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 전막리-망금봉-치도교-도제봉-개들넘교-망월봉-시름교-장봉-파장금항
2021년 04월 24일(토) 나홀로
07:55분 격포항 출발- 파장금항도착 08:50분 마을버스 이동- 09: 25전막리 도착
09:30 산행출발 ~15:45파장금여객터미널도착 종료
17:05분 출발 -18:00 격포항도착 귀가
▶ 위도(면적 11.72㎢, 해안선 길이 66.0㎞)
1. 명칭 유래 : 섬의 형태가 고슴도치와 비슷하다고 하여 위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2. 형성 및 변천 : 조선시대에는 부안현 용연면(龍淵面)에 속해 있었다. 1896년(건양 1)에 전라남도 지도군(智島郡) 위도면이 되었다가 1914년에 영광군으로 편입되었다. 1963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으로 개편되었다.
▶ 망금봉. 도제봉, 망월봉(254.9m)
위도는 진리, 대리, 식도, 치도, 거륜도, 왕등도 등 8개 리로 이루어진 도서면(面)으로 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거리에 있는 부안군에서 제일 큰 섬입니다. 1999년 위도 일주도로가 개설되었습니다. 특히 위도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가족단위 피서지로 최적이라 합니다.
▶ 망월봉은 해발 254.9m로 위도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다. 망월봉 정상에서는 아득한 바다와 울긋불긋한 지붕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섬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섬 모양이 고슴도치처럼 생겼다 하여 고슴토치 위(蝟) 자를 쓰는 위도에서 이곳 망월봉은 고슴도치의 머리에 해당한다. 고슴도치의 밥에 해당하는 식도(食島)가 정금도 너머로 지척이다. 작은 섬이지만 고슴도치의 등뼈는 제법 험준한 뼈대를 갖추고 있다. 곳곳에 고슴도치 가시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을 드러내고 있고, 숲은 울창한 수림으로 우거져 있다. 위도는 여러 가지 풍요로운 섬임에 틀림없다. 조기로 유명한 칠산어장의 중심지가 바로 위도였고, 파장금에서 열리던 파시(波市)는 흑산도, 연평도와 더불어 서해안 3대 파시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이곳 위도는 조선시대 허균이 <홍길동전>에서 구상했던 울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위도 마을버스기사님의 위도안내를 재미있게 ~~~ 전막리 도착
푸른바다건너 멀리보이는 상왕등도 하왕등도 / 배가 1주일에 1-2회 운항으로 가보기 어려운 섬
대리 마을 지붕색이 통일~~
반디지치꽃이 반갑게 ....... 산행중 길옆에 고사리도 따가며 17:05분 배시간으로 여유있게 ~~~
왕등도
망금봉 : 위도 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들어 설치한 표지가 예쁘게 ~~~ 감사...
( 올 여름 강열한 태양, 비바람을 잘 견딜지???)
골무꽃
위도 상수원댐
망월봉을 향하여~~
개들넘교
지나온 망금봉-도제봉-
저 멀리 해상에는 풍력발전기~~~
부안 격포항 변산방면
파장봉
시름교
고군산 선유도방면
파장금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