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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발자취 (Record of Daily Life) 스크랩 당근 수확과 무밭에 비닐막 설치
생원 추천 0 조회 44 10.11.10 22: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온이 자꾸 내려가니 무가 얼거같아 친구로부터 무를 뽑던지해야 될거 같다는 말을 들었다.

화요일 오후에 집에 일찍 들어가 집사람과 같이 밭에가 우선 당근을 모두 수확을 하였다.

 

 

당근이 생긴게 모두 길게 자라지 못한게 밭의 흙 성질에 따른 것인지 모르겠다.

모두 옆으로 휘고 자란 덕에 말끔하고 긴 당근이 아니다.

 

 

꼭 기형아 같은 느낌인데 먹어보면 맛이 좋긴 하다.

 

 

올 해 당근은 이식하여 자란 것들로 시험삼아 재배 해본 것인데

내년도에는 정식으로 잘 심어 볼 참이다.

 

 

무는 올해 배추도 마찬가지이지만 파종이 장마로 인해 늦게 심었더니

아직도 자라지 못한 상태이다.

이 겨울철 얼어버릴 것에 대비해 비닐로 막을 치기로 했다.

 

 

원두막 만든 것을 이용해 이렇게 훌륭하게 미니 비닐 하우스를 만들수가 있었다.

 

 

총 3 개소에 사용될 후레임이 딱 숫자가 맞는다.

 

 

비닐을 씌우고 바닥은 흙으로 눌러 놓았다.

공ㄱ가 흐를수있게 밀폐식으로는 하지않앗는데 어찌 되려는지는 두고 봐야 될거 같다.

 

 

께끗한 비닐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추위는 막고

좀 높은 온도로 더 성장을 할수있지 않을까도 기대 해 본다.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잘 단단하게 엮어 놓긴 했다만.

 

 

배추는 지난 번에 볏단으로 묶어놓았는데 얼마나 자라는지 모른다.

기온으로인해 더 자랄지가 의문이다.

기온이 낮아도 배추는 그리 해가 가지 않는다니 그냥 놔두긴 했다만.

올 해 김장 걱정 안한다고 한것인데 기후가 따라주지 않는가 보다.

다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를 놓치니 제대로 생육이 않된다.

자연의 법칙을 따라야 되는 게 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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