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섬강지기 견지꾼 최정하입니다.
섬강으로 정출 하신다고요? 민박정보 올립니다.
섬강 둔치쪽은 시내이어서 숙박시설이 많은 관계로
민박은 둔치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횡성댐 아래쪽에 있습니다.
섬강둔치에서 강의 상류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횡성댐 가기전 강의 다리가 나오고 삼거리가
생겨있습니다. 거기서 다리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30미터 지나 나오는다리를 건너 댐쪽으로 500미터쯤 가면 왼쪽에 전원카페 <누가살길래>, 거기서 또 500미터쯤가면 다리 건너면서 오른쪽에 <미림가든 민박>이 있습니다.
두 군데 모두 큰 거실에 방이 세개씩 달려 있는데 독채로 쓰면 20명 이상도 가능 하더군요.
독채 임대비용은 15만원 선, 소 규모 인원일 경우는 따로 문의해 보세요.
그 쪽 이 경치도 좋고 아이들 물장난하기엔 그만입니다. 다슬기도 잡고요.
견지를 하기 위해서는 조금내려와 삼거리나 횡성 둔치 쪽으로 내려 오면서 여울을 찾아 하면 되구요. 아래에 민박집 연락처 올리니 문의하시고 미리 예약하세요.*^_^*
<누가살길래> : 033) 345 - 9111
345 - 8110
<미림가든 민박> : 033) 343 - 9960
즐거운 정출 되시길...............
첫댓글 최정하님 민박정보 감사합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은 비워두세요^^& 군만두에다 이술이 한잔 하셔야죠. 요사이 만두기업이 힘들다고 허니 우리처럼 속이 튼튼한 사람들이 만두 처리에 협조를 해야 할것 갇읍니다.아람이는 요사이 공부를 좀 하는가 보내여 ㅎㅎㅎ 주말에 뵙고 인사드리죠
최정하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제 전화때문에 역부러 민박집 답사까지 다녀오시고... 시간되시면 섬강 여울가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섬강지기한테 신고안하고 섬강에 가면 꽝을 면할 수 없다고 하니 더더욱 뵈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