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대관령-진고개구간) 산행기~~

[최폴리]

2006. 10. 29일

백두대간(대관령-진고개구간)을 종주한 사진입니다...



(사진.1) 03:00경 신월동 산악회 사무실앞에서 출발하여 진부에서 아침식사하고

07:00경 구(舊)대관령 휴게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진.2) 대관령 고개에서....타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에~~♪,도시의 소음..♬

수많은 사람~♩~♬..빌딩 숲속을 벗어나 봐요~~♪...



(사진.3) 구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앞에서 잠시 포즈를 취한 하늬물 백두대간팀....



(사진.4)



(사진.5) 07:17경. 구 영동고속도로 정상의 대관령 고갯마루...



(사진.6) 고갯마루 도로를 횡단하고...



(사진.7) 07:20경. 백두대간 선자령 초입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진.8) 아직은 아침기온이 쌀쌀하여 조끼. 동잠바를 입었지만

불과 1km도 걷지 못하고 모두 벗어야 했습니다...



(사진.9) 대관령에서 2.5km지점...드넓은 초지위에 세워진 풍력발전기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진.10) 우리나라 최대규모 풍력발전의 메카 대관령 풍력발전기...



(사진.11) 백두대간 능선에 늘어선 하얀 바람개비는 모두 49기.

2003년 삼양목장에 세워진 4기 포함하여 현재 모두 53기가 세워져 있다네요..



(사진.12) 고령초지를 진군하는 하늬물님들...

바람개비 1개의 발전용량은 2메가와트. 허브(기둥위 바람개비의 중심)높이는 80m.

날개의 회전직경은 90m이랍니다..



(사진.13)



(사진.14) 08:50경 백두대간 선자령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5)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사진.16) 이곳에 언제 다시 올지 몰라 개인사진도 찍었답니다..



(사진.17)



(사진.18) 오용기님..



(사진.19) 하늬물님들....멋지고 든든합니다~~



(사진.20) 풍력발전기는 강원도의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듯 싶습니다...

백두대간 선자령 능선은 굴곡이 심하지는 않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초원을 걷다보면

아름다운 호수와 초원이 어우러진 알프스 아름다운 소녀의 멜로디가 들리는 듯 합니다....



(사진.21) 아침햇살을 가르며 끝없이 펼쳐진 선자령 능선을 진군하는 하늬물님들.....



(사진.22) 대관령 한일목장..우리나라에 이렇게 아름답고 넓은 초원이 있는 줄 미처 몰랐습니다....

강원풍력발전(주)에서 설립한 풍력발전기 49기에서 생산하는 한해 발전량은

24만4천 메가와트(MW/H)입니다..

강릉시의 전체가구의 절반인 5만가구가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23) 산행하다 이렇게 폼 한번 잡아 보는 여유로움도 좋지요....

양재현님..하늘로 날을 것 같은 기백 멋지십니다..



(사진.24) 자동차 동호인들....백두대간을 꼭 자동차로 누벼야 할까..???



(사진.25) 전망대 쉼터(찻집)안내판...



(사진.26) 회장님 상당히 젊어 보이십니다...



(사진.27) 10:17경 희망의 전망대 앞에서...하지만 안개 때문에 조망은 할수 없었습니다..



(사진.28) 아름다운 초원을 마냥 걸을 수 만은 없지 않은가.??

기념사진도 찍고...



(사진.29) 아름다운 님과 사진도 찍어보고...



(사진.30)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배우처럼 착각에 빠져 보기도 하면서....



(사진.31) 잠시 사색에 잠기고 주변 경관도 음미하면서. 여유로움과 망중함을 즐기는 것도

즐거운 산행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32) 그 와중에 산행지도를 펼치는 최대장님~~ 언제나 수고 많으시고 든든합니다...



(사진.33) 푸른언덕에~~♪..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



(사진.34) 앞의 봉우리는 매봉입니다...



(사진.35) 축제를 여는~♪.. 광야를 향해서~~♬



(사진.36) 굽이 또 굽이~♩.깊은 산중에~~♪..시원한 바람..나를 반기네~~♬.



(사진.37) 초원에서 만나서~~안녕하며 헤어진..♪..♬..사랑하는 내님은.♬

무얼하고 있을까~~♩..

긍케 항상 붙어다녀야 한당께....ㅎㅎㅎㅎㅎ



(사진.38) 포즈 좋고..



(사진.39) 삼양대관령목장.....



(사진.40) 가축들은 축사 속으로 들어갔지만 평화로이 풀을 뜯는 소와 목동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사진.41) 초원속의 축사.....



(사진.42) 아름다운 초원을 거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백두대간 팀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43) 저멀리 수줍은 듯 안개속에 살짝 몸을 숨긴 소황병산 정상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사진.44) 11:45경.. 삼양대관령목장을 지나자....수북히 쌓인 낙엽이 이어집니다~~~

시몬~~~~ 들리는가~~낙엽 밟는 소리가....



(사진.45) 아삭.아삭..낙엽밟는 소리 들으며 가져온 닭2마리를 요리하시는 최대장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진.46) 따끈 따끈한 김치찌게를 곁들인 점심시간...



(사진.47) 그려 바로 이맛이야~~~~ㅎㅎ



(사진.48) 동작그만 !!!! 김~치~~~~~~!!ㅎㅎㅎ



(사진.49) 한참 식사하다 카메라 들이대자 멋진 포즈를 잡으실려는 표정들이 재밋습니다...



(사진.50) 식사를 마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진군은 계속됩니다..



(사진.51) 걸어온 뒤안길을 되돌아 봅니다....



(사진.52) 13:50경.. 산행도중 우연히 만난 강릉 성덕산악회원들과 기념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53) 하늬물님들 끼리 기념사진도 찍었구요...



(사진.54) 누가 알아주든 말든 개폼도 잡아보고..



(사진.55) 진군은 계속 됩니다...



(사진.56) 지나온 소황병산입니다...(백두대간은 정상을 비껴갑니다.)



(사진.57) 앞쪽으로 희미하게 노인봉이 보입니다...



(사진.58) 노인봉 입니다.....



(사진.59) 노인봉 입구 이정표 이구요..



(사진.60) 노인봉앞 간이 매점입니다...



(사진.61) 간이매점 쥔장 털보아저씨는 서울 불암산으로 옮겨 매점을 하기 때문에..

이곳은 정리중에 있답니다....아마 지금쯤 매점이 없어졌겠네요..



(사진.62) 이곳을 찾는 산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곡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63) 회장님.



(사진.64) 최폴리.



(사진.65) 노인봉에서 바라본 소황병산 입니다..



(사진.66) 지나온 백두대간 입니다...



(사진.67) 15:10경.. 노인봉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사진.68) 최폴리.



(사진.69) 회장님..



(사진.70) 박용섭 대장님..



(사진.71) 오용기님..



(사진.72) 최폴리.



(사진.73)



(사진.74) 오창호 대장님..



(사진.75)



(사진.76) 다시 진고개를 향해 진군은 계속됩니다...



(사진.77) 목적지 진고개로 향하는 마지막 내리막 길 입니다...



(사진.78) 마지막 내리막길을 걷는 회장님. 총무님. 다정스럽습니다..



(사진.79) 오용기님..



(사진.80) 진고개에 도착할 즈음 해는 내일 다시 만나자며 산너머로 안녕을 고하고 있습니다..



(사진.81) 16:30경.. 진고개 정상에 도착 하였습니다...



(사진.82) 진고개 휴게소..



(사진.83) 오용기님..수고 하셨습니다..



(사진.84) 오창호 대장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85) 백두대간(대관령-진고개 구간) 종주에 축하 드립니다~~~



(사진.86)



(사진.87)



(사진.88) 종주를 마치고 진부의 식당에서....

수고들 하셨습니다...위하여~~~~!!!



(사진.89)



(사진.90) 우리나라 땅끝 마라도가 손에 잡힐듯한. 제주도 서귀포에서도 한참을 내려가는.

오직 파도소리와 갈매기만이 친구 삼으며 바닷속 조개. 소라잡는 재미가

유일한 낙(樂)이였던 어린시절...

어느 한순간.

배움에 목말라 하면서 책과 노트를 보자기에 쌓아 어깨에 메고. 검정고무신을 질질끌며

초등학교 교문에 들어섰으나 공휴일이라 아무도 없는 황량한 운동장을 혼자 뛰고. 딩굴고

공부하면서. 망망한 바다를 건너 큰꿈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신념이 오늘의 나를

성공하게한 버팀목이요..추억이라는 오창호 대장님~~~~

더욱 더 큰 꿈과 희망 이루시고 복된 삶이 지속되기를 축원합니다~~~



(사진.91) 귀경길~~~수고들 하셨습니다.....

[한라]

최폴리님 수고 ....

[산수유]

역시, 최폴리님이 같이 동행함이 즐거움이 두배!! 하늬물의 백두대간팀 화~이~팅!!! 체력은 국력이다~~^^

[다빈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