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독거 어르신께 김장김치 전달
2025. 11.28-29 (총 30여명 참여) 사회복지분과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는
사회복지분과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송명희 시인,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영상을 통해
절망에 빠진 나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하는 이웃이 있음을 생각고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희망의 씨앗을 키워가면 좋겠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집니다.
https://youtu.be/JXZUqmzPK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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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주님의 형제, 자매, 어머니가 되어 단순한 김치가 아닌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로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심어 준 사회복지분과 회원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 본 영상이 무더운 여름에는 주방에서 땀과 겨울 김장할 때는 허리 통증, 손목 통증과 싸워가며
이룬 사랑의 성과에 격려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음악(BGM)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원제목: 나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느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송명희 시인
나, 가진 재물 없으나
그저 아름다운 노랫말이라고만 생각했던 이 시가, 뇌성마비로 인해 육체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송명희 시인님의 영혼에서 울려 퍼져 나온 고백이라는 것을 알고는 더욱 큰 충격과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그녀의 시는 단순한 희망가가 아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피어난 믿음과 역설적인 감사의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육신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좌절하거나 절망하는 대신, '남이 없는 것'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자신의 삶을 긍정하는 그녀의 태도는 어린 저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와 강인한 정신을 일깨워주었습니다.
“1963년 6월, 송명희는 태어나자마자 생명을 잃을 뻔했다. 의사의 부주의로 소뇌를 다쳤다. 가망 없단 이야기를 들었지만 새벽녘 딸꾹질 소리와 함께 다시 살아났다. 살아남은 그 순간부터 병약한 몸과 언어장애로 세상의 벽 앞에 놓였다. 또렷하지 않은 말, 가눌 수 없었던 몸은 장애가 장해로 여겨지던 사회적 시선에 찔리고 내몰리며 그를 골방에 가뒀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공간에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고 열여섯 살에 하느님을 만나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
하느님을 부르짖으며 고백하듯 적은 문장들이 시집과 찬양 음반으로 동시에 알려지면서 골방 속 시인의 삶은 1990년대 중반까지 1500회 이상의 국내외 집회를 인도하는 선교사로 바뀌었다. 선교단을 창단했고 저서 30권과 수많은 찬양 가사도 남겼다.” [출처] - 국민일보
- 기쁨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집니다. -
첫댓글 함께 해주시고
최고의 사진으로 칭찬해주셔 감사합니다
사진 퍼갑니당~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