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질문>
저희 부모님께서 작년에 집을 지으셨는데 추석 지나 거의 다 지었거든요
가을부터 살기 시작했는데
지금 첫 겨울 지나는 거잖아요
아이들 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데
방마다 구석 벽에 물방울이 맺혀 있고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창문에 습기 때문에 밖이 안 보이고
아침이면 창틀에 물이 줄줄....입니다
붙박이 끝 모서리서는 물이 흘러 나오고.ㅜㅜ
그러다보니 모서리 벽지.창문 실리콘 부분은 벌써 곰팡이가 폈구요
얼마전엔 두꺼집이 자꾸 내려가 전기공사?서 왔었는데
벽에 물이 흘러 누전됐다고 ...하고
집지은 시공사쪽 사장은 계속 전화 안 받고
과장인가가 받는데 온다 온다하며 몇 주째 안 오고 있고...
시골분들이라 따지고 하는 거 잘 못 하셔서
진짜 힘들게 모으신 돈으로 큰 맘 먹고 지으신 건데
속상해서요
그냥 결로는 아닌거죠?
환기도 매일 시키고 있고 워낙 아끼시는 분들이라 보일러도 하루에 한 두번 잠깐 돌리시거든요.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답변>
경험상볼때 추석즈음 신축완료하고 가을에 입주하였으면 시멘트가 충분히 양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배를하고 입주하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멘트가 충분히 양생되지 않고 도배하고 입주한 경우 2년정도까지
겨울만 되면 결로현상이 심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11월 중순 신축완공 바로 도배하여 입주한 경우임)
코너에 물방울이 맺히고 창문 유리에 물방울이 맺혀서 흘러내리면서
창틀에 물이 가득고이고 이런한 현상이 2년정도 지나고 3년째부터 없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침이면 창틀에 물이고여서 퍼내기도하고 휴지를 말아넣어서 닦아내기도하고
나중에는 밖으로 흘러내리게 창틍하단에 드릴로 구멍을 내기도 했습니다
신축한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추운곳이라서 더 심했을수도 있었겠지요
전체적으로 단열이 잘 되지 않아서 생긴현상이라면 그이후에도 결로현상이 생기겠지요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창문에 밖이 보잊 않을정도로 습기가 생긴다면
실내에 습기가 많다고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보다 감기에 많이 걸린다던지 코에 이상이 있다던지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현상은 새집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2004년도에 시골에서 집을 신축한후 격었던 경험입니다
그 당시에는 단순 결로현상으로 생각했는데 지나고나서 그동안의 과정 등을
생각해보면 시멘트 양생과 새집증후군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결방법은 곰팡이방지되는 천연항균페인트(곰팡이방지페인트)를 칠하여 곰팡이를 해결하였습니다
페인트 칠하고 첫해에는 결로는 약간 생겼는데 곰펑이는 확실하게 방지가 되었습니다
3년 4년 지나면서 결로현상도 완전히 없어지는데 결로현상이 없어진것은 페인트가 아니라
모든 벽면 등이 충분히 건조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추정합니다
천연항균페인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당시에 실제 격었던 상황이 문의하신분과 같은 상황이라서 참고하라고 답변을 합니다
해결책은 가급적 최대한 환기를 시켜서 벽면을 건조가 빨리되게하고 습기를 밖으로
배출시키면 아무래도 더 빨리 해결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 곰팡이라도 방지하고싶으면 천연항균페인트를 칠하면되는데
벽이 마른상태에서 칠해야 페인트가 건조가됩니다
건조후에는 물이 맺혀도 흘러내리지 않고 곰팡이는 확실하게 방지됩니다
다른 방법은 불편하더라도 곰팡이를 닦으면서 1~2년 지난후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으면
다시 벽지도배를 하는 방법정도가 해결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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