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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능력과 전달하는 능력
그리고 사람을 행동, 실천하게 하는 능력
아무리 좋은 운동 처방이라도 행동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지식이라도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몇개의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카네기 스피치앤 커뮤니케이션
스티브잡스 프레젠테이션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
세계최고의 명강사를 꿈꿔라
설득의 심리학
에니어그램 성격심리학
순응도가 떨어지는 운동처방, 행동수정요법, 약물처방은 아무런 의미없는 짓이다.
듣고 행동하지 않는 강의는 아무런 의미없는 짓이다.
panic bird........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매우면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가르치며 삶을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를 가르칠때 가장 일반적이고도 교과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 바로 "강의"라는 형식이다. 강사는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다.
제 1장. 세계 최고의 명강사를 만나다.
제 2장. 명강사는 어떤 사람인가?
"안녕하십니까? 아주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 자리에 저의 강의에 귀기울이고자 앉아계신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 이시간이 저에게는 앞으로 영원히 기억될 자리가 될것 같습니다. .........이 시대 최고의 강연가를 꿈꾸는 수많은 이들에게 오늘의 강의는 아마도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여러분 매우 반갑습니다. 제가 나올때 저를 위해 박수를 크게 쳐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영원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우~ 그렇다고 박수를 가볍게 치신분들의 가정에 불행이 오게 해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 똑같은 내용이거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지식일지라도 강의를 통해 멋지게 전달하게 되면 많은 이들이 전달자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게 된다.
- 여러분은 자신의 가치를 지금보다 높이고 싶으십니까? 높이고 싶다면 얼마나 높이고 싶습니까? 열배입니까? 아니면 백배? 천배? 여러분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강의를 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 저는 이제껏 강의를 해오고 또 강의기법을 연구하면서 나름대로 강사를 평가할 수 있는 단계를 지정하여 강사들을 등급별로 분류해놓았습니다.
- 같은 분야의 강사라고 해도 그 수준이 같은 것이 아닌 만큼 강사에 대한 수준평가를 통해 단계를 구분해 놓음으로써 강사들 스스로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의식을 갖게 한것이죠.
- 그러한 분류방법은 매우 큰 효과를 거두었고 예상대로 수 많은 강사들이 자기자신을 스스로 평가하여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알게 됨으로써 더 높은 수준으로 이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4단계 분류
1) 스피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만을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강사들
2) 가이드
- 자신만의 설명방법이나 특별한 예 등을 통해서 청중을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는 수준의 강사들
- 가이드 수준의 강사들을 유능한 강사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부여"라는 것이 빠져있기 때문..
- 강의의 목적은 새로운 것에 대한 학습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
- 예를들어 외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언어만을 잘 가르치는 강사가 아니라 외국에서의 생활, 언어가 필요한 이유, 지속적인 공부의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강사. 그 결과 강의가 끝날때 학생수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는 강의시간이 되어야...
청중이 새로운 동기를 강하게 느끼게 되는 강의
첫째, 강의 내용이 수준이상임을 인정하고 그지식이 자신의 미래를 가꾸는데 유익하다고 느껴 변화를 생각할때
둘째, 강사의 매력에 이끌려 강사가 선망의 대상으로 보이거나 강사의 모습자체에서 자신의 변화된 미래 모습을 이끌어 낼때,
셋째, 체험이나 휴먼스토리를 통해 진한 감동을 느껴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극을 받을때
넷째, 강의를 듣고 자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때와 그것으로 인해 미래의 모습이 희망적으로 느껴질때
3) 컨설턴트
- 강의를 통해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강사
- "현재의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동기" - 강의를 통해 수많은 이들이 인생의 변화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 당신은 그 사람들로부터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겠습니까?
- 말 잘하는 강사, 지식이 풍부한 강사, 열정적인 강의를 하는 강사들의 모습만으로는 청중에게 강력한 비전을 심어주는데 한계가 있다.
- 청중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명강의를 하려면 매 요소요소마다 필수적인 기법과 내용들을 꼭 섞어야 하고, 뛰어난 화가가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는 강의가 되어야만 수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진정한 비전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 컨설턴트 수준의 강사를 살펴보면 "강사의 자세, 유익한 내용, 강의기법"이라는 3박자가 갖추어져 있다.
요리학원 강사의 사례
-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전 제 삶의 활력을 찾은것 같아요"
- "요리를 배우는 목적이 단순히 맛있는 요리만을 만드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요리를 배움으로써 가정의 행복을 가져올 수 있고 나아가서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매일 요리강습을 하면서 요리를 통해 변화할 수 있는 삶에 대한 강의를 함께 하고 있답니다"
- 요리학원 강사는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요리를 통해 가정의 분위기를 바꾸는 법, 가정의 분위기를 바꾸었을때 일어날 수 있는 행복의 요소, 그리고 그로 인해 바뀔 수 있는 행복한 삶에 대해 쉴새없이 이야기하며 모든 청강생들의 삶을 진정으로 컨설팅해주고 있었다.
4) 멘토
- 멘토수준의 강사들은 무엇보다도 청중과 완벽하게 하나가 된다. 이러한 멘토가 되려면 단지 무대위에서의 강의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자체를 존경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추어야 하며, 청중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에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강의에 온몸을 던져 누구나 그 강의의 깊은 세계속으로 푹 빠져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표면적 목적달성 위주의 강의 - 스피커와 가이드의 강의
내면적 동기생산 위주의 강의 - 컨설턴트와 멘토의 강의
"자 여러분 세계 최고의 명강사가 되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제 3장. 진정한 명강사의 자세
진정한 배려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 진심으로 청강생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모든 강의에 임해야 한다. 강의를 듣는 사람이 "아~ 저 강사님은 정말 우리를 위해서 진시으로 무엇인가를 주려고 하시는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강의에 모든 열정을 쏟아 충심으로 위하는 마음을 전해야 한다.
매 순간 모든 능력을 집중하라.
- 건강분야 강사 토미의 사례
- 지방 강의하는 날 할아버지 교통사고로 사망소식, 눈물을 흘리며 운전하다가 교통사고, 두명의 청강생. 하지만 토미는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
- 청강생 중 한명이 전국 건강협회 사무국장.........
훌륭한 강의를 위해 마음을 비워라
- 자신의 감정과 개인에게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강의에 기복이 심한 강사라면 그 강사는 강단에 설 자격이 없다.
- 요령을 소개하면
- 강의시간이 가까워오면 모든 정보 차단. 핸드폰을 끄고 오직 즐거운 상상만을 하며 나의 강의를 듣고 즐거워할 모습과 그들의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상기하고 그것을 던져줄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려고 노력하는 등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작업을 한다.
새롭지 않다면 강의를 멈춰라
- 타성에 젖어 있는 강사의 강의는 그 생명력이 매우 짧으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강의는 가치가 떨어진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끝이 없다. 늘 새롭고 멋진 작품을 창조하라.
외모를 매력적으로 가꾸라.
- 지금까지 강사가 가져야할 마인드와 자세 등 내면적인 부분을 말했다. 명강사는 매력적인 외모를 연출할 필요가 있다. 웃는 모습은 명강사의 필수조건이다.
강의대상과 거리를 유지하라.
- 명강사가 되기위해서는 강의를 들을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를 들어야할 청중과 개인적인 교감과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너무 가까워진다면 강의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친밀할수록 교육효과는 떨어진다.
금기사항
1) 지각
- 강연장에 한시간 먼저 도착하여 강의준비를 하며 분위기를 익히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 ..
- 끝내는 시간도 엄수해야 ..
2)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강의
3) 자기과시
- 청중앞에서 자신감을 표출하는 것까지는 필요하지만 자신감의 범위를 넘어서 자만심과 자기과시쪽으로 기울어지면 위험하다.
- 자신감이 넘칠수록 더욱 겸손해야 한다.
4) 강의한 내용과 어긋나게 행동하는 일
- 강사가 자신의 강의 내용에 대해서 본인이 가장 표준적인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명강사가 되기 우한 아주 기본적인 요소로 꼽힌다.
제 4장. 모두를 휘어잡는 강의 내용 만들기
강의내용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제 1요소 ; 왜(why)
- 첫번째 요소는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그 강의를 "왜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목적을 설정해주는 내용.
- 명확한 목적의식이 생기면 그러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갈망하게 되고 그러한 것을 강의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되는 순간 청주의 마음의 문은 열리게 되고 처음부터 강사의 말 한마디한마디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 이렇게 어떤 강의를 하더라도 청중의 마음이 열렸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절대로 본문에 넘어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넘어가봐야 크게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이처럼 강의록을 작성할때 제 1요소인 왜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며 이 단계를 얼만큼 효율적으로 풀어가는가가 뒤에 나오는 핵심들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제 2요소 : 무엇을(what)
- 청중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opening으로 왜를 설명하며 마음을 열고 강의의 핵심을 명료하게 정리해야 한다.
제 3요소 : 어떻게(how)
- 강의의 핵심을 제시했다면 핵심을 들은 청중에게 그 핵심이 제시하는 방향과 구체적인 행동절차, 또는 강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해야 한다.
제 4요소 : 비전(vision)
- "청중이 모든 시선을 강사에게 집중하며 약간은 상기된 얼굴로 바라보는 그 표정 .......... 정말 그 순간의 느낌은 압권입니다"
- 비전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마음속에 그리는 상상력"입니다. 강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그 강의를 통해서 변화하게 될 나의 모습에 대해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비전부분은 꼭 강의내용 어느 부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마다 모든 내용을 다룰때 감초처럼 끼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지요.
- 강의가 진행되면서 왜, 무엇을, 어떻게가 빠짐없이 설명되었다면 마지막 비전부분을 어필할때 모든 생각들이 정립되면서 무엇인가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 때로는 가슴이 터져버릴 것같은 뜨거운 열정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 비전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으며 그렇게 되었을때 청중은 강사가 제시하는 비전을 더욱더 선명한 자신의 미래모습을 그려낼 수 있습니다.
청중을 분석하라.
청중의 눈높이에 맞춰라.
- 강의라는 것은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던져주어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강의 내용 만들기
1) 감정이입으로 핵심 찾기
- 청중의 한사람으로서 앉아 있는 제가 강사를 통해 듣고 싶은 내용이 떠오를때마다 생각나는대로 그 핵심내용을 적는다. 충분히 썼다고 생각되면 방금 적은 제목들의 순서를 결정하여 다시 핵심제목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게 되면 1차적인 핵심찾기작업이 끝나게 된다.
2) 핵심 예제찾기
- 감정이입으로 핵심을 잘 선정했다면 그 핵심을 청중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예제찾기"에 돌입한다. 적절한 예제를 찾는 작업은 강의의 내용을 좌우할 수 있는 키 포인트역할을 한다.
- 생활속에서, 그리고 책속에서 찾은 우화적 예제와 실화적 예제 등이 있다. 아이디어의 보고인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화식예제의 장점은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재해석하게 만들어 스스로 동기를 유발하는 부드러움이 있고, 실화식 예제는 현실적이고 긴장감있는 집중된 분위기를 유도하거나 때로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진한 감동의 물결을 출렁이게 한다.
낭독습관이 명강의를 낳는다.
- 책을 읽을때 눈으로만 읽지 말고 입으로 중얼거리며 읽기를 습관화하면 어느샌가 자기도 모르게 멋진 표현혁과 세련된 어휘력을 갖게 된다.
3) 서론과 본론 만들기
- 핵심의제를 선정하고, 핵심예제를 찾았다면 이제 서론과 강의의 마지막 부분인 결론을 꾸미는 일만 남은 것이다.
제 5장. 세상을 사로잡는 강의기법 OBM시스템
- 저자는 매일같이 강의기법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실제 강의사례를 중심으로 최상의 기법을 도출해냈다. 그것이 OBM시스템이다.
OBM이란
- open, believe, move
- 마음의 문을 열고, 믿고 수긍하게 한 후,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라
제 1단계. OPEN 마음의 문을 열어라.
- 이 단계에서 청중은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새롭게 변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머엇인가의 돌파구를 찾고 싶게끔 만들수도 있으며, 자기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내적동기나 학습에의 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강의의 핵심을 전달하기 전에 그 강의내용을 뜨겁게 갈망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것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티업(TEE UP)을 충분히 하라.
- 멋진 티업을 하게 되면 3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신뢰감이 형성된다. 둘째, 강사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셋째, 태도변화를 유발한다.
- 사회자가 없는 경우 티업을 생략하는 것이 아니라 필히 셀프티업 즉 강사 스스로가 자신을 티업해야 한다.
즐겁게 시작하라.
- 누군가로부터 웃음을 선사받았을때 사람은 마음을 쉽게 여는 특성이 있으므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청중과 함께 웃음을 나눌 수 있다면 청중의 마음을 오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대감을 갖게 하라.
- 기대감은 강의시작부분부터 청중을 집중시킬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무기이다. "이 강의시간은 90분밖에 되지 않지만 이 90분안에는 이 세상의 성공한 수많은 이들이 삶을 변화시킨 노하우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이 수십년에 걸쳐 얻은 그 노하우를 여러분은 오늘 90분동안 압축해서 듣는 것이지요. 값어치로 따진다면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의 목적을 명확히 하라(제 1요소 why)
- 오픈단계에서 기대감을 제시하면서 강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면 청중은 자신들이 오늘 듣게 될 강의의 목적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무엇인가를 갈망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어서 얘기해주세요"라고 말한다.
목소리와 제스처
- 오픈단계에서 목소리는 잔잔하게 나가는 것이 좋다. 티업부분, 유머부분, 기대감부분에서는 잔잔하게 진행시키다가 "목적의식"부분에서 목소리에 힘을 실어 전달하는 것이 최고다.
오픈단계가 풀려야 본론이 풀린다.
- 강의라고 하는 것은 오픈단계에서부터 수준차이가 나게 되어 있으며, 오픈단계를 효율적으로 풀어내지 않고 강의한다면 본론의 핵심을 가지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강의를 풀어나가는데 매우 고전을 하게 될 것이다.
제 2단계. Believe 믿고 수긍하게 하라.
핵심전달 기법 4단계
- 핵심의 선정 => 핵심 제시 => 핵심 풀이 => 핵심 강조
선정된 핵심을 되풀이해서 제시하라.
- 제 2요소인 what을 되풀이해서 제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핵심주제를 반복해서 제시하라는 말이다.
핵심선정
- 청중을 정확히 분석해서 얻어낸 핵심을 통해서 그들이 갈망하는 부분을 해소시켜준다면 청중의 마음을 움직여 강의의 목적을 달성하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핵심 제시
- 시각적으로 제시, 청중에게 구두로 제시, 칠판 글씨로 제시 등
핵심풀이
- 핵심을 제시하고 풀이를 하는 방법이 연역적 방법이다. 강의에서는 귀납법보다는 연역법이 효과적이다.
- 이제 제시된 핵심을 청중이 믿고 수긍하게 만드는 본격적인 단계인 "핵심풀이"부분이다. 핵심을 풀이하는 부분은 다양한 예제, 경험, 사례 등을 통해서 청중에게 제시한 핵심의 당위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 여러 예제를 만들어 핵심을 풀어라. 청중의 반응에 맞춰서 예제를 풀어라. 청중의 수준에 맞춰라.
핵심 강조
- 핵심을 풀이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부분을 연장하여 더욱더 강조하는 것이 핵심강조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핵심강조를 멋지게 해낼 수 있는 요소로는 핵심내용에 따른 비전이나 명언, 간단한 우화 등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멋진 마무리를 해내는 것이다.
- 명언을 활용해 마무리
- 몸짓과 어조로 청중의 호흡을 사로잡아라.
- 핵심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라.
제 3단계 : MOVE 마음을 움직여라.
- 강의를 진행하면서 청중의 마음을 열고 핵심제시와 풀이를 통해 믿고 수긍하게 만들었다면 이제는 강의내용에 따라 청중이 강의를 들은 후에 일어날 자신의 미래모습에 대해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 명강사들은 이 단계에 들어갈때 미리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들을 여러개 준비해놓고 들어간다. 강의 내요에 부합하는 멋진 성공스토리라든가 감동적인 사례, 또는 명사들의 명언을 풀이하면서 그 내용에 청중을 그대로 대입시켜 버리는 것이다.
- 지식을 전달했다면 강의 전체를 요약하여 다시 한번 짚어줌으로써 이번 시간에 무엇인가 큰 것을 배웠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전해주어야 한다.
- 이 단계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은 아주 짧고 굵게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MOVE과정을 너무 길게 끌어 버린다든가 너무 자세히 설명하려 한다면 그 감동은 분산되어 버릴 것이다.
제 6장. 명강사의 고급기술
서론을 적어서 시작하라.
- 수많은 강의를 하면서 강사가 가장 긴장을 많이 하는 시간은 바로 자신을 소개받아 강단에 올랐을때 인사를 하고 나서부터 5분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긴장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 커닝페이퍼를 만들어 서론을 시작하는 것이다.
요약강의록을 준비하라.
- 요약강의록은 현재의 내용과 다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강의의 흐름을 매우 원할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말의 속도 조절로 정상페이스를 찾아라.
- 대부분의 강사는 소개를 받고 강단에 오르는 그 시점부터 5분까지의 말의 속도가 빠르다. 긴장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말이 빨라지면서 핵심을 놓치는 것이다.
- 천천히 또박또박
음향 상태를 필히 점검하라.
- 마이크의 상태가 강의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강의시작전에 항상 강사의 목소리가 청중에게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오프닝과 마무리때 음악을 활용하라.
다. 까. 죠 어법을 활용하라.
-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할 수 있겠죠
강의에 맞는 어법은?
- 과격한 표현, 욕과 같은 표현은 절대 금지, 슬랭과 같은 표현도 가급적 자제해야..........
유머를 삽입하라.
멀티기법을 활용하라.
- 단조로움을 피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라.
제스처를 적절히 사용하라.
명강사는 온몸으로 청중을 빨아들인다.
명확한 질문을 하라.
- 불분명한 질문이 강의를 짜증나게 한다. 강의를 할때는 청중에게서 명확한 답변이 나올 수 있는 질문들만 던지는 것이 청중에 대한 예의다.
- 포괄적인 질문도 삼가하고, 반복질문은 청중을 불필요하게 긴장시키므로 하지 마라.
객관식 질문기법을 활용하라.
- 1번 또는 2번의 질문을 던져 대답을 간단하게 마련하라.
훌륭한 멘트를 모방하라.
- 누가 사용했든지 간에 강의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되면 멘트를 모방해서 사용하라.
트러스트 톤(Trust tone)을 구사하라.
- 청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목소리의 범위를 찾아라. "지식위주의 강의는 좀더 독특한 음색을 내어 기억하고 이해하기 쉽게 하면할수록 좋은 강의가 된다. 반면에 동기부여 쪽의 강의는 말 그대로 신뢰가 느껴지는 안정된 톤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시켜야 한다"
강약조절이 없는 강의는 맥빠진다.
- 문장을 읽을때도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시선처리
- 강사에게 있어서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규모가 큰 강의는 전체를 바라보며 강의를 해야 하고, 규모가 작은 강의는 모두에게 시선을 골고루 줄 수 있어야 한다.
정리 또 정리
- 모든 강의에서 강의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 정리는 필수적이다. 정리에는 반복정리법과 결론정리법이 있다.
명강사 체크리스트
- 첫번째 체크 부분 : 강사의 자세
# 청중을 진심으로 위하라.
#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
# 새롭지 않다면 강의를 멈춰라.
# 매력적인 외모를 가꿔라.
# 청중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 금기사항을 지켜라. 시간엄수, 사실에 근거한 강의, 겸손, 모범적인 강사
- 두번째 체크 부분 : 강의 준비
# 왜
# 무엇을
# 어떻게
# 비전
- 최고의 강의록을 작성하기 위하여 청중을 분석하는 작업이 얼마나 제대로 이루어졌는가가 가장 중요
# 감정이입으로 청중이 원하는 핵심의제를 찾기
# 핵심의제를 풀어낼 핵심예제를 선정
# 서론과 결론을 만든다.
- 세번째 체크부분 : OBM시스템
# 마음을 열어라 OPEN
- 티업을 충분히 하라.
- 즐겁게 시작하라.
- 기대감을 갖게 하라
- 강의 목적을 명확히 하라
# 믿고 수긍하게 하라 BELIEVE
- 감정이입으로 핵심선정
- 핵심 제시
- 핵심 풀이
- 핵심 강조
# 마음을 움직여라. MOVE
-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최고의 감동을 주어라.
고급기술
# 서론을 적어서 시작하라.
# 말의 속도를 조절해서 정상페이스를 찾아라
# 음향상태를 필히 점검하라
# 다. 까. 죠 어법을 사용하라.
# 유머를 사용하라.
# 멀티기법을 활용하라.
# 제스처를 적절히 사용하라.
# 명확한 질문을 하라.
# 셀프티업을 적절히 구사하라.
# 훌륭한 멘트를 모방하라.
# 트러스트 톤을 사용하라.
# 강약-중강-약
# 시선처리
# 강의 시뮬레이션
# 정리 또 정리
- 명강사를 꿈꾸는 모든 분들이 저의 강의로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모두 세상을 사로잡는 명강사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마지막으로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여러분! 세계최고의 명강사가 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강의의 최고정상에서 만날 것을 기원하는 뜻에서 See you at the top을 함께 외치며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제가 see you를 외치면 여러분께서는 at the top를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 음악이 흐르고
- see you
- at the top
-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첫댓글 청강자(학생) 분류 1. 우이독경파 2. 비판적 반발파 3. 비판적 수용파 4. 선 수용후 비판파. 5. 적극적 응용파
환자 분류 1. 우이독경파 2. 단순 시행파 3. 지속 실천파 4. 실천후 응용파
간호사 분류 1.무개념파 2. 단순 노무파 3. 단순 친절파 4. ...
의사의 분류 1. 무개념파 2. 권위파 3. 단순 친절파 4. 공감파 5. 예방의학파
사람의 분류(배려의 차원) 1. 자타비배려파 2. 자신배려파 3. 타인배려파 4. 자타배려파
문형철님을 분류하면?
은영님! 저는 비판적 수용파, 예방의학파, 배려는? 누굴까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