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날 강릉 감찰회 모임에서 먼저
출발하여 서울오는 차편에 동승 했습니다. 불광역에서 헤어져 합정행
전철을 탔는데, 두 정거장 정도 갔을때,
전화가 끝나서 손지갑을 찾으니 보이지
않았고, 불광역에 전화하여 6 ㅡ2에서
탔는데, 분실 신고를 하고, 하나카드와 국민 법인카드사에 일시 정지를 부탁 했습니다. 다시 불광역으로 가서
신고를 했더니 태릉역 6호선 분실물 전화번호를 주셔서 다음날 그곳에도 전화를 했지요.
경찰청 분실물 센타에도 들어가 보았 으나 회원 가입조차도 얼마나 어려운지
과정이 참 힘들었고, 포기하고 기다려보기로 하고 기도 드렸습니다..
오늘 오전 8시 경 아침밥을 먹는데
전화를 받아보니 하나카드사에서 불광역에 카드가 보관되어 있으니 찾으
라는 연락을 받은 후, 또 다시 국민카드
에서는 손지갑이 불광역 사무실에 있으 니 찾아가보라는 정확한 연락이었습
니다. 주민등록증과 명함이 들어있으니
우쳬통에만 넣어주세요~라고 기도드렸는데, 잃은 곳에서 찾게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고, 찾아주신 분에게도 따뜻한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구하고 ㅡ믿음/ 찾고 ㅡ신고/
두드리면ㅡ기도 응답이 온답니다.
첫댓글 모든 섭리는 주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