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4년도 제3차 정기총회의 진행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식식순에서 제기된 운영개선 의견부터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1. 정태류 고문님
0 참석률 제고
- 정기총회 참석율이 저조하니 집행부에서 미리 전화 연락을 드리는 등 노력을 배가해 달라.
0 장학기금 조성 박차
- 2014.9월 현재 3,000만원 기금조성되어 전년 대비 목표금액은 유지해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양진장학회가 한참 때에는 매년 7,000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 적이 있었음. 좀더 박차를 가해달라.
2. 김병묵 총장님
0 양진장학회 전통의 확립, 승계
양진장학회는 내가 법과대학장 시절에 시작한 단체라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모임이다. 나는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할테니, 집행부에서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여, 기다려지는 모임으로 활성화 해주기 바란다.
3. 김주형 양진장학재단 이사장님
0 양진장학재단과 양진장학회의 유래 설명
0 기금모금은 양진장학회에서, 기금 관리 및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업무는 장학재단에서 분담
4. 부봉훈 법대총동문회장님
0 법대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
- 9월 또는 10월중 법대 총동문회 등산대회 개최예정(총동문회 등산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일정 조정중)
- 법대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개설한 밴드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 소통 강화
5. 김종국 경희법조인회장님
0 장학기금 출액금액 조정
- 경희법조인회 기금을 연 10만원으로 일괄 인하후 회비 모금액이 오히려 늘어났는바,
양진장학회의 경우에도, 기금액수를 일률적으로 100만원/ 50만원으로 정하는 현행 방침을 고쳐서, 인하하는 문제 검토요청
- 밴드를 통한 연락 강화
그리고 박균성 법학전문대학원장님께서 학교 소식을 자세하게 전달해 주셨고,
공식 식순 이후에는 자유로운 담소가 이어졌습니다만, 특기할 만한 말씀으로는.........
김배한 선배님께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도자기 예술에 명인의 반열에 오르신 경위를 자세하게, 재미있게 전해주셨습니다.
내년 3월에 인사동 경인갤러리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신다고 하니,
그때는 양진장학회에서 회원 전체 차원에서 경축해 드리도록 미리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 정보통신부 고위 공직자로 재직해온 이계순 우체국금융개발원장께서,
학창시절 윤종근 고문님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아서 행정고시를 합격할 수 있었고,
그 감사한 마음과 추억을 담아서, 이번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준 소감을 중심으로,
양진장학회의 필요성, 소중한 역할 등에 대한 덕담을 해 주었습니다.
회원 동정으로는, 평소 늘 참석해 주시던,
김성종 회장님, 홍함표 선배님, 홍현창 선배님, 서상규선배님, 정재화 선배님, 이애라 선배님 등
원로 고문님들께서 대거 불참하셨고,
양진장학재단 상임이사이신 강희원 교수님께서 참석하지 못하여 무척 아쉬웠습니다.
제4차 정기총회는 12.16(화) 7시에 같은 장소, 역삼동 루안식당에서 열릴 예정이오니,
이 때에는 더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진장학회장 정진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