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계획이 없는 주말엔 가족들과 찜질방을 가곤 하지요...
찜질방에서 땀을 쏘~~옥 뺀뒤 먹는 설렁탕 한그릇은 보약보다 훨씬 괜찮은것 같습니다...
제가 부천에 웬만한 설렁탕집은 다 가본듯 하지만, 제 입맛엔 이곳이 제일 진국인것 같습니다...
설렁탕에 진국은 다 드신후 느낄수 있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그럼, 부천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서래옥을 소개합니다..
서래옥은 설렁탕 메뉴가 두종류 있습니다.
일반설렁탕과..특설렁탕이 있는데..
특 설렁탕을 시키면 한그릇당 녹두전이 한장씩 나옵니다...
밥도 돌솥밥으로 나오지요..
소요시간은 약 20분 걸립니다..
일반 설렁탕은 주문즉시 나오지요..
특설렁탕을 드시고 싶으시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세요...
녹두빈대떡 비쥬얼이 어떠신지요..
그냥 끝내 줍니다..
이 빈대떡을 설렁탕과 함께 드시면 새로운 맛을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간장과 양파에 조합..
빈대떡에 빠질수없는 주전부리..
새콤함이 더 느껴져 살짝 느끼한 빈대떡을 감싸안아 줍니다..
설렁탕집에서 빠질수없는 깍두기와...김치.
김치맛이 설렁탕집 손님에 절반을 차지한다고해도...무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집김치 강력추천합니다..
전 항상 세번은 리필합니다..
참 !
전 설렁탕이 절반남으면 김치국물을 첨가하지요...
언제부터인가....?
설렁탕 반찬에 빠질수없는 오징어젖갈..
먹기좋게 썰어논 크기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가을고추 무척 매워요..
먹기좋게 김치를 정리해 줍니다..
가끔은 아내가 손으로 찢어주는데...오늘은 손님이 너무 많아서 챙피하다며..
손말구...도구를 사용합니다..
살짝 아쉬움...
이집은 천일염을 대나무죽염으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설렁탕집 소금 무시하면 손님 발길이 뚝 끊기지요..
이 집 아주 괜찮은 소금을 사용합니다.
대파도 빠질수 없지요.
돌솥밥 등장..
아주 찰진것이 먹기도전에 침이 고이는군요..
한국사람은 밥이 최고지요.!!
보이시나요..?
찰진 밥알이....
후식에 먹을 누룽지에 살짝 더운물을 부어줍니다.
서래옥 설렁탕 등장..
보이시나요..진----국
설렁탕 포스팅 하기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러장을 찍어도 그사진이 그사진이라...ㅋㅋ
대파를 첨가하니...사진빨이 나오는군요..
전 대파를 무지 많이 넣어서 먹습니다..
이 맛있는 대파를 왜 어릴적엔 걷어내고 먹었는지...
소금을 넣고 국수를 살살 풀어줍니다..
이쯤에서 식욕이 무척 땡기지요.
돌솥밥을 넣고...
한입~
먹어줍니다...
먹을땐 머슴처럼....
우리하나도 설렁탕을 무지 좋아합니다..
어려서부터 찜질방+설렁탕 코스를 즐겨서인지 요즘은 먼저 설렁탕 먹자고 합니다.
목욕을하고 나와서인지 머리가 삼발이군요..
다크 깨끗이 비웠습니다...
다크는 절대 국물 한방울도 안남기지요..
든든합니다.
서래옥 입구..
입구는 작아도....홀은 무지 넓다는걸 잊지 마세요..
모임에 적합한 사랑방도 여러곳 있습니다.
겉에서도 이집에 내공이 보입니다.
이곳을 제가 들린지도...9년이 넘었군요..
한결같이 맛이 변함없는곳 입니다.
이곳을 지나치실때 꼭 한번 들려보세요...다크가 적극 추천합니다.
**메뉴판**
설렁탕(한우)----6.000
특선설렁탕(한우)----8.000(돌솥밥+설렁탕+녹두전)
꼬리곰탕(호주)----10.000
도가니탕(브라질)----8.000
특설렁탕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서래옥설렁탕**
원종사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300M쯤 가시면 좌측에 큰 간판이 보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157-1
T. (032) 672-5292 |
출처: 산.여행,낚시.자전거.맛집 그리고...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다크써클
첫댓글 저도 여기 가보았는데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