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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분 복용법
송화 가루와 꿀,요구르트,등에 타 마시는경우가 많으며 송화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403ppm 콜린이 0.34%로 죽순의 6,80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
순환에 아주 좋으며 풍,노화방지,피부에 무척 좋답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에는 송화가루와 꿀을 타먹으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또, 송화차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이다.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송화는 솔잎, 송지와 송엽보다 약효가 더 좋다고 합니다.
송화분의 장점
(1) 현대의학은 과거 전통적인 질병의 단순한 치료에서 질병의 예방, 치료, 회복 3 단계를 종합적으로 진행하는 의료법으로 발전해왔다. 현대인들은 발병 후 치료하는 의료 방식에 만족하지 않고,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진다. 송화분은 신체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조절해주며 체내에 필요한 각종 영양 성분을 보충해 인체의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질병의 근본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2) 약물 치료의 폐단은 갈수록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화학 약물이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나 독성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비해 송화분은 천연 영양 보조식품으로 신체 건강에 아주 유익하다.
(3) 약물 치료법을 적용할 때는 금기해야 할 사항이 많고, 일부 환자들의 경우 약물 복용 후 반응이 너무 심하지만 송화분은 그런 부담이 전혀 없다.
(4) 약물 치료를 하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 또 일부 약물은 치료가 비교적 복잡하다. 이에 비해 송화분은 그런 수고를 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송화분의 효과
(1)송화분의 간장 보호 효과
간장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단백질이 가장 많은 장기로 해독, 효소 분해, 대사 작용이 진행되는 곳이다. 송화분에 들어있는 풍부하고 종합적인 영양성분은 간장에 아주 이상적인 물질로, 간세포의 해독 기능을 강화해주고, 간장의 산화, 환원, 분해, 결합, 탈(脫)암모니아기 작용을 통해 인체에 유해물질(화학물질, 농약잔류물, 아질산 암모니아 등)이 들어오면 해독과정의 진행을 돕는다.
효소는 간세포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요소, 효소의 활성이 정상화되어야 간세포의 합성과 해독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진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 미량원소 중의 아연, 구리, 마그네슘 등은 간세포의 효소 형성 과정을 도우며, 효소를 활성화하는 작용도 한다. 담즙의 정상적 분비를 도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며,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는 작용도 한다.
송화분에는 또 유사 비타민 물질인 콜린이 풍부하다. 콜린은 체내에서 중요한 생리 기능을 담당하는데, 예를 들면 아세틸화에 의해 아세틸콜린을 형성한다. 아세틸콜린은 체내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인지질의 합성을 촉진하며,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도 뛰어나다.
예부터 ‘以臟補臟, 以物補物’ 라는 치료법이 중시되었다. 송화분은 소나무의 웅성(雄性) 생식세포, 즉 소나무의 정세포(精細胞)로 복용하면 보신(補腎) 전정(塡精) 작용을 한다. 오행학설에서 신장은 수장정(水藏精)에, 간장은 목장혈(木藏血)에 속하고, 물이 나무를 살리므로, 즉 신정(腎精)이 간목(肝木)을 함양(涵養)한다. 정과 혈, 간장과 신장은 그 원천이 동일하다. (精血同源, 肝腎同源) 송화분은 보신(補腎)과 함목(涵木)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보간익신(補肝益腎)의 작용을 한다.
만성간염이 장기간 치료되지 않는 것은 환자의 면역 기능 저하와 관계가 있다. 송화분은 면역기능에 아주 두드러진 조절 작용을 하므로, 만성간염의 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
(2)송화분의 위장 개선 효과
송화분의 질병 치료 및 개선 기능 중에서도 특히 소화기 계통의 질환 개선 효과가 크다. 송화분은 식욕이 없고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는 환자들에게 아주 좋아서, 식욕 증진과 더불어 소화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송화분에 들어있는 활성 효소가 인체 내로 들어온 영양 성분을 분해, 합성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송화분에는 대뇌 하부 섭식을 조절하는 분비샘(시상하부)에 작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위장의 기능을 자극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일반인은 송화분을 4주정도 복용하면 식욕이 크게 증진되며, 심리상태도 호전된다.
송화분은 또 변비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인체의 모든 대사 산물(유독물질 포함)은 인체의 피부, 비뇨기, 소화기를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인체의 창자 길이는 신장의 6배로 복부에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식물이 체내에 들어오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는 긴 창자를 통과해 항문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창자는 흡착력이 강한 것이 특징인데, 만약 창자의 움직임이 부족하면 음식물 찌꺼기의 운반 속도가 늦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독소가 발생하는데 만약 대변이 제때에 체외로 배출되지 않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임상학적으로 2~3일에 한 번씩 배변을 한다면 변비 증상이 있다고 본다. 10%의 중도 변비환자가 직장암에 걸린다.
따라서 변비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른다. 약 천년 전 서진(西晉)의 의학자 갈홍(葛洪)은 ‘장수하려면, 장이 항상 깨끗해야 한다’고 말한 것도 배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송화분이 변비에 좋은 이유◁
①송화분에 들어있는 비타민, 특히 비타민 B군이 위액의 정상적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기능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시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②송화분에 들어있는 천연 효소가 위장을 운동시켜 유산(乳酸)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배변작용을 돕는다.
③송화분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은 대장 내의 유익한 균들을 대량 번식시켜 배변을 촉진시킨다. 또 섬유소가 창자 내의 수분을 흡수함으로써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배변 작용을 돕는다.
④송화분을 복용하면 각종 원인으로 유발되는 변비 증상을 빨리 해소할 수 있다.
(3)송화분의 질병 저항력 강화 기능
인체의 방어시스템인 면역체계는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보위병(保衛兵)’으로 그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하겠다. 면역체계는 면역장기인 골수, 뇌샘, 비장, 임파결,편도체, 소장집합임파결, 충양 돌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면역세포에는 임파세포, 단핵설서(單核舌噬)세포, 중성입자세포, 호염기성입자세포, 호산성입자세포, 비대세포, 혈소판 등이 있으며, 면역 분자인 보체(補體), 면역 구단백(球蛋白), 세포인자 등이 있다.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인체는 많은 질병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데, 특히 암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람의 몸은 매일 약 10만 개의 암세포가 발생하는데, 만약 영양상태가 좋고, 면역력이 강하면, 암세포는 침수(沈睡)상태에 빠지지만, 일단 인체의 영양 상태가 균형을 잃고, 면역력이 저하되면 암세포가 깨어나서 사람의 몸을 공격한다고 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셀레늄, 활성 효소는 모두 항암 물질로 조절 작용을 하여 저하 혹은 항진(亢進)된 면역 기능을 정상화하고 세포의 해독 능력을 강화시킨다. 또 발암 물질에 대한 인체의 저항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암 예방과 항암 작용을 하고, 신체의 질병 치유 능력을 향상시킨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비타민중 특히 비타민C군은 감기에 대한 저항능력을 높인다. 송화분은 아건강 상태를 해소하고, 감기를 예방하는 이상적인 건강보조식품이다.
중의(中醫) 이론에는 ‘脾胃不和, 百病由生’이라는 말이 있다. 송화분은 보비익기(補裨益氣), 조화영위(調和營衛) 작용을 한다. 즉, 비장과 위장이 조화로우면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정기(正氣)가 족(足)하고, 위기(衛氣)가 고(固)하여 사기(邪氣)가 침입하지 않으므로 면역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4)송화분의 혈액 지질 조절 기능
심뇌혈관 질환은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질병으로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고지혈은 심뇌혈관을 유발하는 주요 병인이다. 송화분에는 불포화지방산, 인지질, 스테롤 등 인체에 유효 성분이 풍부해, 혈액 지질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비타민E와 C, 미네랄인 셀레늄, 마그네슘, 칼륨 등이 함께 작용하여 혈관의 탄력을 강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미순환(微循環)을 개선한다. 루틴은 혈관벽의 탄력을 강화하고 모세혈관의 확장을 도우며, 혈압 안정과 혈관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는 지질 대사와 항산화 과정에 참여하고, 혈관벽과 혈액 속에 있는 찌꺼기를 제거한다. 따라서 송화분은 혈액 지질을 낮춤으로써 동맥경화와 관심병(冠心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5)송화분의 피로 예방 및 회복 효과
오랫동안 영양 불량이나 영양 불균형 상태로 있거나 많은 업무와 빠른 생활 리듬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로가 누적되면 몸 안의 장기와 조직 등의 중요 기능이 문란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심신상의 각종 질병과 오장육부의 질환이 유발된다.
누적된 과로로 인한 질병 유발은 현대인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현상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주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잔업 등 초과 근무를 하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데, 이런 생활 습관은 육체적 과로, 정신적 피로로 인해 심할 경우 돌연사를 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매체에서도 과로사나 한창 일할 청장년층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소식이 자주 보도된다. ‘과로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적당한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200여종의 천연 활성 영양 물질은 영양 상태의 균형을 잡아 주고,인체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체력과 정력을 증강시켜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만든다.
(6)송화분은 전립선 질환 치료에 도움
전립선 질환은 노년층 남성에게 자주 발견되는데,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서양의학에서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균형 파괴를 전립선 질환의 병인으로 본다.체내 성호르몬간의 비율이 문란해지면, 테스토스테론이 과다 분비되고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화되어, 전립선 비대증상을 유발한다. 스웨덴, 독일, 덴마크, 일본 등에서 송화분이 전립선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성공률 80%)가 있으며, 환자의 성적 능력이 강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되었다. 이는 송화분에 아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시카고 COKK COUNTRY 병원의 INing Bune과 Alred Eamm 박사, 1967년 일본 나카사키(長崎) 대학 비뇨기과의 사이토(齊藤) 박사 등은 모두 논문을 통해 송화분은 전립전염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송화분은 DHT를 억제하여 방광, 요도 평활근(平滑筋)의 기능을 조절한다. 송화분에 있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플라보놀 화합물 등의 협동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부종과 요도 경색 증상을 완화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중의학에서는 전립선 비대를 ‘癃閉’의 범주로 본다. 閉하면 小便이 不通하고, 癃하면小便이 不利하는데 이 병인은 모두 腎陽이 虛弱하고 命門이 火衰하여 久病이 瘀가 되기 때문이다. 陽氣가 虛弱하면 血行이 不暢하고 방광의 氣化가 無能하여 小便의 淋漓不爽 증상을 유발한다. 氣가 虛하면 血淤 증상을 일으키는데 淤阻하면 小便이 不適하거나 脹痛을 느낀다. 따라서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는 腎陽을 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송화분은 虛弱해진 元陽을 도와 衰微해진 命火를 興시켜,氣化水液을 통해 小便을 通暢하게 한다. 송화분은 溫陽과 利水 효과가 뛰어나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현상을 억제하여 환자의 회복을 돕는다.
(7)송화분은 당뇨병 환자의 회복에 도움
당뇨병의 병인과 발병 원리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내분비대사 질환의 하나로 고혈당이 주로 그 지표가 된다. 병인은 주로 인슐린이 상대적 혹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인슐린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도가 저하되어 체내의 당(糖) 대사를 위주로 하는 3대 대사가 문란해지는 질병을 유발한다. 임상적으로 번갈(煩渴), 다뇨(多尿), 다음(多飮), 다식(多食),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당뇨병은 만성 소모성 질환이므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영양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화분은 천연 완전 영양식품으로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어 인슐린에 대한 말단조직의 감각을 개선하여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한다. 송화분을 복용하면 충분한 비타민B6 를 흡수하여 트립토판이 크산투렌산(Xanthurenic Acid)이 바뀌는 것을 억제하여 당뇨병을 예방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충분한 칼륨을 공급하여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 대사를 촉진하여 케톤체(Ketone body) 과다로 인한 중독 증상을 예방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생명을 보호한다.
송화분에는 활성 아미노산과 활성 효소, 미량 원소 크롬 등이 풍부하여 손상된 췌장조직을 회복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당뇨병 증상을 완화시킨다. 송화분을 복용하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음, 다식, 다뇨와 체중이 감소하는 삼다일소(三多一少) 증상이 개선된다.
당뇨병은 중의학의 소갈증(消渴症)과 유사한데, 상중하 3소(消)로 나눈다. 소살증을 유발하는 병인은 주로 ‘胃熱, 肺燥, 腎虛’다. 아림 송홧가루는 心肺를 潤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心肺가 潤하면 口乾舌燥, 煩渴, 多飲 등의 증상이 완화되고, 소변 보는 횟수가 줄어든다. 송홧가루는 또 健脾益氣, 補腎填精의 효능이 있어 腎의 氣가 固해지면 脾胃의 운동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삼다(三多)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脾胃가 튼튼해지고기혈(氣血)과 신체의 정기(正氣)가 왕성해져 면역력과 질병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소갈증은 자주 오장육부에 영향을 미쳐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송화분의 영양 성분이 간경(肝經)으로 흡수되면 눈이 밝아지는 등 시력 개선 효과가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송화분을 복용하면 눈이 흐릿한 증상 개선과 체력 회복의 효과를 볼 수 있다.
(8)송화분은 갱년기 증후군의 증상 개선에 효과적
갱년기 증상은 시상 하부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것이지 난소 위축과는 관계가 없다. 일본 생식과학자 이노우에 노부(井上信) 박사는 실험을 통해 위의 이론을 증명하였다. 이노우에 박사는 성선(性腺)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늙은 쥐의 난소를 젊은 쥐에 이식했으나, 여전히 발정기(여성의 월경 주기에 유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젋은 쥐의 난소를 늙은 쥐에 이식했으나, 여전히 늙은 쥐는 발정기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노우에 박사의 이 연구는 시상 하부에서 난소의 생리 활동을 조절하는 특수 물질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늙은 쥐와 젊은 쥐의 시장 하부를 해부한 결과, 늙은 쥐의 시상 하부 세포가 젊은 쥐보다 현저하게 노화되어 있었다.(시상 하부에서 분비되는 물질도 감소됨)
이노우에 박사는 시상 하부 세포 노화가 포유동물과 사람에게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송화분, 꿀, 인삼 등 50여 종의 천연 약물을 발정기가 나타나지 않는 늙은 쥐에게 투입한 결과, 실험 쥐의 30%가 발정기를 회복하고, 푸석푸석하고 누렇게 변한 털에 윤기가 돌고, 하루 종일 기운 없이 있던 늙은 쥐가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발정기를 회복한 늙은 쥐의 시상 하부 조직과 분비 기능을 연구한 결과, 시상 하부 세포의 분비 조절 기능이 다시 회복되었다. 이노우에 박사의 이 실험 연구 결과는 송화분이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뛰어남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남성 여성은 40~50세가 넘으면 갱년기로 진입한다. 이 시기에는 성 호르몬 분비가 문란해져 우울, 번조(煩燥), 흥분, 불면증, 기억력 감퇴, 쉽게 피곤해 하는 등 생리적인 변화가 생긴다.
송화분을 복용하면 시상 하부의 세포가 분비 조절 기능이 회복되어 체내의 남성 호르몬과 여성 호르몬의 비율을 조절함으로써, 내분비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성선(性腺)의 위축을 완화시켜 갱년기 증후군을 개선한다.
중년 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화분을 복용시킨 결과, 갱년기의 각종 증상 개선에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 초조불안 등의 증상이 완화 혹은 해소되었다. 복용자 중 80%가 피부 탄력이 개선되고, 피부가 부드러워졌으며, 불면증도 없어지고, 식욕도 좋아져, 전체적으로 심신의 안정을 되찾았다. 또 30%는 노년성 검버섯이 줄어들거나 색이 옅어졌으며, 일부 복용자들은 월경이 다시 나타나는 등 젊음의 활력을 회복했다.
(9)송화분의 미용과 모발 보호 효과
송화분은 중국인들에게는 결코 낯설지 않은 미용 식품이다. 진대(晉代) 때 백주(白州)의 쌍각산(雙脚山)에는 미인정(美人井)우물이 있었는데 누구든지 이 우물의 물을 마시면 예쁜 딸아이를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石崇重金買綠珠》 국색(國色)이라 할 만큼 절세의 미인이었던 녹주가 이 우물에서 태어났다는 고사가 소개되어 있다. 미인정우물 주변에 청송과 측백이 무성해 매년 봄이 되면 송화분이 우물 안으로 날아 들어,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러 우물물이 천연 미용제로 변했다고 한다.
자희태후(慈禧太后)가 말년까지 곱고 부드러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송화분으로 만든 음식을 즐겨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유기는 세포를 노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한다. 세포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유기는 제때에 없애지 않으면 피부 세포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피부의 탄력과 부드러움을 떨어뜨린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E, 카로틴, 셀레늄, 항산화 효소 SOD가 신체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유기를 없앰으로써 피부 노화를 지연하고 색소 침착 현상을 막는다.
송화분에 있는 인지질은 자유기에 의해 손상된 피부 세포막을 회복시켜 막의 생리적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피부의 저항력을 높이고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의 배출을 돕는다. 또 인지질은 유화성(乳化性)을 가지고 있어 혈액의 점도를 떨어뜨려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은 흡수가 잘되는 유리(遊離) 상태인데, 이것이 바로 피부 각피층의 천연 습윤(濕潤) 성분으로써 노화되고 거칠어진 피부의 수분을 회복시켜 피질층의 수분 손실을 막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송화분은 영양소의 보고로 단백질,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량 원소 등 중요한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송화분은 영양 보충은 기본이고, 혈관의 탄력을 강화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모세혈관의 투과성 개선해 체내의 영양분이 피층까지 운반되어 모발 생장(生長)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유황과 판토텐 산은 백발을 검게 만든다. 따라서 송화분을 항시 복용하면 모발을 부드럽고 광택있게 만들어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탈색과 탈모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송화분은 補肝, 健脾, 潤心肺,益氣의 효능이 있어 간장이 혈을 저장하도록 도와 心氣를 충분히 보충해준다. 심장은 혈맥(血脈)은 주관하는데 얼굴의 혈색을 보면 심장의 건강을
알 수 있다.
송화분을 먹으면 얼굴 혈색에 건강한 빛이 나기 때문에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린다.
(10)송화분은 수면의 질 개선에 효과적
송화분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B군은 신경계통의 기능 활동을 조절하는데, 그 중 비타민 B1 은 말단조직을 회복시키고, 두통과 불면증, 분노, 불안 등 신경 계통의 증상을 완화함으로써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
비타민 B6 은 신경 전달 물질의 대사 과정을 참여해, 신경 전달 물질의 수치를 높여 신경 계통의 문란 증상을 예방함으로써 불면증을 완화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니코틴산은 보조 효소의 기본 성분으로 세포 대사 과정에 참여하여 말초신경염, 정신분열증, 초조, 우울, 두통 등으로 인한 불면증을 예방한다.
송화분에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은 신경계통의 기능 활동을 돕고, 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 신경 충동의 전도(傳導) 과정에 참여하여, 신경 스트레스를 완화해줌으로써 불면증 환자를 심리적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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