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8월14일 담양군.금성면에서 시작해서 담양[향교]까지 영산강3차구간을 끝내고 한참 여름철이라 좀 쉰다는 것이 어언 해가
바꾸어 2011년이 돼고 말았다.마침 전국이 몇십년만의 강추위라 난리들이고 눈도 시도 때도 없이 내려 멀리 산행 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냥 쉬고 있는 [영산강]구간을 가지로 결정을 한다.
근접거리라 늦으막한 08시30분에 간단히 준비하고 집을 나선다.심하게 쏟아진 눈이 조금 쉬고 있다.[광천터미널]에서 09시03분
출발하는 [죽녹행] #311번 버스를 탄다.이 버스는 각화동 까지는 시내버스고 이후는 고속도로를 통과 해서 별 시간차가 없다.그리고
담양에서 [죽녹원]까지 간다하니 이리 치나 저리 치나 시간은 마찬 가지다.요금이 2.400원 이다.
담양터미널을 지나 죽녹원 앞의 [향橋]에 도착을 하니 내리니 *10시03분 이다.내려보니 온통 하얀 눈천지다.기분이 그런데로 괞찬다.
국수거리를 左로 끼고 영산강을 右로 끼고 커다란 관방림이 있는 '둑'길로 내려간다.국수간판을 보니 달걀1.000원이다.들어가보니
조금 젊은여성과 나이든 노파 두분이 뭐라고 이야기 끝에 깔깔 거리고 웃는다.
일금1.000원을 지불하고 달걀3개를 구입한다.江따라 눈이 쌓인 '둑'길을 내려가는데 주민인듯 한분이 "어디 가십니까?" 라고 묻는다.
"예~영산강 답사 갑니다."라고 답한다.어느쪽길로 가느냐고 묻길레 그냥 이'둑'으로 갈려고 합니다.라고 말하자 "그러지 말고 저기
다리를 건너서 左측으로 '둑'길로 가면 더 좋습니다"라고 알려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둑'길은 멀리서 한번 左로 멀리 가야 하니 다리 건너서 가십시요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기 갈길로 가고
만다.*10시17분이고 진행방향 右측으로 다리가 보이는데 노점상인이 자리잡고 있서서 무슨다리 인지를 모르겠고 다리 이름도
없다.노점하시는분께 물어보니 [담양橋]라 알려준다.건너가보니 그곳에 [담양橋]이름이 세겨져 있다.
바로 도로길은 [함평.장성]도로표시판이 보인다.지방도#15번도로 이다.나는 다리를 건너자 마자 左로 꺽어서 하얀'둑'길로 내려
간다.비로서 정식으로 [영산강]줄기를 따라 내려가는 것이다.온통 사방이 하얏다.그리고 눈바람이 부는데 상큼한 기분이 든다.
전봇대의 주소를 살펴보니 [양각세터길]이라 쓰여 있다.
*10시28분 右측으로 '둑'길이 올라간다.그리고 #15번지방도로를 만난다.[양각교]를 건너 가는데 직진은 [월산.백양사]도로표시판
이다.다리를 건넌후 바로 左측 하얀'둑'길로 이어 내려간다.左측 다리 아래쪽에는 운동시설이 있는 체육공원이다.그리고 右측으로
골프연습장 파란그물망이 보인다.
이상하게도 비포장둑길로 내려간다.*10시47분이고 다시 #국도13.24도로를 만난다.다리를 건너는데 다리이름이 없다.건너가서 보니
[삼다교]라 쓰여 있다.여기서도 바로 左측으로 '둑'길로 내려가는데 노란깃발이 있고 포장공사 지주판이 보이는데 공사는 이미 끝이
났고 시멘트길로 이어진다.*11시이고 右측으로 대나무가공공장이 보이고 기계톱 소리가 요란하다.
공장아래쪽에 활궁장이 있고 풍향계가 원추모형으로 나브끼고 있다.左측 강쪽에는 [미산배수문]이 보인다.조금 아래쪽에는 다시
[미산제2배수문]이 다시 나타난다.그리고 右측에서 내려온 계곡물과 합치는 합수점 이다.계곡 건너편에 가야할 '둑'길이 보인다.
일단 '둑'길은 右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멀리 [병풍지맥]의 [용구산]이 희미하게 눈내리는 속에서 보인다.
조금 올라가니 左측으로 계곡'보'와 그리고 위로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와 그 윗쪽으로 도로 다리가 보인다.'보'를 지나니 [미산橋]다.
주소가 [미산88]번지다.진행방향 左측으로 건너간다.정면으로 축사 사료탱크가 보인다.건너자마자 左측으로 꺽어서 내려가는데
이제는 逆방향으로 내려간다.그리고 아스콘도로 다.
조금 내려가니 左측으로 아까 올라갔든 배수갑문이 보인다.'둑'길은 右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니 농원 가판이 보이고 개 한마리가 쪼랑
거리면서 따라 온다.온도는 0~1도C사이를 오락 가락 한다.이제는 '둑'길에 눈이 없고 검정색의 아스콘도로 색갈이 보일 뿐이다.
*11시44분이고 [남산리]마을 표시석을 만난다.左측으로 '洑'가 길게 보인다.[남산제1배수문]도 보인다.
마을앞에는 이고장 출신인데 부산서 거주하는 분이 여기에 [柳水亭]이란 쉼터 정자를 만들어 희사한 정자도 보인다.이제 여기서 부터는
포장공사중인데 포장길과 비포장길이 교차하는 '둑길'를 지나 내려간다.右측으로 바람막이 대나무숲이 나타나는데 바람막이가 돼여서
온화 하다.여기서 25분간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한다.*12시30분이다.
'둑'길은 변함이 없이 하얀눈길로 내려간다.*12시37분 [남산제1배수문과 남산리]표시석이 보인다.그리고 左측으로 길게 영산강'보'가
보인다.그리고 아래쪽에 [柳水亭]정자가 보인다.가까히 가서 보니 여기 출신 주민이 부산서 살고 있는데 고향분을 위해서 여기 정자를
지어 보답한 글이 보인다.
시멘트길로 내려간다.*12시57분 멀리 [호남정맥]의 무위산과 괘일산에서 내려온 [오례천]이 합수 돼는 합수점이다.그리고 담양-장성
고속도로가 보인다.온도를 보니 영상8도C를 가르킨다.하얏게 얼어 있는 영산강줄기를 따라 내려가니 左측으로 [삼지교]가 보이고
정면에는 둥구런삼각형 돌비석에 [황금2구]표시석과 [황금버스정유장]이 보인다.
*13시17분이다.여기 [삼지교]를 건너가면 [봉산면]으로 가고 바로 右측으로 내려가면 [수북면]으로 가는 #지방도5번도로다.
[영산강]줄기는 바로 삼지교를 지나서 내려간다.조금 내려가니 [삼지수위유량관측소]이고 그 앞에는 오랫만에 보는 [수준점]이
보인다.조금 내려가니 삼거리고 右측으로 [두리농원]500m안내판이고 강길은 둑을 타고 내려간다.
*13시52분이고 右측으로 [황금노인당.담양들노래전수관]건물과 표시석이 보인다.그리고 左측 '둑'아래쪽에는 정자와 놀이터시설이
보인다.다시 둑으로 올라가보니 젋은부부가 추운데 낚시를 하고 있다.여기가 [증암천]합수점이고 좀 낡은 조류조망대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다시 조금 아래쪽에는 [담양천습지보호구역(297천평]]안내간판이 보인다.
하얏게 눈에 덮힌 둑길릉 내려가는데 반대편에서 주민3분이 올라오는데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다.용전까지 아직 멀었느냐고 물으니
"한하고 가시요"라고 말해 준다.운동 나오신 분들인듯 하다.그래서 나는 그냥 한허고 내려가는데 江가에 숲지가 보이기 시작 한다.
봄에나 여름철에 왔다면 장관일듯 하다.이름 모를 철새들이 왔다 갔다 한다.
날씨는 바람이 조금 불고 있으나 갈만한 날씨다.*14시35분이고[담양-장성]간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간다.날씨도 싸늘하기도 해서
도로 아래 양지쪽에 앉어서 준비한 쇄주를 꽐꽐 넘긴다.시원하다.안주는 호빵으로 대신을 한다.거듭 마시니 1/3정도를 마시고 일어
난다.멀리 대나무사이로 하얀눈길이 그림처럼 보인다.
대나무밭을 통과 하니 左측으로 [법적보호조류]그림판이 보이고 조금아래쪽 右측에[생태탐방안내소]목조건물이 아담하게 보인다.
또다시 [법적보존종]수달外19종 종류안내판이 보인다.*15:00시 용전-대전(한치)간 도로에 도착을 하는데 다리가[제1웅기교]다.
멀리 도로표시판이 보이고 다리앞에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까히 가서 보니 [용산교]앞이고 구재역방역작업중이다.도로 바닥에서는 차가 지나갈때마다 물보라를 풍기는 소독약이풍겨져
나온다.참 고생들 하고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어떻든 나는 오늘 목적지[용산교]에 도착을 한것이다.담양[향교교]에서 출발하여
16km를 지나 여기 도착을 하니 계획데로 5시간만에 끝을 내는 것이다.
이제 다음에는 여기 [용산교]에서 출발하여 [극락교]까지 물줄기는12.1km.둑길따라16.5km를 가면 됀다.진행속도를 봐서 [극락교]
에서 4.4km아래쪽에 있는 [서창교]까지도 진행을 할수가 있다.
[용산교]를 건너서 한참 내려가니 주유소가 나오고 앞에서 버스를 타고 [예술회관]정문까지 간다.그리고 *48번버스를 타고 귀가를
한다.
광주 광역시 2011년1월25일 백 계 남 017-601-2955
아래그림/[죽녹원]직전의 [鄕敎橋]다리에서 제4차영산강 구간 답사가 시작 됀다.
아래그림/사방을 둘러 봐도 눈 뿐이다.
아래그림/들머리 [鄕敎橋]다리다.다리 건너편에는 [죽녹원]이다.여기서 左측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여기가 [담양교]다.건너간후 左측으로 내려간다.다리 이름은 건너가니 확인할수가 있었다.
아래그림/[담양교]에서 올려다본 그림이다.
아래그림/가야할 江 줄기다.右측 둑방길로 내려간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左측으로 [양각교]이고 다리 아래쪽엔 체육시설이 있다.
아래그림/골프연습장을 右측으로 끼고 내려간다.시원한 둑길 이다.여기 가로수는 [남산리]까지 이어진다.
아래그림/右측으로 보이는 자기소견 글 인듯 하다.
아래그림/시멘트구조물이 보이는 곳 에서 오늘도 작업을 하고 있다.
아래그림/이상하게 비포장둑길로 내려오니 일단 국도#24.13번도로상의 [삼다橋]를 건넌후 左측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삼다교]옆의 영산강 표시판이다.
아래그림/가로수와 눈둑길과 공사깃발이 나브끼나 둑길은 이미 시멘트포장공사가 끝났다.
아래그림/[北[병풍지맥상 병풍산-용구산]에서 흘러내려온 [삼다교] 합수점이다.
아래그림/기념표시기 매달고 내려간다.이 가로수는 남산리 까지 이어진다.시멘트포장길 이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右측으로 대나무가공공장 이다.
아래그림/배수문 이다.여러차례 나타난다.진행방향 左측이다.
아래그림/江옆에 직사각형 연못인데-용도가 뭘가? 많은 야생조 들이 푸드득~~거린다.
아래그림/배수문이고 右측에서 내려온 작은 계곡과 합수점 이다.여기서 右측으로 올라간다음 [미산橋]를 건너서 건너편 '둑'으로
내려온다.
아래그림/'보'와 마을고 마을을 이어주는 [미산교]이고 그 위쪽으로 국도 다리 가 보인다.
아래그림/[미산교]를 건너간후 左측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左측 배수문에서 西쪽으로 오른후 [미산교]를 건너 아스콘도로 따라 내려오니 다시 합수점이다.
아래그림/
아래그림/[남산리]표시석이고 뒤쪽 나무아래에 [柳水亭]이 보인다.부산에 계신 이마을분이 지었다고 써 있다.
아래를 [크릭]하면 [남산리/유수정]이후 그림을 볼수가 있다. 2011년1월25일 백 계 남
첫댓글 추운데 고상했쑤다. 가만히 앉아 여행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