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화 성경강해 마태복음 1장
4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 공관 복음(함께 본) 요한복음 = 영적 복음
마태, 마가, 누가, 내용이 서로 비슷하다. 서로 유사한 구절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복음은 서로의 강조점이 다르고, 또 그 대상이 다르다. 마태복음 = 예수님의 제자였던 세리 마태에 의해, 곧 유대인에 의해, 유대인을 위해 쓰여 졌다. 구약과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며, 왕이며, 메시아라는 것을 강조. 마태복음을 사자(獅子) 복음이라고도 말한다. 예수님은 유다 지파의 사자.
마가복음 = 베드로의 제자였던 마가에 의해, 로마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예수님의 종으로서의 직분이 강조된다. 송아지 복음이라고도 말한다. 순종하시고 희생 제물로 드려지는 메시아.
누가복음 = 바울 사도의 제자인 이방인 누가에 의해. 모든 이방인들을 위해 쓰여 졌다. 사람 복음이라고도 말한다. 예수님의 인성이 강조된다. (인자. 사람의 아들)
요한복음 = 예수님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 의해, 모든 믿는 자를 위해 기록되다. 독수리 복음이라고도 말한다. 예수님의 신성이 강조된다. 하나님의 아들.
마태복음. 유대적 메시아의 복음. 교훈에 중점. 마가복음. 이적을 행하는 주의 종. 베드로 설교의 확대. 베드로의 제자인 마가가 베드로의 설교를 기초로 기록. 누가복음. 만민의 구주. 소외된 자의 복음. 가난한 자, 여자, 사마리아인이 많이 등장. 기쁨, 기도, 성령의 복음. 요한복음.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마태복음은 구약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다. 마태복음을 통해 유대적 메시아 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4 복음 중, 마태복음이 가장 어렵고, 가장 중요하다. 마태복음의 저자 가버나움의 세리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된 마태에 의해 기록되었다. 헬라어로 기록됨.
기록 연대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대략 주후 50- 60년경으로 추정. 주후 70 년에 예루살렘 멸망. 마태복음은 이것을 미래의 사건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주후 70 년 이전에 기록되었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단순한 생애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의 집대성이다. (교훈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1) 산상수훈(5-7장) 2) 12 제자들을 전도에 파견했을 때의 훈화(10장) 3) 천국에 대한 일곱 가지 비유(13장 1-52절) 4) 제자의 자격에 대한 교훈(18장) 5)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위선에 대한 비난(23-24장) 마태복음을 기록함에 있어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자료. 1) 마가복음. 마가복음은 공관 복음 중에서 제일 먼저 기술되다. 따라서 마태복음을 기록하는데 있어서도 그것이 참고 자료가 되었을 것이다. 2) 저자 마태의 신앙 증언.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구약 성서에서 수집한 것, 가령,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것을 통해 예수가 구약의 예언을 따라 오신 메시아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3) 예수님의 어록 예수님께서 땅에 계실 때에 하신 말씀을 수록. 4) 예수 탄생에 대해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 5) 빌라도에 관한 이야기. 이 같은 자료에 의해, 예수는 율법의 완성자이며, 구약 예언의 성취자이며, 메시아임을 증명하여, 믿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쓰여 졌다. 1장 1-17절 계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예수님의 족보.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만 예수님의 족보가 있다. 마태복음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되어 예수님까지 내려오고, 누가복음은 거꾸로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유대인들의 조상. 그래서 유대인들을 위해 기록한 마태복음은 아브라함과 다윗에서부터 시작하고, 이방인들을 위해 기록된 누가복음은 하나님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만백성의 조상은 하나님이기 때문.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의 인물 = 아브라함과 다윗. 아브라함 창 22장 7-18절 “네 시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아브라함에게 그이 자손들 중에서 메시아가 오실 것을 약속하시다. 다윗 메시아는 다윗의 가문에서 내어난다. 다윗은 오실 메시아의 모형. 이 두 인물의 가계에서 예수가 태어난다. 따라서 예수는 바로 메시아이다, 라는 것을 마태는 족보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예수 = 히브리어 “여호수아”의 축소형인 “여수아”와 같은 뜻. 그 뜻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그리스도 =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예수 = 주님의 인성 그리스도 = 주님의 신성.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 그리스도의 육신적 출생. 예수 그리스도 =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고난의 주요, 그리스도는 영광의 주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 분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으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태어나셨다. 2절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하나님의 은총으로 아브라함은 100세에 이삭을 낳는다. 아브라함 = 믿음. 이삭 = 소망. 믿음은 소망을 낳는다.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메시아 강림의 소망을 갖게 한다. 지금 우리의 믿음은 천국에 대한 소망과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한다. “이삭은 야곱을 낳고”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았다.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은 이스마엘과 이삭과 그 밖의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에서와 이스마엘과 그 밖의 아들들은 족보에서 제외되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에서 제외되다. 구원에서 제외되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 믿음은 메시아 강림의 소망을 갖고, 메시아 강림의 소망은 메시아 강림으로 이어진다. 예수에 대한 믿음은 재림 예수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고, 그 소망을 가진 자에게 예수님은 재림하신다. 재림 예수에 대한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재림 예수는 구주가 아니라, 그들의 심판주로 오신다.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고” 야곱의 12 아들이 이스라엘 12 지파를 이룬다. 그의 육적 상속자는 유다. 그리고 유다 가문에서 이스라엘의 왕들이 나오고, 그 가문에서 메시아가 오신다.
3절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창세기 38장에 보면 유다는 며느리 다말과 동침을 하여 아들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는다. 다말과 동침하기 전, 유다는 가나안 사람인 수아라 하는 자의 딸과 결혼하고 엘, 오난, 셀라 이렇게 아들 셋을 얻는데, 그 세 아들은 다 죽고 만다. 엘 = 악행으로 인하여 여호와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오난 = 형수 다말의 방에 들기는 했으나 육적 욕심으로 인하여 자식 낳기를 거부, 땅에 설정하고 만다. 여호와에 의해 역시 죽임을 당한다. 셀라 = 형처럼 죽을까 두려워 형수인 다말 방에 들어가지 못한다. 다말은 죽은 장자 엘의 아내. 그런데, 유다는 이 장자 엘의 아내인 며느리 다말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는다. 그리고 그 가계에서 메시아가 나신다. 이것이 과연 음란하고 지저분한 일인가?
하늘 아버지의 영이 육신을 입고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 믿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은 아버지. 그런데 그 아버지가 우리의 남편이 된다. 즉 하나님 아버지가 인간의 육신을 입고 땅으로 내려와 우리의 신랑이 된다.
동정녀 마리아의 성령 잉태. 하늘의 아버지가 성령의 모습으로 땅에 내려와서 마리아의 몸을 덮어 곧 마리아의 남편이 되어 아들 곧 예수를 낳는다. = 시아버지가 남편으로 변하여 아들을 낳다. 하늘 아버지가 남편으로 변하여(성령의 모습으로 땅에 내려와서) 예수를 낳다. 유다와 다말의 이야기는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몰래 사람의 눈을 피해 음란한 행위를 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아버지가 남편으로 변해서 다말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는 이야기이다. 이 유다와 다말 이야기는 장차 있을 동정녀 마리아의 성령 잉태를 예언한 것. 동시에, 아버지의 영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와 우리가 혼인을 하여 생명을 낳아야 구원받는다는 구원의 원리를 설명한 것. 사람들이 생각하듯 음란한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구원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3절의 말씀을 다시 보자.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유다와 다말이 동침한 결과 아들 쌍둥이를 낳는데, 그 이름은 베레스와 세라. 베레스와 세라. 창세기 38장 27-30절 “임산하여 보니 쌍태라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이는 먼저 나온 자라 하고 홍사를 가져 그 손에 매었더니 그 손을 도로 들이며 그 형제가 나오는지라 산파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터치고 나오느냐 한 고로 그 이름을 베레스라 불렀고 그 형제 곧 손에 홍사 있는 자가 뒤에 나오니 그 이름을 세라라 불렀더라” 세라가 먼저 손을 내민다. 그 손에 홍사를 매다. 세라 = 신약 교회를 상징. 홍사 =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상징. 세라는 먼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고, 이어 베레스가 나온다. 그래서 베레스가 유다의 장자가 된다. 세라가 참 장자지만, 일단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고(요셉이 야곱의 참 장지지만, 일단 역사 밑으로 숨어버리고) 대신 육의 장지인 유다가 야곱의 대를 잇는다. 그러나 때가 되자 요셉이 나타나고 유다 지파는 사라진다. = 때가 되자 예수님이 오시고 참 장자인 신약 교회(요셉)가 나오고 유다 지파(구약 교회)는 멸망한다. 곧 신약 교회가 하나님의 참 상속자가 된다. 유다 = 야곱의 육적 상속자. 요셉 = 야곱의 참 상속자. 베레스는 육적 장자. 세라는 영적 장자. 구약 교회 = 하나님의 육적 상속자. 신약 교회 = 하나님의 참 상속자. 이스마엘과 에서의 이름은 마태복음 족보에서 빠져 있다. 그러나 유다의 두 아들 베레스와 세라는 두 아들의 이름이 다 족보에 기록되어 있다. 두 사람이 다 유다의 상속자이기 때문. 하나는 육적 상속자. 다른 하나는 영적 상속자.
메시아 족보에 불미스러운 이름(= 다말)을 밝힌 것은 죄인을 구하러 오신 그리스도의 성격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예수 그리스도가 좋은 가문의 출신이 아니라 죄인들의 가문에서 태어나셨다. 그것은 예수님은 의인을 위해 오시지 않고 죄인을 영접하러 오셨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다른 주장은, 성경은 불미스러운 사건도 배놓지 않고 다 솔직하게 기록한 책이다. 그래서 다말 같은 여자 이야기도 성경에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위대한 점이다, 라고 말한다. 매우 잘 못된 해석이다. 다말은 음란한 여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하고 예수를 낳는 동정녀 마리아의 모형이며,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의 신부가 되어 생명을 낳고 구원받는 신령한 성도들의 모습인 것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부르는 소리> 6부 “일곱 사람의 여자”를 볼 것) 3-6절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마 1장에 나오는 예수님 족보에 나오는 두 번째 여인. 라합. 메시아인 예수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른 여인들 = 아주 귀한 여인들이다. 그러나 표면적으로는 못된 여자들 모습을 하고 있다. 라합 = 여리고 성의 기생. 이방 죄악의 도시인 여리고의 창녀.(여호수아 2-6장) 라합이 여리고 성의 기생일 때에는 그 여인은 나쁜 여자. 죄로 인해 멸망 할 수밖에 없는 여자. 그러나 그 여인이 이스라엘 병사들을 도와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와서 살몬과 결혼, 보아스를 낳는 순간,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그 이름이 오른다, 아주 귀한 여인으로 그 이름이 오른다. 이방의 죄인들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집으로 시집을 와야 한다. 시집을 올 뿐 아니라 아들을 낳아야 한다. 다말은 남편이 죽고 남편의 아우들이 그들의 의무를 지키지 않으므로 아들을 낳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시아버지와 동침을 하고 아들을 낳아 유다의 뒤를 잇게 한다. 우리는 천한 자요, 죄인이요, 죽을 수밖에 없는 이방인들이지만, 예수를 영접하고 영적 아브라함의 집으로 시집을 와서(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생명을 낳는 순간 내 이름이 영적 아브라함의 족보에 오른다.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곧 구원 받는다.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라합이 낳은 아들이 보아스. 보아스 = 모범적인 남편의 모습. 이웃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남자. 보아스 = 예수님의 모형.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룻 = 모압 여인. 마 1장에 나오는 세 번째의 여인. 룻은 남편이 죽은 후에 고향을 뒤로 하고 시어머니를 따라 가나안으로 온다. 라합이 죄악의 도시 여리고성의 창녀라면, 룻은 모압 족속의 여인. 모압 족속 = 롯이 그 친 딸과 동침해서 낳은 모압의 후손들. 이들은 여호와에 의해 그 10 대까지 주님 회중에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 죄인 중에 죄인. 아브라함 = 하나님 명령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온다. 룻 = 시어머니를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온다. 가나안 땅으로 오다 = 하나님의 나라로 오다. 하나님 나라로 오기 위해서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야 한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다 = 육을 떠나다. 육의 소원을 버리다. 모압 족속이라고 해도, 그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오면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룻은 보이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다가 보아스 눈에 들어 그와 결혼, 오벳을 낳는다, 보아스 = 예수님의 모형. 보아스의 밭 = 예수님의 밭. 하나님의 일터. 이삭을 줍다 = 땅에 떨어져 있는 알곡을 줍다. 일곡 = 알곡 성도. 말씀. 롯의 이런 모습을 본 보아스는 그를 자기의 신부 삼는다. = 예수님의 눈에 들어 예수님의 신부가 되다.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룻은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는다.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른 왕들은 그냥 이름만을 말하고 있는데, 다윗만은 특별히 다윗 왕이라고 기록했다. 다윗왕은 오실 참 왕이신 예수님의 모형이기 때문. 이스라엘의 초대 왕은 사울 왕이다. 그는 베냐민 지파. 그는 예수님 족보에 들지 못한다. 다윗 왕 = 참 왕 예수님의 모형. 다윗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왕. 사울왕은 백성들이 달라고 해서 주신 왕. 사울 왕 = 땅의 왕의 모형. 가짜 왕. 6절 “이새는 다윗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또 한 사람의 여자가 나온다. 그는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사무엘하 11장) 우리야 = 헷 사람. 밧세바의 남편. 다윗 왕의 부하 용사.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는 남편이 있는 몸으로 남편이 전쟁에 나간 사이 왕인 다윗과 동침하고 임신을 한다. 다윗왕은 부정이 탄로날까봐 우리야를 죽인다. 밧세바는 그것을 알고도 자기 남편이 다윗에 의해 살해되는 것을 모른척 보고만 있다가 남편이 죽자 곧 다윗에게 시집을 간다. 밧세바는 다윗에게 아들 솔로몬을 낳아 준다. 밧세바 = 구약 성도. 그의 남편 우리야 = 율법 다윗 왕 = 예수님. 구약 성도의 영적 남편은 율법. 예수님이 오셔서 율법을 패하신다. = 우라야를 죽이신다. 남편이 죽은 밧세바 =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에서 벗어난 구약 교회. 율법에서 벗어난 구약 교회는 복음을 받아들인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 밧세바 = 구약 율법에서 벗어나 새 신랑인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고 생명을 낳은 신령한 성도들의 모습.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가 다윗왕과 결혼해서 낳은 아들 = 솔로몬. 사람인 마리아가 하나님인 성령과 하나가 되어 아들 예수를 낳다. 우리가 예수님을 신랑을 영접하고 생명을 낳다. = 구원. 솔로몬 =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고 하셨다. 여디디야 = 여호와께 사랑을 입음. 솔로몬 = 신약 교회를 상징. 구약 교회가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를 신랑으로 영접하고 낳은 아들 = 솔로몬 = 신약 교회. 네 사람의 여자. 다말. 라합. 룻. 밧세바. 네 사람 다 성경에 그들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다말 = 창 38장 라함 = 여호수아 2-6장 룻 = 룻기 밧세바 = 사무엘하 11장 그만큼 이들이 매우 중요한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다말 = 죽은 자식들만 낳다. 시아버지와 동침하여 아들을 낳다. 구약 교회는 죽은 자식만 낳다. 시아버지인 하나님이 땅에 오셔서 그의 남편이 되신다. 예수님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다. = 생명을 낳다 = 구원 받다. 구약 성도로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 받고 생명을 낳는 성도들의 모형. 라합 = 죄악 세상에서 죄 중에 있던 자가 하나님의 종들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생명을 낳고 구원 받는 자들의 모형. 룻 = 구원 받지 못하는 이방 땅에서 살다가 믿는 자를 만나서 그를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 나라(교회)로 와서 예수님을 만나 그의 사랑을 받아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성도의 모형. 밧세바 = 구약 율법을 섬기고 있다가 예수님을 만나보고 은혜를 받은 후 그 옛 남편 버리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생명을 낳는 사람들의 모형. 네 여자 모두, 옛 남편(율법, 이방 우상, 귀신)을 섬기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새 신랑으로 맞아 구원 받는 사람들의 네 가지 유형을 말씀하신 것. 다말, 밧세바 = 이스라엘 여자.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는 자의 모형. 라합, 룻 = 이방 여자. 예수를 영접하여 구원받는 이방인의 모형. 이들 네 여자는 못된 여자들이 아니라 신령한 성도들의 모습인 것이다. 7절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르호보암 = 솔로몬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그러나 그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왕국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단된다. 남 유다 왕국의 초대 왕. 17년을 치리하다. 아비야 = 유다의 2대 왕. 3년 간 치리. 아사 = 3대 왕. 선한 왕. 하나님을 공경했다. 41 년간 치리함. 8절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여호사밧 = 유대 4대 왕. 백성들에게 율법을 교육. 25년 간 치리. 요람(여호람) = 5대 왕.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 무서운 병으로 죽다, 8년을 치리. 아하시아 = 6대 왕. 1년간 치리함. 아달랴 7대 왕(아합의 딸이며 아하시아의 모친) 6년간 치리. 요아스 = 8대 왕. 7세에 즉위. 성전 보수를 하고 여호와를 섬겼으나 후년에 가서 우상 숭배를 함. 40년간 위에 있었다. 아마샤 = 9대 왕. 정직한 왕이었으나 에돔 신을 섬기다. 29년간 치리. 위의 네 왕, 아하시아, 아달랴, 요아스, 아마샤은 마태복음의 족보에서는 빠져 있다 그 이유는 14 대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고, 요람은 북 이스라엘의 부패한 왕 아합의 딸과 결혼. 유다에게 바알 숭배를 가져다주었다. 이 이유로 해서 마태는 요람의 자손 3 대를 그리스도의 계보에서 제외했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출애굽기 20장 5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또 7대 왕인 아달랴는 우상 숭배자 아합의 딸로 아들인 아하시아 왕이 죽자 자기의 손자들인 왕자들을 죽이고 자기가 스스로 왕위에 올라 나라를 다스렸기 때문에 왕으로 인정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웃시야 = 10대 왕. 그는 교만하여 성전에 들어가 향을 피우다가 저주를 받아 문둥이가 되었다. 52년간 치리하다. 9절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요담 = 11대 왕. 16년간 치리. 아하스 = 12대 왕. 우상 숭배. 아들을 불사름. 16년간 치리함 히스기야 = 13대 왕으로 여호와를 성실히 섬기다. 종교 개혁을 단행. 해를 뒤로 물러가게 하고, 죽을병에 걸렸을 때 벽을 향해 기도한 결과 15년을 더 살게 되다. 10절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므낫세 = 유다의 14대 왕. 우상을 숭배함. 55년간 치리함. 55년간이나 유다를 통치하면서 우상 승배로 베벨론 포로의 원인을 만들다. 아몬 = 유다 15대 왕. 우상 숭배를 한 악한 왕. 2년간 치리함. 요시야 = 16대 왕. 8세에 왕위에 올라 31년간 치리함. 선정을 베풀며 성전 보수 작업을 하다가 율법책을 발견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게 함. 11절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를 낳으니라” 유다의 바벨론 이거 = BC 606, 597, 586년의 세 차례. 유다의 바벨론 포로로 인하여 유다는 멸망. 그 후 70 년 만에 돌아오지만, 나라의 주권을 잃고 A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까지 유다는 외국의 속국 노릇을 하게 된다.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나으니라" 여기서 마태는 다시 왕의 족보에서 요시아 왕의 아들들을 제외한다. 마태복음 족보에서 빠진 요시야 16대 왕의 아들들. 여호아하스 17대 왕. 엘리아김(여호야김) 18대 왕. 맛다니야(시드기야) 20대 왕. 유다 마지막 왕. (여호아하스의 아자비) 마태는 이 세 왕을 제외하고 요시아의 손자 여고냐에 대해 언급한다. 여고냐(여호야긴)19대 왕. 여고냐는 요시야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손자이다. 곧 18대 왕인 엘리아김의 아들. 즉위한지 3개원 만에 바벨론 포로가 되어 37년간 포로생활을 한다. 마태가 위의 세 왕을 족보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1) 마태의 착오일 것이다, 라는 주장. 2) 여호아하스 = 불과 석 달 동안 왕위에 있었다. 애굽왕에 의해 폐위됨. 여호야김 = 여호아하스의 형제. 애굽왕에 의해 즉위. 바벨론 포로가 됨. 맛다니야 =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 왕으로 세움을 받았으나 반역하여 포로로 잡혀감. 3개월 간 위에 있었음. 이런 이유로 마태는 이 세 왕의 이름을 왕의 족보에서 제외했을 것이라는 주장. 마태복음에서 제외된 왕 일곱 사람. 아하시아 = 6대 왕 아달랴 =7대 왕 요아스 = 8대 왕 아마샤 = 9대 왕 여호아하스 = 17대 왕 여호야김 = 18대왕 맛다니야 = 20대 왕 유다 왕 20명 중에서 일곱 왕이 족보에서 제외되어 유다 왕은 총 13대가 되었다. 여기에 솔로몬 왕을 더하여 14대가 된다. 12절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에”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는다.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는다. 그러나, 역대상 3:17-19에 보면,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아들이 아니라, 그의 조카로서 그의 후계자가 되었다. 스룹바벨 = 바벨론으로 돌아 온 후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있어 지도자의 역할을 하였다. 재건된 성전을 스룹바벨 성진이라고 부른다. 13-15절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아비훗 이후는 그 이름이 구약에는 나와 있지 않다. 다만 확실한 것은 이들은 스룹바벨의 후손들로서 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 등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일 것이라는 것이다. 16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아브라함의 족보는 요셉에서 끝난다. 예수님은 육적으로는 요셉과 전혀 관계가 없다. 그리스도는 마리아가 낳았기 때문. 예수는 여자의 씨 = 남자와 관계없이 여자가 낳았다. 예수 그리스도 = 여자가 낳은 인간의 육신과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태어나신 분.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을 그 족보를 통해 증면하고자 했으나,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말았다. 그리스도는 여자의 씨 (창 3:15) 그리스도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다. (사 7:14) 이런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지다. 15절 “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야곱이 요셉을 낳고, 그에게서 예수가 나신다. 이삭의 아들 야곱은 요셉을 낳고, 요셉에게 두 지파를 주어 그를 실질적 장자로 삼는다. 야곱이 죽자 요셉의 이야기는 구약 성경에서 숨어버린다. 유다가 야곱의 육적 장자가 되어 유다 지파가 이스라엘의 장자노릇을 하는 동안 요셉은 역사의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구약 교회의 역사가 끝날 무렵,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요셉을 낳는다. 유다 지파 목수의 아들 요셉의 집안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시고, 이 요셉을 통해 지금까지 역사의 밑에 숨어 있던 요셉 지파 곧 영적 요셉 지파인 신약 교회가 역사의 표면으로 솟아오른다. 17절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14 대. 14 = 7 ☓ 2 하나님의 수인 7의 갑절 = 유대인의 거룩한 수. 14 = 10 + 4 10은 충만의 수. 열 천녀. 십일조. 4는 피조물. 땅. 그래서 14는 땅에서의 충만. 아브라함에서 다윗 왕까지 14 대. 곧 족장 시대에서 사사 시대. 그리고 다윗 왕까지. =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질 때까지. 다윗에서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14 대. = 유다 왕조 시대.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 그리스도까지 14 대. 바벨론에서 돌아온 후부터 이스라엘은 나라의 주권을 잃는다. 그래서 왕의 계보는 없어진다. 헤롯왕은 로마에 의해 임명된 이방인 왕.(그의 모친은 이방 여자로 알려져 있다). 유대에서는 유다 여자가 낳은 아이는 남편이 이방인이라도 유대 백성으로 인정한다. 아버지가 유대 사람이라도 어머니가 이방 사람이면 그 낳은 아이는 유대 사람이 아니다. 이때부터의 족보는 (아마도) 제사장이나 장로 등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들의 족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1)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 족장과 사사들에 의해 인도되다. 2) 이스라엘 왕국. 왕들에 의해 인도되다. 3) 이스라엘 신국(神國).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인도되다. 왕권이 붕괴된 후에는 신앙이 이들 유대인을 결속시켰다. 18-25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리아 = 마태복음의 예수님 족보에 나타난 다섯 명의 여자 중 한 사람. 네 명의 여자는 다 남편이 있거나 죽은 여자. 라합은 많은 남자를 상대했던 창녀. 네 명의 여자는 죄인 혹은 이방인이 하나님 앞으로 나와서 구원 받는 사람들의 모형. 마리아는 처녀. 이스라엘 유다 지파의 딸로 처음부터 하나님만을 섬긴 여자. 누가복음 1장 30-38절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 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1) 사내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는가? 2) 약혼한 몸으로 어떻게 약혼자의 자식 아닌 아들을 낳겠는가? 1)은 자연 법칙에 대한 문제. 2)는 율법에 대한 문제.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두 가지를 할 수 있다. 1)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 2) 율법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절대성.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믿는다. 마리아의 이런 믿음은 자연 법칙을 초월한다. 그 결과 그는 처녀가 아들을 낳는 기적을 체험한다. 처녀가 아이를 낳으면 율법에 의해 돌에 맞아 죽어야 한다. 죽을 것을 각오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절대성을 믿는다. 곧 하나님의 명령은 율법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믿는다. 자연 법칙을 초월하는 믿음. 율법을 초월하는 믿음.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믿음 마리아의 이런 믿음 위에 예수가 오신다. 이런 믿음이 예수를 낳는다. 마리아 = 구약 교회가 낳은 여자. 하나님은 마리아 한 사람을 얻기 위해 구약 4000 년 동안 역사하셨다. 하와 = 실패한 여자. 마리아 = 성공한 여자 하와 = 그를 통해 온 인류에 죄가 들어온다. 마리아 = 그를 통해 온 인류가 죄에서 벗어나게 된다. 18절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이스라엘의 결혼 풍습 = 여자와 남자가 정혼하고 일년 동안은 여자는 여자 집에, 남자는 아버지 집에 떨어져 산다. 1년이 지나면, 남자는 어느 날 예고 없이 신부 집으로 오고, 그러면 그 날부터 7일 동안 혼인 잔치가 벌어진다. 요셉과 마리아가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이란, 혼인 잔치를 하기 전의 그 일 년의 기간 중이었을 것. 19-20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의로운 사람 =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정혼한 여자가 동거하기 전에 임신을 하면, 그 사실을 여러 사람 앞에 공개하고, 여자를 끌어내어 정혼한 남자가 먼저 돌로 치면 모두들 돌로 쳐서 죽인다. 이것이 율법이다. 만일 요셉이 율법적으로만 의로운 사람이라면 이런 육법을 철저하게 지켰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복음적으로 의로운 사람, 참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는 마리아의 죄를 용서하고 그를 미워하지 않았다. 이 때, 주의 천사가 꿈에 나타나서 그에게 말한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요셉은 다윗의 자손. 다윗의 자손 중에서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아들이 메시아라는 뜻.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성령이 그에게 임하시고 잉태되다. 곧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성령이 나에게 임하시고, 나는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성령 + 사람 = 구원. 구원의 원리. 이 방법 외에 구원은 없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 그래서 꿈에 나타난 주의 사자의 이 말을 믿는다.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 예수 =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보내주신 자. 예수님이 누구? 주의 사자인 천사가 예수님에 대해 증거하다. 예수님 = 성령으로 잉태한 자.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 22-23절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처녀인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된 것과, 아들을 낳는 것과, 그 아들이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라는 사실.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심이니”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입을 통해 예언하신 성경 말씀 곧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약속하신 일을 이루려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구약에 예언된 일의 성취이다. 곧 예수는 성경에 예언된 메시아다. “보라 천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사야 7장 14절의 말씀의 인용. 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예수 = 살아계시는 하나님. 그 분이 사람의 육신을 입으시고 땅으로 오셨다. = 임마누엘. 24-25절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요셉의 믿음과 순종. 그의 이런 믿음과 순종으로 인하여 예수님의 육적 아버지로 택함을 받다. 마리아의 믿음과 순종, 요셉의 믿음과 순종 안에서 예수님은 태어나시다. 우리들도, 우리들의 믿음과 순종 안에서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신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면, 그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마태복음 1장은 이름의 장. 그 중에서 가장 귀한 이름은 “예수” 1장은 예수 이름으로 시작되고, 예수 이름으로 끝난다.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원문에는 예수가 앞에 나온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곧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 끝 절인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 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 = 하나님이 지어주신 이름. 21절 “이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주의 사자가 한 말. 여호와의 뜻 = “나는 이다” 여호와 이례 = 여호와께서 준비하심 여호와 닛시 = 여호와는 나의 깃발 여호와 샬롬 = 여호와는 평강이시다 여호와 삼마 = 여호와께서 거기 계심 예수 = 여호와는 구원이시다.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 와서 예수 하나로 집약됨. = 구약의 하나님의 역사가 예수로 완성됨. 마태복음 1장 예수님의 족보...예수님의 육신의 족보가 아니다. 핏줄이 아니라, 영 줄이다. 아브라함, 다윗, 요셉, 마리아, 그 밖의 족보에 나타난 인물들 = 예수님을 땅에 태어나게 할 수 있게 한 사람들. 그 사람들의 믿음이 그리스도를 땅에 오시게 했다. 마태복음 1장 “...낳고....낳고....낳고....낳고....낳고....예수가 태어나다. 구약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을 이 땅에 태어나게 하는 것. 예수님이 태어나자 구약 교회는 그 사명을 다하고 멸망하고 만다. 신약 교회의 사명 =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여 예수님으로 하여금 다시 오시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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