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금)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만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미국 아이다호(IDAHO) 주 학생 12명과 인솔자 4명이 우리 학교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 학생들은 강릉을 중심으로 12일간 봉사활동차 온 것이며
그 중 하루 옥계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지낸 것입니다.
09:00 학교에 도착한 일행은 먼저 옥계중학교와 한국의 교육 제도를 청취하였습니다.
그 후 2-3교시, 5교시를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영어 수업을 함께 하였습니다.
한 교실에 모두 들어갈 수 없어서 두 파트로 나누어
한 파트는 함께 하는 영어 수업을,
한 파트는 우리 전통 악기를 다루는 사물놀이를 공부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카페교실에 한데 어울려 게임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또래 외국 학생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오후 일과를 마치고 북동리 체험학습장(옛 북동초등학교)에서 비누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미국 학생들은 12일간의 한국 일정 중 가장 재미있고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고 좋아했습니다.
■ 아래 사진 : 학교에서 만든 환영 현수막
■ 아래 사진 : 교실에서 함께 어울려 영어 수업을 했습니다.
■ 아래 사진 : 사물놀이를 하며 신기해 하였습니다.
■ 아래 사진 :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는 광경입니다.
■ 아래 사진 : 체육시간에는 함께 골프를 치기도 하였습니다.
■ 아래 사진 : 점심시간 한데 어울려 놀이를 하였습니다. 역시 어린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집니다.
■ 아래 사진 : 북동리 체험장에서 도자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아래 사진 : 송어잡기도 하며 즐거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