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7일 금요일 추움
== 내 생일 ==
오늘은 내 생일이다. 엄마께서는 그 귀하고 비싸다는 미역국은 안 해 주시고 값싸고 몸에 아주 좋다는 스테이크를 아침밥으로 주셨다. 난 맛이 없더라도 꾸역꾸역 먹고 학교로 향하였다.
우리 학교는 저~기 산골짜기에 있어서 너무 좋다. 가깝기 때문이다. 오늘은 내가 학교에 오니 내 생일이라고 호랑이가 깡충깡충 뛰어와서는 달콤한 인삼을 선물로 주었고 멍멍거리며 노래도 불러주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1분 동안의 아주 긴~ 수업을 마치고 난 친구들과 근처 나이트 클럽에 갔다. 생일 잔치 하기에는 여기가 딱 좋다. 그런데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하마터면 못들어갈 뻔 했다. 12세 이상은 출입금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긴 다른 데보다 시끄러웠다. 모두 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너무 시끄러워서 화장실에서 놀았다. 잘 생긴 수민이는 노래를 엄청 잘 불렀고 이쁘고 몸매는 좋지만 공부는 못하는 난 노래를 엄청 못하였다. 키가 우리반에서 제일 큰 경태를 춤을 너무 잘 추었다. 이번 내 생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서 내일이면 다 까먹을거다.
첫댓글 ㅋㅋ 최경태 키크다고 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ㅎㅎ
ㅋㅋㅋㅋ,,,,,
ㅋㅋ 너무 웃겨~,, 근데 내껀 뭐니~이게뭐니??!!@@
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특히 최경태가 울반에서가장크다는것...
내가 좀 크긴하지
ㅋㅋㅋㅋ 근데 울반에서 가장 작은애 유기정아냐????
마자 기정이가 제일 작은데....,
ㅋㅋㅋ!! 와 웃경 ㅋㅋ
최경태~~~!!!정신 차려라~!!!!!!!!! 이건 거!짓!말! 일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