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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사기 캠페인 제45탄 영준 'Winter & Col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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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대표하는 3가지 색채와 감성적인 음악의 앙상블. 지금. 아련하고, 쓸쓸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Winter & Color]를 통해 다가온다. Intro 이번 겨울 화제를 모으고 있는 3명(영준(브라운아이드소울), 강현정(버블시스터즈), 이현욱(duet.손호영))의 가수들이 한 장의 앨범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된다. [Winter & Color]라 명명된 이번 앨범은 기획단계부터 시간차를 두고 발표되어 관심을 증폭시켜왔는데, 이현욱과 손호영이 함께 부른 <씻고준비해야죠>를 시작으로 버블시스터즈의 강현정과 <애인있어요>의 작사가로 유명한 최은하가 만나 발표한 <털장갑>,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왜>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통해 애절함을 선사하고 있다. 각 아티스트와 음색과 음악스타일에 맞춰진 고유 컬러는 이미지 형상화를 통해 곡과 가수 일체감을 강조하고 있으며, 마치 한편의 디자인 책자와도 같은 세련미를 구현하면서 단순히 귀로만 즐기는 것에 머물지 않고 오감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Interlude l 영준(브라운아이드소울) – Scarlet RED 지워지지 않은 이별의 상처를 가진 남자의 독백 – 왜 상처받은 가슴을 위한 지독한 치유방법을 찾아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부끄러운 사랑 고백을 한다. 먼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로서 총 3곡을 노래한 영준이 <그리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고 있다. Scarlet RED로 명명된 그의 음악은 대중성과 음악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며 이 겨울,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아닌 ‘영준’이란 자신의 이름으로 상처받은 가슴을 치유하기 위한 지독한 자기 고백을 선사하고 있다. 이별을 곱씹는 남자의 고백이 영준의 호소력 있는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심금을 울리는 가운데, 헤어진 사람에 대한 과거와 현재를 작은 소품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Track 1. <그리워> 작사, 작곡, 편곡 : 고영준 전홍준 * 타이틀곡 * <그리워>는 지나버린 사랑을 잊지 못해 몇 번이고 헤어짐을 확인하며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거침없는 표현으로 솔직하고 노래한 곡으로, 흡사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떠올릴 만큼 애절한 느낌이 진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2. <왜> 작사, 작곡, 편곡 : 고영준 전홍준 타이틀곡인 <왜>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원망이자 연인을 잊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보내는 원망을 애절하게 담아낸 곡이다. 마음 한편을 아련하게 만드는 노랫말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입안에서 맴도는 노래가 될 것이다. 3. 겨울추억 작사, 작곡, 편곡 : 고영준 전홍준 겨울에 사랑하고 혹은 겨울에 이별한 사람들의 고개를 한 번쯤은 끄덕이게 할 <겨울추억>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그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외로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곡이다. l 강현정(버블시스터즈) – Lavender PURPLE 오랜만에 만나는 순수한 디테일의 작은 조각들 – 털장갑 사랑의 추억의 잔상들로 인해 쓸쓸함이란 단어가 맴도는 이 계절 <애인있어요>의 작사가 최은하의 노랫말이 더욱 가슴 찡하게 만든다.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애인있어요>의 작사가로 알려진 최은하의 감수성이 물씬 풍기는 <털장갑>은 여성의 감수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인 만큼 Lavender PURPLE로 표현되어 마치 <애인있어요>의 연작과도 같은 애절함을 전해준다. 여기에 버블시스터즈 강현정의 가창력과 ‘크리스피로즈’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기현석의 만남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 추억이라는 연결고리를 상징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털장갑>은 다소 투박한 듯 정겨움을 선사하지만 그 이면에는 외로움과 쓸쓸함의 또 다른 표현으로 비춰지고 있다. 또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오랜만에 소박한 질감으로 다가오는 따스한 옛사랑의 아련한 추억은 아닐까 싶다. 이 겨울을 <털장갑>을 통해 현재의 내가 있게 하는 건 바로 과거란 또 다른 현실이 존재했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Track 1. <털장갑> 작사 : 최은하 작곡, 편곡 : 기현석 ‘크리스피로즈’라는 프로젝트 그룹활동으로 알려진 작곡가 기현석과 애절한 가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인 있어요>의 작사가로 유명한 최은하가 만나 완성해낸 따뜻하고 서정적인 겨울 발라드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따라갈 수 없는 심정을 움직일 수 없는 눈사람에 비유해 풀어낸 가사가 애절한 느낌을 보다 고급스럽게 전달한다. l 이현욱(Duet. 손호영) – Rose PINK 이별을 맞이하는 두 남자의 대처 방법 – 씻고 준비해야죠 이별의 상처를 보듬는 것은 또 다른 사랑을 준비하는 과정 이현욱과 손호영이 그 희망의 속삭임을 제시한다. 두 남자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이별 대처 방법에 대한 작은 속삭임을 잔잔한 공감대를 통해 표현 한 <씻고준비해야죠>는 Rose PINK 색으로 투영되었다. 손호영의 솔로 데뷔부터 동거동락 해온 가수 겸 작곡가 이현욱은 손호영과의 듀엣을 통해 이별의 또 다른 관점을 남자들의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가사에서 알 수 있듯 너무도 생생한 그녀와 의 추억을 과거 일들로 받아드리는 것이 자신과 그녀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기에 추억은 아프지 않게 보듬고, 외로운 겨울을 직시하며 받아 드리겠다는… 그리고 좀 더 새로운 앞날을 맞이하겠다는 담담한 표현은 오히려 듣는 이로 하여금 찡한 여운을 남게 해준다. 이는 좌절이 아니라 좀 더 쿨한 사랑의 또 다른 표현 방식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Track 1. <씻고준비해야죠> 작사 : 루이 / 작곡,편곡 : 이현욱 <씻고준비해야죠>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으로 R&B스타일로 해석되었다. 이현욱과 더불어 손호영이 함께한 이 곡은 해가 바뀌어도 지울 수 없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남자의 고통스런 심경을 토로하고 있으며, 감미로운 듯 하나 애절하게 다가오는 보컬, 세련된 기타와 EP의 조화, 여기에 친숙한 멜로디가 어울러지며 듣는 이로 하여금 입가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만들고 있다. 2. <엄살> 작사 : 이봄 / 작곡, 편곡 : 이현욱 한동안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현욱은 본디 가수였다. 가수로서 공백이 무색할 만 큼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이현욱의 감성은 그래서 더욱 놀랍게 다가온다. <엄살>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상처로 인해 너무도 아파한다는 가사가 애절하게 다가오는 R&B스타일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후반부 보컬과 주고받는 코러스가 어우러지는 부분은 이 곡의 클라이막스라 할 수 있다. Outro 시간은 항상 우리에게 숙제처럼 과제를 남기고 간다. 여느 때처럼 지금 우리는 겨울이라는 시간을 맞이했고, 그 안에서 과거의 숙제처럼 많은 것들을 기억하며 그리워한다. 그러나 공기의 소중함을 간과 하듯 이내 무덤덤하게 잊고 살게 된다. 사랑과 이별 또한 이런 시간속에서 잊혀져 가기도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그 숙제는 해결된 것이 아닌 시간속에서 묻혀진 것은 아닐런지… 그리곤, 우린 또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간다. 가슴 깊은 곳 상처와 추억은 잘 느끼지 못한 채 말이다. 일상의 기억에서 멀어진 듯 했던 우리의 숙제들… 잠시의 일탈이라도 좋으니 [Winter & Color]의 통해 풀어보는 것 어떨까 한다. |
첫댓글 노래 넘좋네요^^ 지금도 듣는중 이라는 ㅋ
좋아좋아
대박나시길 ^^
정말 좋다는....
멋지다...알소동 화이팅!! ㅋㅋ
차라리 싱글을 내시지 ㅡㅡ;;; 이건 뭡니까? 영준씨곡3곡에 다른분들곡 3곡에 나머지 6곡이 엠알이란건 정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