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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주전통문답회 원문보기 글쓴이: 바른생활
충주 관광문화유적투어 인기 |
[대전일보 2005-06-15 23:33] |
충주시는 지난해 문화유적 투어를 실시한 결과 외지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어 ‘다시찾고 싶은 관광충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코스개발과 해설자료 등을 보완해 2005년 충주관광 문화유적투어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역사적, 지리학상으로 볼 때 삼국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곳으로 특히 한반도에 하나뿐인 고구려 유물인 ‘중원고구려비’가 있고 근처 장미산성 등 곳곳에 문화유적이 남아 있어 전국적인 역사문화 탐방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유적투어는 매주 일요일과 충주호수 축제(8월 5-7일) 및 충주세계무술축제(10월 1-8일)기간 중에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중식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투어참가 희망자는 충주전통문화회(☎(850)5177), 수안보관광안내소(☎(845)7829),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850)5854)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탐방코스는 3개 구간으로 ▲A코스:충주체육관 출발→사과나무 가로수길→탄금대→중앙탑→충주댐→물홍보관→충주체육관 도착 ▲B코스:충주체육관 출발→충열사→수안보미륵리사지→사자빈신사지→월악나루→충추체육관 도착 ▲C코스:충주체육관 출발→사과과학관→봉황리마애불상군→목계나루터→청룡사지→민물고기전시관→충주댐, 물홍보관→충주체육관 도착 등으로 운영되며 투어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曺永河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