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준비

[pohangfan]

** 홍익대: 내신 성적, 수능, 면접 미술활동보고서

   1, 미술전시회를 얼마나 다니는지?

   2. 수상실적은 있는지?

   3. 미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활동을 해왔다는 보고서를 써야 함

입시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발상과 표현스타일의 실기에 포트폴리오12점,

봉사활동, 수능(언,수,사,외-이 중 두과목이상이 3등급이내여야 지원가능)

홍대 석고정물수채화(올해 바뀔여정이라함),

수능(언,사,외) 국민대..발상과표현의 원조,

수능(언, 사, 외)입니다.

수능이 어느정도 나오시는 분들은 대개 서울대와 국민대를 같이 준비합니다.

실기의 방향이 얼추 비슷하거든요..(그래서 국민대 점수가 오른 것일지도...-_-)

홍대는 이번에 실기가 바뀐다고 하는데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내신은 거의 영향이없습니다..(5%정도)

그 밑의 학교로는 이대 시립대 건대 성대 단국대 중앙대

세종대(무작위 나열)등등이 있고 대부분 발상과 표현 스타일입니다..

제 생각에는 발상과 표현을 선택하면 갈 수 있는 학교가 많아질것 같습니다..

석고정물 수채화를 해도 발상과 표현 못하는건 아닙니다.

수채화가 기본으로 되기 때문에 충분히 잘 할 수 있으나

나중에 돌리려면 자신이 불안하게 되어버리죠..

그러한 마인드를 이겨낼 수 있다면

정물 수채화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실례로 홍대 준비하다가 며칠 발상과표현해서 국민대 오신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수는 아니죠..).일단 홍대 실기가 확정이 되지 않았으니..

발상과 표현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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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없이 미대 가려면 수능·학생부 성적 좋아야

실기 시험을 치르지 않고 미대에 입학하는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지는 만큼 합격의 가능성도 낮아지겠죠. 미대에 진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실기 없이 선발하는 경우에는 일반 미대보다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높아야 합격할 수 있으므로 실기 준비할 시간 이상으로 교과 공부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홍익대가 실기 준비를 위한 과열 양상과 사교육비 문제를 지적하며 2013학년도 실기고사 전면 폐지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따라 2010 입시에서도 미술대학 자율전공에서 실기고사를 폐지할 예정입니다. 서류 심사에서는 중·고교 시절의 미술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평가하고, 면접은 미술 전문 입학사정관과 미대 전임교수에 의해 치러집니다.

이밖에 서울 경기지역에서 실기 없이 선발하는 미대로는 경희대, 국민대 등이 있습니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디자인학과와 도예학과,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와 실내디자인학과는 정시 '다'군 모집에서 수능 100%로 뽑습니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의 경우에는 인문, 자연, 예체능으로 나눠 선발합니다. 예체능계는 실기고사를 반영하지만, '가'군 일반전형 인문계와 자연계는 실기고사 없이 학생부50%, 수능 50%를 반영합니다. 지난해 실기를 반영하지 않았던 대학으로는 건국대(충주-의상디자인, 공예, 실내디자인), 덕성여대(의상디자인, 디자인), 부산대(디자인), 전남대(미술-이론), 한경대(디자인) 등이 있습니다. 2010학년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부 사항 및 정확한 내용은 향후 발표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