을 적용한 중대형급을 우선적으로 개발하고 HST 구동시스템을 장착한 소형
휠로우더는 2단계로 개발하여 개발과 동시에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
크레인의 도로형, 험지형, 크롤라 등 3가지
기종을 개발하기 위해서 공통적 부분을 중심으로 과제를 도출하여 상부체인 Super Structure Module 개발과 하부체인 Chassis
Module 개발 등 2가지 세부과제로 나누어 개발하고 휠로우더는 상부체인 인공지능 HMI 팩키지 운전실개발과 하부체인 인공지능 SMI 팩키지
개발 등 2가지로 나누어 개발한다.
■향후 기대 효과
차세대 수출전략형 인공지능 건설기계 기술개발은
크레인 및 휠로우더라는 건설기계의 서로 다른 2기종을 동시에 개발함으로써 설계기술 확보를 통해 건설기계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레인 및 휠로우더의 국산화 개발을 통해 연 3억불에 이르는 수입대체효과와 연 2억불에 이르는 수출
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국가 경제적으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건설기계산업이 명실상부 수출전략산업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북경 올림픽 개최, 2010 상해 국제무역박람회, 서부 대개발, 동북 3성 개발 등으로 세계 최대 건설기계
시장으로 급부상하면서 120억불에 이르고 있는 중국 건설기계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샤시 프레임
설계기술 개발, 유압기능 부품의 국산화, 붐 구조해석기술, 안전 시스템 기술 개발, 로드센싱 시스템 기술개발, HST구동시스템 기술개발로
부품업체들의 수출경쟁력제고는 물론 중국, 인도 제3시장으로 글로벌 소싱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제별 주요
개발내용 및 범위
첫째, 인공지능형 크레인의 Superstructure Module 개발 ·인공지능형
험지형(Off-Load) 크레인 Styling(25톤) ·인체공학적 운전실 및 인테리어 디자인 개발 ·인공지능형 안전시스템 및
Multi-Display 개발 ·고강도 Telescopic Boom 개발 ·Superstructure Frame
개발 ·Superstructure Module 개발과 최적 Application 설계기술 ·Lattice Boom 개발 및 최적
Application 설계기술
둘째, 최첨단 인공지능 크레인의 Chassis Module 개발 ·도로형 및 험지형
Chassis Frame 개발 ·Transmission 개발(전진10단, 후진2단) ·Front Axle 및 Rear Axle
개발 ·인체공학적 Half Cabin 개발 ·엔진 및 쿨링 시스템 최적제어 Application 설계기술 ·최적 구동시스템
Application 설계기술 확립 ·Car-body Frame & Side Frame 개발 ·최적제원 Application
설계기술 확립
셋째, 인공지능 휠로우더 HMI Package 개발 ·중대형 Wheel Loader 인공지능형 HMI
Package개발 ·운전자를 보호하는 Cabin 개발(ROPS/ FOPS) 및 Visible Styling ·편의성과 상품성을 지닌
Cabin interior 개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원격제어 가능한 인공지능형 컨트롤러 개발 ·Integral
Information Digital Display형 통합 모니터 개발 ·에어 서스펜션형 시트 및 핑거팁 형 조이스틱
개발
넷째, 차세대 환경친화형 휠로우더 SMI Package 개발 ·환경 대응형 외장품 및 메인 시스템 구성품
개발 ·Front 개발 및 최적제원 설계기술 확립 ·최적 유압,구동 시스템 설계 기술 확립 ·전자제어식 환경 대응형 커먼레일
엔진 개발 ·유로 소음규제를 만족하는 소음 저감 팩키지 개발 ·저연비, 고효율 로드센싱 유압시스템 개발 ·저자제어식 전자동
트랜스미션 및 고신뢰도 엑슬 개발 ·최신형 ‘Z Bar’링케이지 및 장수명 부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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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세 이걸누가 언제한다는건지, 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