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 앞에서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거야, 빼면서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남자들끼라 무슨 재미로....하면서도 술도 나누고 고기도 나누면서 배꽃집에서의 밤이 깊어갔다.
생면부지의 사람끼리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친구가 되는것, 게스트하우스의 매럭이다.
여행은 이렇게 일상의 틀을 벗어나 낯선 풍경과 낯선 사람들을 마음으로 만나며 날선 마음을 쉬게 하는것 아닐까,싶다.
마음과 마음이 닿아 배꽃집에서 즐거운 시간 여행을 함께한 윤식,씨, 광섭씨, 그리고 친구들 고마워요.
첫댓글 와... 진짜 남자가 한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일이네요 요즘은 어딜가도 여자들은 많아도 남자들 많은곳은 찾기 힘든데!! 광섭오빠도 잘 놀고 온 거 같아서 배꽃집 소개자로써 뿌듯하네요 호호호호!!
ㅎㅎ 그날 왔으면 완전 인기 짱이었을듯. 여자를 얼마나 기다리던지...난 여자 아닌 어머니, 또는 이모님. ㅋㅋ
안녕하세요. 이광섭입니다. 돼지고기 주물럭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신세만 지고 왔네요. 자전거 여행 또 갈께요 ^^
네 반가워요. 완희씨에게 맛있는 밥 안샀어요? 돼지 주물럭 보답은 완희씨에게 ..... ㅎㅎㅎ 가볍게 또 오세요,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