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마음이 있는 곳에는 역경이 없고,
선량한 생각은 고통을 모르고,
깨달은 생각의 심해에는 어떤 폭풍우도 없다.열린 세계의 아름다움에 온몸이 휩싸여,
사람은 의심에서 벗어나리니.아래는
위와 같네.”(송시34)
“너의 귀를 열어라, 그러면 내가 네게 말하리라.
네자신을 바쳐라, 그러면 나 역시 너에게 나자신을 주겠노라.” (송시9)
“그 분은 내가 말해도 좋은
진리의 말씀으로 나를 채웠네.물이 흐르듯 진리가 내 입에서 흐르고,
내 입술은 진리를 얻었음을 누설하네.그리고 주님의 말씀은
참된 언약이요 신의 빛으로 이르는 문이니
나는 황금의 지식을 얻었네.지고의 존재가 그의 왕국들에게 이르시니,
이들이 그 분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그 분의 공적을 찬미하며,
그 분의 생각을 고백하고,
그 분의 마음의 전달자가 되고
그 분의 위업의 지시자가 되는구나.그 말씀의 신속함은 형용할 수 없으니
그 분의 언약이 신속하고 정확함과 같아라.말씀의 과정은 끝을 알 수 없고,
말씀은 결코 실패하지 않고, 지속되네.
말씀의 계승과 경로는 이해할 길 없어라.말씀의 끝은 그 분의 역사인 것과 같이
말씀은 빛이요 사고의 새벽이니,
그것을 통해 왕국들은 변화하리.....지고의 존재의 입이 그의 왕국에 이르시니,
그 분의 말씀으로 그 분이 분명해지누나.말씀은 사람에 거하고
그것의 실체는 사랑이라.” (송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