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명한 명사 한분이
초청 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가
청중들에게 이렇게 애기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때 가면
안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읏으며
"맞아 맞아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 없으면 여행도 못가는
거야"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사람
이 이렇게 애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 보내고 그때 나 갈랍니다"
하지만 나중은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
이 바로
'나중에,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을
까요?
영어로 present(프레젠트)
현제 라는 뜻인데
선물 이라는 뜻도있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현제라는 시간은 그 자체가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암 환자들이 의사에게 공통
적으로 하는
애기가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제가 예순살부터
는 여행을 다니며
즐겁게 살려고 평생 아무데도
다니지 않고
악착같이 일만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암에 걸려서
꼼짝도 할 수가 없네요
차라리 젊었을때 틈나는
데로 여행을 다닐걸
너무 너무 억을합니다
이런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정말 갈비가 먹고싶네
그래도 내가 평생 먹지도
않고 쓰지지도 않으면서
키운 아들 딸이 셋이나
있으니 큰아들이
사주려나 둘째아들이
사주려나 아니면 막내
딸이 사주려나.....
그렇게 목을 길게 늘어 트리고
하염없이
자식들을 기다리는 분이
계셨는데 어떤가요.
정말 답답한 분이라고 생각
되지 않으세요.
어느 자식이 일하다 말고
어 우리 엄마가 지금 갈비를 먹고
싶어하네 당장 달려가서
사드려야지
하는 아들 딸들이 있을까요??
아무리 자기 뱃속에서 나 왔어도
이렇게 텔레파시가 통하는
자식은 세상에 없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 알지 아무도
모릅니다
"내가 달려가 사 먹으면 됩니다"
당연히 자기 지갑에서 나온
돈으로..
잘 해줄 사람은 본인 밖에
없다는 애기입니다.
나의 행복을 자식에게 떠
넘겨서는 안된다는 사실....
나 중은 없습니다
지금이 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임을 잊지마십시요~~
옮겨온 글입니다 7월10일(산에가자)
무더운 여름 장마철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