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고전3:16~17)
사도 바울이 고린도의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1: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 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불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라 한다는 것이니 13-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3:6-나는 심었고 아불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9-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과거의 바울은 성전은 예루살렘의 성전만 성전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부터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불러주셨음을 잊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통해 역사하심을 알았습니다.
그 결과 바울 자신이 곧 성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2,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럽의 캐톨릭교회나 개신교교회는 건물을 짓는데 모든 것을 다 걸었습니다. 그 속에 있어야 할 사람들에는 건물을 짓는 것처럼 신경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복음이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습니다. 예배당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예배당이 있어야 예배도 드리고, 훈련도 받을 수 있습니다.
’1:2-....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움직이는 성전이 되어 섬김과 봉사의 삶으로 세워져 갔습니다.
2. 성전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법궤, 금촛대, 분향단, 진설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법궤를 어깨에 메고 다니다가 필요한 곳에 성막을 세우고 법궤를 중심으로 금촛대, 분향단, 진설병을 준비하였습니다.
① 법궤-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나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모신다는 뜻입니다. 라마불교 신자들은
대웅전을 돌면서 불경이 들어있는 금속원통의 모양이 마니차를 손으로 돌립니다.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1독이요, 10번을 돌리면 10독을 한 것이 됩니다.
당연히 경전의 내용은 알 까닭이 없습니다.
성경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깊게 알아가는 나침판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8세의 도스트에프스키가 진보적 단체에 가입했다는 죄명으로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 후 8개월 만에 사형을 언도받고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형집행관이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물었습니다. 그 순간 사형집행장 건너편의 러시아정교회의 십자가가 햇빛을 받아 반사하며 눈이 부셨습니다.
그때 황제의 특사가 도착해서 사형을 중지하라는 특명이 내려졌습니다.
몇 만 늦었어도 생명을 잃을 한 도스트에프스키는 시베리아로 유배생활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유배 생활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워 나갔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죄와 벌‘을 쓰게 되었고,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라는 위대한 작품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② 금촛대-어둠을 밝히시는 하나님 성령님의 조명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의 조명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조명이 없으면 그냥 촛대에 불과하지만 성령님의 조명이 있으면 말씀이 말씀으로 다가 옵니다. 말씀과 성령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요14: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20:22~’...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주님의 호흡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성령님의 호흡으로 살아간다는 말씀이 성령충만한 삶입니다.
③ 분향단-제사장들은 항상 성전 안에서 향을 피워 올렸습니다.
분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요한계시록 5:8-‘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 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기도가 향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주요한지 ‘기도들이라’고 복수로 쓰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에는 마술사 시몬이 등장합니다. 베드로가 안수 할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마술사 시몬은 베드로에게 돈 주고 자기도 그 능력을 사고 십어하였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 지어다’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여기서 ‘기도하다’의 헬라어‘데오마이’ 붙들어매다 ‘데오마이’는 데오에서 파생하였습니다. 기도를 통해 너 자신을 주님께 붙들어 매라는 말씀입니다.
④ 진설병- 하나님께 바치기 위한 떡입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떡을 먹었습니다.
마22:36-‘선생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님-’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을 동일시하셨습니다.
마25:40-’.....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마음속에 진설병을 준비한다는 것은 우리 주변의 가장 작은 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둔다는 말씀입니다.
진설병의 개수는 12개였습니다. 크기는 10분의 2에바 입니다.
1에바는 21리터로 10분의 2에바는 약 2.4되입니다.
이런 떡을 12개를 만들어야 하므로 약 30되의 밀가루가 있어야 합니다.
타인을 위해 우리마음에 이정도의 넉넉함을 가져야 합니다.
이 마음으로 섬김과 헌신이 가능 합니다.
우리 심령 안에 법궤 , 금촛대, 분향단, 진설병이 항상 갖춰어져야 합니다.
3. 거룩해야 합니다.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서 열국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늘의 별을 보며 바닷가의 모래를 보며 믿음의 후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비젼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비젼은 보이지 않은 것을 보는 힘입니다. 잠언29:18-‘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비젼을 지닌 사람은 현실에 좌우되지 않고 현실을 넘어 미래를 바라봅니다.
스위스의 종교개혁자 존 칼뱅은 1564년이 죽었습니다.
자신이 죽은 뒤에 자기 무덤을 치장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
공동묘지에 묘비도 없이 묻혔습니다. 존 칼뱅을 흠모하던 네덜란드의 어떤 사람에 의해서 266년이 지난 1830년 무덤을 찾아냈습니다. 비석대신 존 칼뱅의 이니셜 ’J.C’라는 벽돌을 박아둠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칼뱅은 삶으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끌었습니다. 슈바이처는 아프리카에 있었지만 수많은 청년들을 미지와 어둠의 아프리카로 향하게 하였습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1:2-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이 거룩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소년이빈민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난이 너무나 싫었지만 도망치고 또 도망쳐도 결국 가난의 늪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알코올중독자였습니다. 술은 마시면 소년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형은 마약중독자였습니다. 가난한 우리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은 청소부 일을 하는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소년은 청소부 일을 하는 어머니가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어느 날 빈민가 놀이터에서 혼자 흙장난을 하던 소년이 본 것은 저 멀리서 축구를 하는 동네 친구들이었습니다.
친구들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축구에 껴주지는 않았습니다. 우연히 날아온 축구공을 찼을 때 난 처음으로 희열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어머니 저도 축구가 하고 싶어요. 축구팀에 보내주세요" 소년은 철없이 어머니에게 부탁했습니다.
자신들의 형편으로는 비싼 축구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기에....
그렇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무시할 수 없었고 나와 함께 이곳저곳 팀을 알아봐 주셨고 겨우 팀에 들어간 소년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패스 한번 받지 못하고, 조명이 모두 꺼지고 모두가 돌아간 뒤에는 혼자 남아 축구공을 닦아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축구를 하던 소년은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정상인 보다 두 배는 빠르게 심장이 뛰는 질병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앞으로 운동선수를 할 수 없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하면 정상인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호전 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소년의 집은 가난하였습니다. 값비싼 수술비를 지불할 수 없었습니다. 소년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와 형은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취직을 하였고 마침내 일 년 후, 온 가족이 모은 돈으로 수술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과 재활을 마친 후 소년은 더욱더 훈련에 강도를 높였습니다.
비록 동료들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면 어떤가? 소년은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난 꿈에 그리던 그라운드에 데뷔하였습니다. 수많은 관중, 서포터스, 스포츠 기자들, 그리고 유명 축구팀 스카우터들. 그가 바라고 바랬던 축구장. 소년은 그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뛰고 또 뛰었습니다. "심장이 터져도 좋다." 그렇게 소년의 데뷔 전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걸려 왔습니다.
자신은 다른 리그 축구팀 감독이라며, 너를 이적시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소년은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곳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년에게 직접 전화를 건 사람은 최고의 축구 감독이라 평가받는 퍼거슨 감독이었습니다. 심장병을 가진 소년이었던 그는 그렇게....'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되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호날두가 한 해 기부하는 금액은 한국인 5천만이 한 해 기부하는 금액보다 큰 금액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공익을 위한 광고는 조금의 돈도 받지 않고 촬영하며,
소말리아에 300억의 기부와 자신의 팬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
현재는 아동 질병 퇴치와 아동 구호 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날두는 운동선수에게 그 흔한 문신하나 없는데 그것은 문신을 하면 당분간 헌혈을 할 수 없어서 문신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