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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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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성탄절에 바그다드 교회 인근서 폭탄 테러 발생
사망자 15명, 부상자 28명 달해
성탄절에 바그다드 교회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성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인근 도라 지역에서 자동차가 폭발했다. 영국 BBC는 현지 경찰관의 말을 인용해, 희생자들은 대부분 크리스천이며 아직까지 범행을 주장한 단체나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동안 크리스마스는 이라크 내 기독교인들이 더욱 긴장하는 시기였다. 교인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표적이 되면서 대거 이라크를 탈출하기도 했다. 이라크는 다양한 신앙과 관습, 전통이 공존해 왔으나, 종교간 정체성이 강화되면서 다양성에 대한 관용이 쇠퇴했다. 유대인들은 오래 전에 이라크를 떠났으며, 한때 80~140만명에 달하던 기독교인들의 수도 많이 줄었다.
지난 2010년, 바그다드에 위치한 시리아 가톨릭 교회인 성모 마리아 구원 교회(Our Lady of Salvation Church)에서는, 괴한들의 총기난사로 50명 이상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이라크 보안 부대가 테러범들을 진압하기 위해 교회로 진입한 후 기독교인 인질들이 풀려났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이들이 죽었다. 사건은 마무리되었으나, 이러한 무법천지에 분노를 표출한 이라크 지도자는 없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잔인하고 불합리한 폭력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외에, 이 같은 사건의 재발을 방지할 해결책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이는 이라크의 치안담당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최근 이라크 교회에서는 권총 등으로 무장한 경찰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는 기독교인들이 추가적인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 2010년 테러가 발생했던, 이라크 성모 마리아 구원 교회.>
출처:2013.12.26 크리스천투데이
기도정보 2) 시리아의 '비참한 성탄'…성탄 예배도 신자만 허용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대형 교회에서 열린 성탄예배는 여느 때와 달리 신자들만 출입이 허용됐다. 3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기독교인은 급진 이슬람주의 반군들의 공격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다마스쿠스 성십자가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주민은 25일(현지시간) APTN과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 때문에 성탄예배는 신자들로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혹시 모를 박격포 공격을 우려해 성탄예배 시간도 성탄전야 자정에서 오후로 앞당겼다. 기독교 신자가 전체 인구의 5~10% 정도인 시리아에서는 내전 발발 전에는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이 화려했으나 올해 성탄절에는 아예 자취를 감췄다.
AP통신과 AFP 통신 등 외신들은 다마스쿠스에 기독교인이 모여 사는 지역인 카사, 가사니 등지의 성탄 분위기는 과거와 사뭇 달랐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예수 탄생을 그린 성탄 그림 대신 내전으로 숨진 주민들과 군인, 성직자, 난민 등의 사진을 한 곳에 모아뒀다.
예수가 썼던 말인 '아람어'를 지금도 사용하는 다마스쿠스 인근 기독교 마을인 말룰라의 주민들은 고향에서 쫓겨난 첫 성탄절을 맞았다. 알카에다와 연계한 반군인 알누스라전선 등은 지난 9월 나흘간 격전 끝에 정부군을 퇴각시키고 말룰라를 장악했다. 다마스쿠스 북동쪽으로 56㎞ 거리의 산악지대에 있는 말룰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직도 아람어의 서부 방언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며 기독교 성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알누스라전선은 말룰라를 장악하고서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교 개종을 강요하자 기독교도 주민들은 다마스쿠스로 피신했다. 말룰라 주민 흐네이네 탈라브는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은 말랄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알누스라전선이 개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과 형제, 조카들을 죽였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 줄리아나는 "말룰라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친구와 친척들이 모여 자정에 예배를 드리며 행복해했다"며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도 말구유도 없다. 우리는 이제 난민이 됐다"고 슬퍼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반군의 거점인 알레포에 전날까지 열흘 째 '통폭탄'(barrel bombs) 공격을 퍼부어 어린이 108명과 여성 34명 등 379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위원회는 정부군이 알레포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제네바-2 회담'에 불참하겠다고 밝혔고 미국도 알레포 공습을 비난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사인 사나(SANA)는 테러리스트(반군)가 다마스쿠스를 박격포로 공격해 4명이 숨졌다며 "미국은 한쪽으로만 보는 해적"이라고 비난했다.
출처:2013.12.25.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이집트, 루머로 말미암아 반기독교 폭동
이집트의 나즐렛 엘 바드라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사실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는 루머로 인해 큰 위험에 빠져 있다. 이미 한 사람은 사망했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채의 가옥이 불탔고, 10대 소녀는 건물 밖으로 내던져져 두 팔이 모두 부러졌다. 민냐주에서는 7월, 무르시 대통령의 퇴임 이후에 이런 반기독교 폭력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사건의 시작은 11월 25일이었다. 이 마을에 사는 20세 가량의 젊은 여인이 마을을 떠나 카이로로 갔다. 카이로에 간 이유는 세노우다 루이스 하비브 라는 이웃 사람이 카이로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를 만나고자 함이었다. 카이로로 가서 그녀는 두 남성의 방문을 받았다. 두 남성은 하비브와 그의 남자 형제였다고 한다. 이집트에서 그리고 이슬람사회에서 미혼 여성이 남성의 방문을 받았다는 것은 불필요한 억측을 낳을 수 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그녀의 아버지는 급히 친척을 카이로로 보내 여전히 딸이 생물학적으로 처녀인지 확인하려고 했다. 그리고 병원에서 진단한 바로는 생물학적 처녀성은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다만 그녀의 아버지는 딸과 하비브에게 더 이상 만나지 말라는 엄중한 경고를 내리는 것으로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어찌 되었건 이 젊은 여인은 다음날인 11월 26일 나즐렛 엘 바드라만으로 돌아 왔다. 문제는 이 때부터이다. 마을 전체에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친척들이 하비브의 아버지인 루이스 하비브 한나의 집에 몰려들었고, 싸움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집과 하비브의 숙부인 나빌의 집이 불타버렸고, 주변 여러 가옥에 거주하는 콥틱교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일단 사태는 소강국면으로 접어 들었는데, 그날 밤에 하마다 사베르 압둘라(39) 마을 사람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또 다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콥틱교인들이 그를 죽였다는 것이다.
마을에 있는 교회는 금요일의 예배를 빨리 급하게 마쳤고, 저녁의 어린이 모임도 취소했으며, 교회의 모든 문을 폐쇄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비상대기 상태로 들어갔다. 그리고 실제로 우려하던 사태가 일어났다. 압둘라의 장례가 끝난 직후 이슬람신자들이 몰려 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화염병까지 던져 초등학교 지붕이 날라갔다. 그리고 콥틱교인들이 사는 가옥에 불을 질렀다. 10채 이상의 가옥이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30 가정 이상이 약탈 당했다. 그리고 한 사람은 살해되었다. 또 교회도 공격했으나 미리 여러 가지 대비를 해 놓은 터라 안전할 수 있었다. 폭도들은 부쉬라 에클라디오스라는 이의 가정에 난입하여 14살 난 딸인 이보네를 2층에서 바깥으로 내던졌다. 결국 이보네는 양팔이 모두 부러졌다. 상황이 이지경에 되었으나 경찰은 나서지 않았고, 오히려 콥틱교인들만 체포해 갔다. 참고로 민냐주는 카이로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이집트에서 콥틱교인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출처:2013.12.25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3) 이란 기독교인 두 명 석방, 다른 두 명은 여전히 구속 상태
감옥에 갇혀 있던 이란인 기독교 신자 두 명이 12월 4일에 풀려 났다. 파라드 사보크로 목사와 자세르 자멘 데즈풀리 등 두 사람이 200일 이상 감옥생활을 하다가 풀려난 것이다. 이들이 체포된 것은 2011년 12월 23일이다. 당국이 성탄축하 모임이 진행되던 현장을 급습한 것이다. 그런데 이 모임이 진행되던 교회는 당국에 의해 허가가 된 합법적인 교회 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참석자들이 체포되었다. 그로부터 몇 시간이 지나 체포 당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풀려났으나 파라드 목사와 부인인 샤나즈 자이잔, 나세르 자멘 데즈풀리, 다보두 알리쟈니 등 네 사람은 제외 되었다.
좀더 시간이 지나 이들 네 명도 보석으로 풀려 났다. 그러나 2012년 10월 이들 네 명은 이슬람 신자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는 시도를 했고,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했다는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고, 또 다른 7개월 간의 법정 공방을 거쳐 올해 5월 1일에 재수감되었다. 두 명은 이번에 풀려났지만, 나머지 두 명은 여전히 감옥에 있다.
출처:2013.12.23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3) 터키-외국인 선교사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다
캐나다-미국 국적의 길거리 전도자가 지난 토요일(12월 14일) 이스탄불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아무런 설명도 없이 터키 내무부로부터 그의 체류가 거부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터키를 떠나 자신의 나라도 돌아가 다시 비자를 신청해야만 한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드 바일(David Byle)이며 성경 통신 과정(Bible Correspondence Course, BCC)의 의장이다. 바일은 국가의 블랙리스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제거하기 위해 터기 내무부를 대상으로 재판을 열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수 차례 체포되어 법정에 세워졌고 입국 거부와 추방에 대한 협박을 받아왔다. 또한 감옥에 갇혀 있기도 하였다. 최근 2년 사이에는 반복적으로 체류 허가를 거부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받아왔다. (그는 지난 1999년부터 터키에서 살고 있다.)
당국은 왜 바일이 자신들의 블랙리스트에 올라와있는지 설명하기를 거부하였고 다만 바일이 말하기를 이스탄불에서 자신들의 복음 전도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BCC의 팀 사람들과 함께 스케치북을 이용하여 길거리에 사람들을 모아 전도하였다. <사진: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고 있는 데이비드 바일>
2009년도에는 이스탄불에서 야외 거리 전도를 하던 중 체포되었고 터기 내무부는 ‘과격한 선교 활동’ 과 ‘평화를 해친다’는 죄목을 받았다. 2011년 재판에서 바일이 승소하였고 이에 내부부는 항소하였다. 그리고 이 재판은 2014년에 고등 법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재판은 터키에서 다른 선교사들의 선례가 될 수 있기에 중요한 사건이다. 만약 패소한다면 바일과 그의 동역자들은 이 사건을 유럽 인권 재판소로 가져갈 계획이다. (2013.12.17, WWM)
기도제목 1. 2014년 진행될 바일의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길거리 복음 전도자들이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는 길이 막히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외국인 선교사들에 대해 체류 허가를 거부하는 방법으로 기독교를 박해는 터키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열악한 선교 상황에서도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함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출처:2013.12.20 한국 오픈도어선교회
기도정보 4) 말레이시아-‘알라’ 판결에 대해 비판이 확산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나님을 묘사하는 ‘알라’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라’ 호칭은 이슬람에서 신을 표현하는 용어로 알려졌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용어로 ‘알라’를 사용해왔다. 성경에서도 ‘알라’를 사용하고 예배시에도 ‘알라’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말레이시아의 항소 법원에서 지난 10월에 ‘알라’ 호칭은 오직 말레이시아 무슬림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 대한 논란과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알라’라는 용어는 말레이시아라는 나라가 형성되기 전부터 성경과 예배에서 사용되어었기에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은 이와 같은 판결을 거부하고 있다. 12월 둘째 주에 만 명 이상의 크리스챤들이 사라와크(Sarawak)주의 주도인 쿠칭(Kuching)시에 모여 연간 회의를 열었고 이 회의의 대변인은 연방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도록 평화로운 시위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말레이어로 예배를 드리는 모습, 이들은 ‘알라’ 용어를 사용하며 예배를 드린다.>
법원의 판결은 국내 뿐 아니라 무슬림이 주를 이루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를 포함한 해외에서도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그들은 ‘알라’ 호칭을 비무슬림들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하는 것은 이슬람의 어떤 근거도 없다고 말한다.
UN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UN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특별 보고관인 하이너(Heiner Bielefeldt)는 법원의 이와 같은 결정에 반대할 것을 말레이시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국가의 권리가 아니라 인간의 권리입니다. 그것은 종교적 전통을 형성하거나 모양을 변경하기 위한 국가의 사업이 될 수 없으며, 국가는 종교의 해석이나 신앙의 교리를 정하는 일에 대한 어떤 구속력도 가질 수 없습니다.” 라고 하이너는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크리스챤 공동체를 향한 압박이 가열되고 있으며 박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종교적 불관용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음을 말한다고 한다. (2013.12.11, WWM) 기도제목 1. ‘알라’ 호칭과 관련된 문제가 잘 해결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제까지 사용해왔던 이 단어를 성경책과 교회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이 사건이 무슬림과 크리스챤들로 하여금 적대관계를 만들어 기독교를 박해하는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려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출처:2013.12.20 한국 오픈도어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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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눅1:68-71)
1) 우리를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뿔, 구원의 권세자로 보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슬람권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구원의 뿔 예수님을 의지하여 여러 가지 핍박과 고난 중에서 새 힘과 위로를 얻게 하소서.
2) 2013년 중동지역의 극심한 핍박에도 끝까지 남은 자가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그들을 이기는 자로 세우시고 주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치르는 대가와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환난으로 연단된 성도들이 정금같이 나오게 하소서!
3) 이슬람권 선교사님들께 2014년 새 해 새 힘과 소망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복음 전할 새로운 길들을 열어주시고, 복음을 전할 때마다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소서.
4) 말레이시아 기독교인들에게 이슬람 용어인 ‘알라’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문제를 주관하여 주소서. 유일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과 이슬람권 기독교인의 오랜 관습과 관행 사이에서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하게 하소서.
5)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 사역을 합당하게 인도해 주소서. 1월 한국 방문일정을 순적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온전히 나타나고 이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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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중동 곳곳에서 성탄절에도 테러·총성 이어져
전 세계가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보냈지만 중동 곳곳에서는 테러와 총성이 끊이지 않았다.
AP 통신과 AFP 통신 등은 25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기독교도 거주지역에서 연쇄 폭탄 공격으로 3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라크 내무부는 바그다드 남부 두라 지역의 시장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35명이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무부는 이번 공격의 대상이 두라 지역에 있는 교회였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고 폭탄은 시장에서 터졌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현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교회 앞에서 폭탄이 터져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던 기독교도 등 25명이 사망하고 시장에서도 폭탄 공격으로 10여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격의 주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테러집단인 알카에다는 과거 이라크의 기독교도 거주지역을 여러 차례 공격한 바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는 이날 새벽 미국대사관이 습격을 받는 사건이 일어났다. 대사관 관계자는 "현지시간 오전 6시40분 대사관 구내가 두 차례 간접적인 공격을 받았으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즉각 미국 대사관에 로켓포 4발을 발사해 인명피해가 났다고 주장했다. 카불에서 동쪽으로 60㎞ 떨어진 도시인 풀리알람에서는 이날 식당 앞에서 자전거에 장착된 폭탄이 터져 6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내전이 3년째 이어진 시리아에서는 성탄절에도 곳곳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벌어졌으며 특히 정부군은 반군의 주요 거점인 북부도시 알레포를 11일 연속 공습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알레포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른바 '통폭탄' 공격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41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117명, 여성은 34명이며 반군은 39명으로 집계됐다.
이집트에서는 성탄 전야에 경찰 청사를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로 경찰관 등 16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출처: 2013.12.25 연합뉴스
기도정보 2) 이집트 경찰청사 폭탄 테러…14명 사망·130명 부상 이집트 총리 "무슬림형제단은 테러조직" 선언
무슬림형제단 수감자 450명은 단식 투쟁
이집트 북부 지역의 경찰청사를 겨냥한 강력한 차량 폭탄 테러가 24일(현지시간) 발생해 경찰관 등 최소 14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나일 델타 북부 다카리야주의 주도(州都) 만수라의 경찰 청사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14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다쳤다. 이번 테러로 다카리야 경찰국장인 사미 알메이히도 부상했고 부관 2명이 숨졌다. 사상자 대부분은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5층 규모의 청사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근무자가 다른 건물로 급히 대피했고 주변 건물의 창문도 산산조각이 났다. 현장에서 20㎞ 떨어진 지역에서도 폭발의 충격이 전해지는 등 폭발력이 컸다. 청사 건물과 경찰관 15명이 탑승한 승합차가 범인들이 차량 폭발물을 터뜨리면서 피해를 봤다고 이집트군 당국은 밝혔다. 이집트 내무부 관계자는 "경찰 승합차가 청사 옆에 주차할 때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다"며 불에 탄 차량 안에서 시신 4구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자살 폭탄 공격인지 원격 조종에 따른 폭발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이집트의 하젬 엘베블라위 총리는 이번 폭탄 공격을 "테러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 사건 주동자는 법의 심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베블라위 총리는 또 국내 최대 이슬람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을 '테러조직'이라고 선언했다고 관영 메나(MENA)통신이 보도했다.
'무슬림형제단은 테러조직'
이에 따라 이집트 당국은 테러범 검거를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정부청사 등 이집트 주요 보안시설물에 대한 대테러 경계활동을 강화했다. 이집트 과도정부 대변인도 "테러 조직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무슬림형제단을 그 배후로 의심했다. 그러나 무슬림형제단은 곧바로 "이번 폭발 사건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이메일 성명을 발표, 배후설을 일축했다.
이번 폭탄 테러는 이집트 새 헌법 국민투표가 실시되기 20일 가량 앞서 벌어졌다. 새 헌법에는 군부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이슬람 영향력을 줄이는 내용이 담겨 있어 지난 7월 군부에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세력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집트 군부가 이끄는 과도정부는 내달 14~15일 새 헌법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무르시 정권 전복 후 체포돼 수감돼 있는 450여명의 무슬림형제단 간부와 단원들이 전날부터 '비인간적인 처우'에 항의하는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대대적인 일제단속으로 은밀히 활동하는 무슬림형제단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으로 수감자들이 가족 면회, 변호인 조력, 치료 등을 금지당했으며 비좁고 비위생적인 감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무르시가 지난 7월3일 권좌에서 물러난 후 무슬림형제단 지도부를 포함한 무르시 지지자 수천 명을 체포했다.
<사진:14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한, 24일(현지시간) 이집트 나일 델타 북부 다카리야주의 주도(州都) 만수라 경찰본부 차량 폭탄테러 발생후 모하메드 이브라힘 내무장관이 사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출처:2013.12.24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이란 핵' 놓고 이란-미국 다시 감정 고조
미국이 신규제재 추진하자 이란은 우라늄 농축 60% 상향 추진
'이란 핵'을 둘러싸고 다시 이란과 미국의 감정싸움이 심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잠정 합의된 핵 협상의 완전 타결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 미국이 '신규 제재'로 압박하자 이란은 '우라늄 농축 강화'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이란 국회의원 100명은 미국을 포함한 핵 협상 참가국들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경우 이란정부가 자국에서 생산하는 우라늄의 농도를 60%로 높인다는 내용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법률안은 우선 290명의 국회의원이 찬성하고, 이어 헌법감독기관이 승인하면 법률로 만들어진다. 이란 국회의원들의 법률안 제출은 이란이 잠정 합의를 깰 경우 신규 경제제재를 하도록 미국 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메흐디 무사비-네야드 의원은 "(법안은) 이란의 협상 파트너들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새로운 제재를 부여한다면 이란 정부가 아라크 중수 원자로를 가동하고 60% 농축우라늄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이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과 타결한 잠정 합의에는 아라크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하고 고농축 우라늄을 5% 이하로 희석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당시 합의와 정면 배치되는 내용을 포함한 법률안이 제출된 것은 '완전 타결'을 위한 양측의 실무협의가 순탄치 않은 상황과도 맞물려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양측은 지난 1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실무협의를 재개해 애초 이틀 일정을 나흘로 연장하며 협상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또 지난 12일 미국이 이란과 거래한 19개 기업 및 개인을 추가 제재대상(블랙리스트)에 올리자 이란측 협상단이 철수하는 일도 벌어졌다.
출처:2013.12.26 연합뉴스
기도정보 4) 남수단 내전에 "수천명 사망"
"부족 간 학살·성폭행·처형 횡행" 목격자 증언 유엔, 평화유지군 1만2천500명으로 증원…美英 등 각국 외교적 노력
정부군과 반군 세력의 교전으로 촉발된 남수단 유혈 사태가 내전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남수단에서 첫 교전이 벌어진 이후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부군은 24일(현지시간) 반군 거점 보르(Bor) 지역을 탈환했다.
◇남수단 반군 거점 재탈환…부족간 학살·성폭행 만연 남수단 정부군은 반군 거점 가운데 하나이자 한국군 한빛부대가 주둔한 종글레이주 보르시를 재탈환했다고 밝혔다.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24일 기자들에게 "정부군이 보르시를 탈환했다"며 "현지에 남은 반군세력에 대한 소탕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5일 전했다. 정부군은 앞으로 북부 유전지대 유니티주의 주도 벤티우시를 탈환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는 다른 유전지대인 북동부 어퍼나일주에서도 벌어지는 등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또 다른 반군 거점인 벤티우시에서는 대규모 시신 더미가 발견됐고 수도 주바에서는 정부군이 가택 수색을 하며 살인과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벤티우에서 대규모 시신 더미를 목격했으며 주바에도 적어도 2기 집단 무덤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필레이 대표는 성명에서 "유엔 직원이 벤티우의 학살 현장을 방문한 결과 34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또 (정부측) 딘카족 군인 74명이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주바에서는 정부군이 가택 수색을 벌이며 반군이 지지하는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의 출신 부족인 누에르족을 살인하고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정부군에 체포됐다가 탈출해 유엔 기지로 대피한 목격자 2명은 "정부군이 누에르족을 목표물로 삼아 250여명을 경찰서로 끌고 가 총살했다"고 AFP에 말했다.
이번 유혈사태가 벌어진 이후 전국적인 사망자 집계는 아직 500명으로 기록되고 있지만, 토비 랜저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수천명은 숨졌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빛부대 주둔 유엔기지에 박격포탄 2발 떨어져 한빛부대가 주둔 중인 남수단 보르 지역의 유엔기지 인근에서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각 오후 11시) 박격포탄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한빛부대가 주둔한 기지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지점에서 남수단의 정부군과 반군 사이 교전이 발생해 120㎜ 박격포탄 2발이 기지 안으로 떨어졌다"며 "포탄이 떨어진 곳은 한빛부대와 300m 떨어진 네팔군 구역(기지) 영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박격포탄이 네팔군 기지 영내로 떨어지면서 네팔군 수명이 찰과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격포탄은 남수단 정부군이 반군에 의해 장악된 보르공항을 탈취하는 작전을 펼치는 과정에서 기지로 날아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빛부대는 장병을 즉각 대피호로 대피시켰으나 피해는 없었고 장병은 생활관에서 모두 안전하게 대기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한빛부대는 경계병력을 동원해 경계초소 근무를 강화한 상태다. 경계요원은 특전사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는 교전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한빛부대가 주둔한 기지 내에 있는 정부군 연락장교를 통해 남수단 정부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빛부대는 남수단 반군과도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남수단임무단(UNMISS) 일원으로 남수단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한빛부대 2진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280여 명으로 편성돼 있다.
◇ 유엔, 남수단평화군 5천500명 증원…1만2천500명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4일 대량 학살 사태의 확산을 막고자 남수단 유엔 평화유지군을 현행 7천명에서 1만2천5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 파견 경찰 인력도 현재 900명에서 1천30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남수단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현지에 파견된 평화유지군을 5천500명가량 늘려야 한다는 방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다. 남수단 평화유지군 증원은 남수단 사태가 일촉즉발의 내전 사태로 악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엔 남수단 평화유지군은 현지 평화유지, 특히 민간인 보호 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유엔 안보리는 또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과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이 주도하는 반군세력간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보리는 성명에서 "남수단의 평화와 안전히 심각한 위험에 도달했다"고 우려하고 "적대행위를 일으키는 쪽은 그에 상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남수단 정부 측-반군 측 대화 움직임도 포착돼
키르 대통령은 전날 반군 세력에 "조건 없이 대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마차르 전 부통령도 키르 대통령의 대화 제의를 수용할 준비가 됐다며 회담 장소로 인접국 에티오피아를 제안했다. 하지만, 마차르 전 부통령은 "민주주의적 자유와 공정한 선거를 원한다"며 키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마차르는 협상 전제 조건으로 동료 정치인의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남수단의 한 정부 관계자는 "남수단이 반군 지도자를 석방하라는 마차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협상이 언제 진행될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남수단 탈출한 케냐인들 : 남수단을 빠져나온 케냐인들이 2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윌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군 당국은 남수단의 산유지역인 종글레이주의 주도 보르는 정부의 통제력이 완전히 무너졌으며 정부군과 반군간의 충돌 속에 반군이 더 많은 지역을 차지하면서 전면적인 내전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군과 반군의 총격전 등으로 유혈사태가 벌어지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미국은 자국민과 동맹국 국민을 다른 지역으로 소개했다.>
출처: 2013.12.25 연합뉴스
기도정보 5) 시리아 정부군 공습으로 1주일새 350명 사망
23일만 45명 사망…통폭탄 투하로 어린이·여성 등 피해 커
시리아 정부군이 최근 1주일간 반군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강화해 35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87명과 여성 30명을 포함해 301명이 숨진데 이어 정부군이 23일에도 반군이 장악한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 인근 수카리와 마디, 나리아브 등지를 공습해 최소 45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SOHR의 설명이다. 시리아 활동가와 의료진들은 정부군이 이번 진압작전에서 드럼통에 폭발물인 TNT가 담긴 이른바 '통폭탄'(barrel bombs)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시리아의 한 보안 소식통은 AFP통신에 정부군이 지상군 부족으로 이같은 전술을 채택했다면서 민간인 희생자가 많은 것은 반군 거점이 주거지에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시리아정부군이 민간인과 전투원을 구분하지 않는 무기와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공격이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서방에 정부군의 공습을 중단시키기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시리아 정부군의 공습이 계속되면 제네바에서 열릴 평화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SNC 사무총장 바드르 자무스는 영국 및 프랑스 외무장관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파괴 작전을 중단하도록 압박할 수 없다면 스위스 평화협상장에서 정치적 타결을 얻기 위해 어떻게 정권을 압박할 것이냐"고 말했다. <사진: 시리아 정부군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
미국 백악관도 이날 민간인에 대한 시리아 정부군의 통폭탄 및 미사일 공격을 비난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주말 공격으로 300여명이 숨졌으며 이중 많은 수가 어린이"라면서 시리아 정부에 대해 인도적 지원 물자의 안전하고 방해 없는 배분을 촉진하기로 한 11월의 약속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그러나 호주인 학자 및 연구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시리아가 현재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대규모 공세에 직면해있다고 주장하고 서방 지도자들이 현실이나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이기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이중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시리아 정부는 내년 1월 22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평화협상을 앞두고 알레포와 인근지역들에서 반군을 최대한 몰아내기 위해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약 3년 동안 이어진 내전으로 12만6천여명이 숨지고 인구 2천200만여명 중 230만명 가량이 나라 밖 난민으로 전락했다.
출처: 2013.12.24 연합뉴스
기도정보 6) 중앙아프리카, 기독교인-무슬림 ‘폭력의 악순환’ 심각
국제인권단체, 평화 유지 위한 유엔 개입 요청
국제인권단체(Human Rights Watch, HRW)는 19일(현지시각)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기독교 민병대와 무슬림 간 폭력 사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죽이기 위해 왔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에서 확대되는 잔학성(They Came To Kill': Escalating Atrocities in the Central African Republic)’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이 지역 내의 폭력이 어떻게 확대되어 나가는지를 묘사하고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최근 쿠데타를 지지한 이슬람 반군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이에 대한 반격에 나선 바 있다.
34쪽 분량의 보고서는 우암(Ouham) 지역과, 지난 2013년 9월 이후 발생한 민병대 세력인 안티 발라카(Anti-Balaka)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기독교 민병대가 무슬림을 살해하고 주택에 방화하며 소를 비롯한 가축들을 훔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한 무슬림 집단의 대규모 보복도 이어졌다. 익스셀레카(Ex-Seleka) 세력은 더 이상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의 통제를 받지 않으며 많은 혼돈의 주범이 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는 이들이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보복을 해왔으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18일 보상고아(Bossangoa) 지역 부사령관인 살레 자바디(Saleh Zabadi) 대령은 그의 상관과 12명의 관리들 앞에서, 7명의 농부들을 폭력 사태에 대한 혐의로 익사시키도록 했다. 이 농부들은 밧줄에 묶인 채 우암강에 던져졌고, 이 가운데 3명만 살아남았다. 안티 발라카 세력은 이를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들이 무작위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가 이 같은 재난의 확대를 막기 위해 긴급한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저자이자 국제인권단체의 응급사태 책임자인 피터 부카에르트(Peter Bouckaert)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내 잔인한 죽음이 살해와 보복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이는 점점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로 빠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중앙아시아 내 평화 유지를 위한 급박한 지원이 긴장된 상황을 늦추고 주민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추가적인 대량 학살이 일어날 잠재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2014년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인 방기(Bangui) 내의 잔학성을 다룬 장문의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출처: 2013.12.21 크리스천투데이
기도정보 7) "이란 지도자들, 트위터로 성탄절 축하"
서방 향한 화해 손짓 추측 불러일으켜
하산 로하니 대통령 등 이란 지도자들이 예수를 찬양하는 성탄절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려 서방을 향한 또 하나의 화해 손짓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5일 CNN닷컴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평화의 선지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오늘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라며 특히 이란내 기독교도들에게 성탄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강경파인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자바드 자리프 외교장관도 트위터로 성탄을 축하했으며 하메네이는 "무슬림도 기독교도와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다"며 언급했다. 이란 지도자들의 성탄 축하 메시지는 이란이 이슬람 혁명으로 외교적 고립에 빠진지 30여년 만에 미국과 여타 서방국들과의 관계 회복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란은 최근 경제 제재의 부분적 완화 대가로 핵 개발을 일부 동결하는데 동의했다. 미 관리들은 진행중인 핵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탄 축하 메시지를 포함한 이란측의 화해 움직임에도 불구 이스라엘과 일부 미 의원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진정 포기할 의사가 없으면서 핵협상에서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와 동맹국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 정부는 유대인과 기독교도들의 종교활동은 어느 정도 허용하지만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바꾼 개종자를 탄압하고 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카트리나 랜토스 부의장은 지난해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신정(神政)체제와 다른 신념을 표방하는 바하이 등 소수파 종교에 대한 탄압 사례는 수천건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란 지도자들은 과거에도 이슬람권에서 선지자로 여기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인용해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스라엘은 없어져야 하며 유대인 대학살(홀로코스트)은 허구의 신화라고까지 주장한 전 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조차도 가끔 성탄절과 유대인의 새해(로쉬 하샤나)를 축하하는 성명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모하마드 알리 나자피 이란 관광장관은 지난 9월 CNN과의 인터뷰에서 "로하니 정부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더욱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출처:2013.12.23 연합뉴스
기도정보 8) 사우디 방송-“메리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하는 자는 지옥에 갈 죄인이다” 아래 동영상은 사우디의 한 이슬람 지도자가 huda 이슬람tv 생방송에서 성탄절 인사에 대해 설교한 내용입니다. huda 이슬람은 인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을 지원하는 세력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주소: http://youtu.be/ZdShGHkgoi0 (영어입니다)
“성탄절에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하는 것은 가장 큰 범죄행위다. 간음행위나 살인과 같은 가장 큰 범죄행위다.“
직접 방송에 나와 강의하는 이슬람 성직자의 강의를 들어보라 이것은 자기 혼자만의 견해가 아니라 이슬람의 모든 학자가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견해라고 한다. (4HIM 제공)
출처: 2013.10.26 youtu.be
기도정보 9) ‘유엔 인권위 이사국?’ 사우디, 역주행 인권
민주주의 촉구 시위자들에게 '태형 300대, 징역 4년, 출국 금지'
사우디아라비아 사법 당국이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시위를 한 시민활동가들에게 태형 300대와 징역 4년, 그리고 여행 금지를 선고했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우디아라비아 형사법원 재판부는 민주주의를 촉구하는 활동을 한 사우디 시민·정치권 협회(ACPRA) 소속 4명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전했다. ACPRA 측은 사법부는 이들에 대한 재판결과를 알려주지 않아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선고를 알았다고 웹사이트 성명에서 밝혔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다 투옥된 4명 중의 한 명인 오마르 알 사이드는 “나의 구금에 대한 동기와 원인을 읽었다. 결코 수긍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라며 “난 불의를 증오하고 어떠한 고통도 견뎌내며, 비록 저들이 어리석을지라도 그들을 적극적으로 깨우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 회유를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대표적인 수니파 이슬람 국가로서 보수적인 알-사우드 왕가가 통치하고 있다. 언론에 대해서는 검열이 아직도 존재하며, 반대하는 공공표현은 허용되지 않으며, 시위는 금지되어 있다. 사우디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쿠바, 베트남, 알제리 등과 함께 유엔 인권위 이사국에 선임됐다.
출처:2013.12.17 한국일보
기도정보 10) 사우디 반테러법 제정에 "민주화 억압용" 우려
여성들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반테러법으로 재판을 받을 수도...
사우디아라비아가 새로 마련한 반테러법 규제 행위에 공공질서를 해치고 국가의 통합 및 명성을 훼손하는 행위 등이 두루 포함돼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국영 사우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내무부가 발의한 반테러법은 의회 격인 국왕자문기구 슈라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16일(현지시간) 국무회의의 승인을 받았으며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의 공표를 앞두고 있다.
인권 활동가들과 변호사들은 이 법이 너무 광범위해서 테러리스트뿐만 아니라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을 제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법이 시행되면 운전이 금지된 사우디 여성들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반테러법으로 재판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한 활동가는 설명했다. 사우디에서는 여성이 운전을 하면 공공질서를 해친 혐의로 처벌받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반테러법이 테러리스트의 범죄 위험과 인권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반대세력 진압에 사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시민권과 정치적 권리를 주장하는 사우디 단체의 지도자 2명이 붙잡혀 11년형을 선고받았고 석방 후에도 장기간 출국이 금지됐다. 앞서 이 단체의 활동가 12명이 체포됐다.
출처:2013.12.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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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0-11)
1) 온 인류의 구세주 예수님이 탄생하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17억 무슬림들에게도 미치게 하소서! 그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과 자유를 얻어 함께 기뻐하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전해져서 그들이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이라는 혹한과 폭설, 폭풍우로 고생하는 중동 주민들과 특별히 수백만 시리아 난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이들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후를 주관해 주시고,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소서. 시리아 내전이 속히 그치게 하시고, 어린아이들과 여인들을 보호해 주소서.
3) 중동의 자스민 혁명 3주년이 되었으나 전쟁과 혼란은 가중되고 자유와 인권은 오히려 더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4) 1월 중순에 예정된 이집트의 새헌법 제정 국민투표를 주관해 주시고, 이집트에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인도하소서.
5) 이란의 핵협상이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받게 하시며, 악한 정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이란 국민들의 삶과 인권 개선에 도움되게 하소서.
6) 중앙아프리카와 남수단의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폭력과 유혈이 속히 그치고 주민들이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국제사회 개입이 효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7)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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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프랑스, 공립학교내 히잡 착용 금지 재확인 프랑스 당국이 공립학교 내에서 이슬람 전통 두건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정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최고 행정재판소인 국사원은 32쪽 분량의 분석 보고서를 통해 공립학교 안에서는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여성이 히잡을 착용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는 히잡 착용 금지 규정이 공직사회의 종교 중립성을 과도하게 훼손한다는 지적이 이는 가운데 나온 겁니다. 그러나 국사원은 자녀들을 데리고 박물관을 찾는 등 어머니들의 평상적인 외출에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뱅상 페이용 교육부 장관은 종교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비해 학교들이 내규로 히잡 착용을 금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금지 규정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이용 장관은 이어 "금지 규정은 법적으로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는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기초이념인 '엄격한 세속주의' 정책 강화책의 하나로 공립학교 안에서의 히잡 착용을 금지했습니다.
국사원의 조치에 대해 프랑스 내 이슬람단체들은 이슬람교도들에 대한 차별 조치라고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한편, 국사원은 내규를 어기고 히잡을 착용했다는 이유로 유아원에서 해고된 여직원의 사례에 대한 심의 결정을 내년 초까지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처: 2013.12.24 sbs 뉴스
기도정보 2) 시리아 의용병 시민권 박탈…英 강경조치 논란
올해만 20명 시민권 박탈…권한확대 추진해 반발 확산
영국 정부가 시리아 내전에 뛰어든 자국민에 대한 시민권 박탈을 확대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내무부는 시리아 반군에 가담한 자국민에 대한 시민권 박탈 조치를 강화해 올해 들어서만 20명이 시민권 상실로 영국 귀환길이 막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비영리 언론단체 탐사보도국(BIJ)가 정부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입수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고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11월 시리아 내전과 관련한 영국 정부의 시민권 취소 사례는 20건으로 기존의 연간 최고 취소건수 6건보다 3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2010년 이후 내무부의 전체 시민권 취소 건수는 37건으로 올해 발생한 사례가 절반을 넘었다. 이 가운데 최소 5명은 영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로 파악됐다.
외무부 출신 한 전직 관료는 "시리아 내전에 참가한 영국인에 대한 시민권 박탈은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이 같은 작업은 최근 들어 더욱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영국 국적의 의용병이 24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내무부는 한 발짝 더 나아가 테러용의자 등에 대한 시민권 박탈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인권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현재 이중국적자로 제한된 시민권 박탈 대상을 과거에 복수국적을 포기한 시민권자로까지 확대하는 이민법 개정 계획을 밝혔다. 현행 영국법에 따르면 내무장관은 공공의 이익 보호를 위해 법원의 승인 없이 이중국적자의 시민권을 취소할 수 있다.
인권단체들은 이에 대해 정부가 공익 수호를 이유로 시민권 박탈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벤저민 워드 유럽인권관측소 부소장은 "국가안보를 내세워 특정국 출신 이중국적자만을 대상으로 시민권 취소가 남발되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인권침해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2013.12. 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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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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