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태원 참사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책임 소재를 두고 서로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항상 보이는 것과
한 쌍입니다
통신이라는 것도
통신용 기계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너무도 흔히 쓰는 IT제품들은
모두 보이지 않아도 잘 쓰게 만든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어떤 하나도 실물이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software 와 hardware 는 한 몸입니다
우리들이 영적세계라고 하는 것도
사실은 통신체계입니다
몸과 마음이 있듯이
몸통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니 어디에선가는
통신설비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에게 보이는 우주인과
우주선은 관리자들일 것입니다
아마도 이 체계가 문제가 생기면
우린 원시시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영적 느낌이 아무 것도 없는 상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통신이 접속이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神)도 통신수단을 통해
우리들에게 느껴집니다
우리들에게 통신체계가 없으면
신도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죽으면
신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남의 마음을 읽는 것도
해킹이 된다는 말입니다
미래가 예측이 가능한 것은
누구나 비슷한 루틴을 가지고
생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이 가능한 것입니다
몇십 년 뒤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data를 모아서
루틴을 잡아내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몽을 꿉니다
컴퓨터의 AI와 똑 같습니다
소리인지 메시지인지 구분이 애매합니다
이런 메시지가 통신체계라는 의미입니다
꿈을 꾸든 메시지가 전달 될 때
냄새는 전달이 안됩니다
그래서 귀신도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통신체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통신과 data가 늙을까요?
단지 희미해질 뿐입니다
강렬했던 추억만 또렸할 뿐
나머진 점차 없어져갈 뿐이겠죠
data는 지워지는 것입니다
이 것을 우린 늙는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data가 남아 있고
그 것을 추억할 수 있다면
늙어도 늙은 것이 아닙니다
기억속에서 만은 난 청춘이기 때문이지요
잘은 모르지만 이번 사태에서
통신장애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서로의 연락체계에 혼선을 주어서
얽히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원래 영혼들은 인터넷이나 통신체계를
씹어먹고 사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쩌면 통신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린 영혼들의 세계를 모르지만
저 세계에서는 우리들을 훤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보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린 차츰 stealth(스텔스)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차에도 투명망또를 입히고
하늘에는 비행기도 모양이나 페인트가
스텔스입니다
자동차도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
전기차로 가고 있고
모든 생활의 필수품들이
다 stealth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영적인 통신장비도
숨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을 뿐이겠죠
이렇게 모든 부분이 진화가 되어 가면
얼마 있지 않아서 소리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에 익숙해 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아니 어쩜 지금도
그렇게 차츰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통신은 영혼들의 장난감입니다
영혼들이 많은 “귀신나오는 집”에 가면
처음 접하는 것이
통신이 잘 안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아니면 너무 고주파수의 존재들이라서
자체적으로 전파방해가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hallowin day 라는 귀신 나오는 날은
기념하는 날이 되면 안 됩니다
자기들을 불러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사람들의 죽음이 자기들에겐
친구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이태원(梨泰院)이 원래는 異胎院이랬잖아요
임진왜란, 정유재란등을 겪으면서
아비없는 자식들을 많이 낳아서 길러졌고
고국에 돌아와도 천대받던 이런 우리들의
어머니들의 한이 많은 곳이랍니다
원래 귀신이 많았고 그 곳을 정해서
만난 것도 귀신들의 장난이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귀신들의 생각대로
어리석은 인간들이 당한 것입니다
지금 정부에서 영혼들의 이름과
영혼들을 기리는 장소등을 정하지 않는 것과
대통령 부부의 이마에 검은 색을 칠하고
장례식장에 나타난 것은
귀신들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귀신들이 달라붙을까 봐
겁이 나는 까닭입니다
귀신들의 이름을 써 놓지 않아야
와서 붙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된 것인지 무속천지입니다
이런 것도 해결 못하는 인간들이 대통령
주변에 있습니다
귀신들의 마음이나
산 사람들의 마음은 똑 같습니다
귀신들은 잊혀지기 싫어 합니다
너무도 깊은 상처가 남았기 때문에
죽어서도 data가 엄청 또렷합니다
이름표가 없다고
각각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
오지 않는다는 발상부터가
하수들입니다
그런 하수에게 휘둘려 사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친일파들이라 하는 일도 거의 비슷합니다
공동으로 책임을 지니
어느 하나도 책임을 질 놈이 없습니다
일본에는 사소한 일 하나도
회의를 통해 결정을 합니다
좋아 보이지만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함도 됩니다
이 나라는 어느 누구도 책임이 없는 것입니다
하도 안되니 잘라낼 상대를 찾습니다
대통령 자신의 책임도
많다는 생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충성심도 없으니
대신 사표도 쓰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과
사람들에게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 때문에 공무원들이 사고를 치면
누군가 책임을 지고 감봉이나 옷을 벗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정부에서는 없습니다
대통령이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자신이 선택해야 합니다
우린 이런 희한한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풍경도 하나의 과정에
불과합니다
좀 더 나은 미래에는
이런 정부가 탄생을 하지 않겠죠
역사를 길게 보면
모든 것은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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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훈의 카카오스토리
58. 이태원 (통신장애)
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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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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