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레시피 - 여름철 별미, 오색 콩국수 만들기
최근 알록달록한 것에 푸욱~ 빠졌다. 🌹
🩷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알록달록 오색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자고로 여름 하면 콩국수! 😁
재료: 노란색 호박국수, 분홍색으로 물들인 메추리알, 초록색 오이, 검정색 콩국물, 참깨 약간, 소금 약간, 얼음 서너 개
👉 TIP: 그릇은 꼭 하얀색으로 준비할 것. 그래야 ‘오색’이 완성된다.
위의 사진 참고하자. 콩국물 붓기 전의 것이다. 📸
🔎 참! 당조고추를 고명으로 추가해도 된다. 밀가루 전분의 탄수화물 흡수를 낮출 수 있어 식이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 🐣
1. 냄비에 물을 붓고, 노란 호박국수를 삶는다.
2. 국수를 건져 차가운 물에 담가 식힌다.
3. 하얀 그릇에 국수를 담고, 분홍 메추리알, 초록 오이, 얼음을 올린다.
4. 검은 콩국물을 붓고, 위에 소금과 참깨를 솔솔 뿌린다.
연출 방법에 따라 해변에 피어난 꽃밭처럼 보이게끔 할 수 있다. 🌺
💖 작은 빙하 떠 있는 검은 콩국물 파도가 여울지는 노란 호박국수 모래사장, 초록 오이 잎을 달고 분홍 메추리알 꽃송이가 피었다. ㅋㅋㅋㅋ
첫댓글 혼자만 드셨다? 이거지!
위장이 편했습니까?
누구는 눈으로 먹고, 누구는 참맛을 느끼고 세상 불공평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