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장마 같은 요즘 날씨 덕분에 ?
간간히 부는 산들바람과
뜨거운 햇살은 덩치큰 구름이 가려줘
산행하기 딱 ~ 좋은 날 이었네요~~
이번구간부터는 푹신하고 한적한 숲길로
삿갓봉, 문필봉, 필두봉, 촛대봉 이름만으로도 살벌한?
이런 녀석들은 없을듯 하네요~~
송내에서 산청 지리산으로 가는데 오전에는 인천에 비폭탄이~~
하동 백토재에서 송내로 오는데
고속도로에는 장대비가~~
인천대공원을 지나서는 비가 잦아들더니
버스에서 내리는데
비가 딱 그치네요~~
역시 형님 누님들 덕에
날씨 운은 기가 막힙니다~~
이번구간도 무탈하게 , 또 재미나게 한구간 잘 다녀왔네요~
산행간 알게 모르게 서로 챙겨주고,
하산식 준비에 수고하신 형님, 누님들 감사합니다.
건강히 지내다, 다음 구간에 또 뵈어요~~
첫댓글 마야
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