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방송을 보다가
retarder(리타더)라는 것이 있네요
트럭같이 큰 차가 제동장치가 잘 듣지 않아서
제동에 도움이 되는 장치라는데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금방 찾았습니다
그냥 “늦추다”로 보였습니다
t는 ㅌ과 ㅊ발음이 섞여 나옵니다
taxi를 “착시”라고 하는 것처럼 들리니까요
retard도 “리차드”가 되고 “늦추다”가 됩니다
그러니 변천과정을 얘기하면
“늦추다 ⇒ 리차드 ⇒ 리타드”가 되었을 것입니다
영어는 우리말입니다.
몇 천년 전에 같이 쓰던 말이 세월 속에서 전혀 다른 말이 된 것이지요
아마도 고조선과 흉노족들이 같이 국가의 개념없이 서로 쓰던 말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저 우리말을 영어와 다른 나라의 언어에 맞춰보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이 작업이 조금이라도 맞춰지지 않으면 계속 하겠습니까?
이 단어처럼 처음보지만 금방 풀어지는데 인터넷에는 이상하게 풀어 놨습니다
이렇게 우리말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요?
세계 언어에서는 가지고 있던 것을 뺏어가는 모양새네요
아마도 몇 천년 전에는 전쟁을 하는 중에
“적의 부급품을 뺏어서 진행을 방해했던 경우”를 말하는 것 같네요
영어에 도통했다는 분들은 re + tard로 풀고 있는데요
re는 무조건 “다시”로 보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영어가 우리말이라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 것을 어떻게 합니까?
저는 아마도 이 세상에 온 것이 이 점 때문에 왔나 봅니다
조금 더 확대해 보면 같은 언어였다는 것은 같은 조상이었다는 것이니
이렇게 서로 반목하며 사는 것을 종지부를 찍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이 아니런지요?
개인들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전체의 행복이 더 중요한지도 모르지요
누구나 다 행복하고자 하는데.....
2466. retard (리타드, ~을 늦추다, 방해하다, 지연):
늦추다가 어원
2466-1. retarder (리타더, 지연시키는 것, 억제제, 응결지연제):
늦추다가 어원
* 라틴어, 프랑스, 헝가리, 아일랜드: retard (늦추다)
* 남아프리카: vertraag (뺏들었지)
* 카탈루냐: retarder (늦추다)
* 중국: 減速
* 크로아티아: usporiti ((빼)앗아 버리지)
* 체코: zpomalit (잡아 버리다) (* ㅁ ⇌ ㅂ 호환 관계 적용시)
* 덴마크: forsinket (뺏은거다)
* 네덜란드: vertragen (뺏들어간)
* 핀란드: hidastaa ((방해) 해댔었다)
* 독일: verzogern (뺏들었으까네)
* 아이슬란드: proskaheftur (뺏어가뿟다)
* 인도네시아: memperlambat (마음 뺏들어삤다)
* 이탈리아: ritardare (늦추다)
* 한국: 지체
* 일본: 遲らせる
* 말레이시아: terencat (떼놓은 거다)
* 노르웨이: tilbakestaende (때려 박았을텐데)
* 폴란드: opozniac ((늦추고) 엎어지냐꼬)
* 포르투갈, 스페인: retardar (늦추다)
* 스웨덴: hamma ((방해) 하모)
* 터키: geciktirmek (거치(니)까 밀까? ⇒ 걸그치니까 밀까?)
* 베트남: cham phat tri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