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이야기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는 몇군데 이미 올려있었지만 사진이나 최근 자료는 없더군요.
그래서 지난주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 몇장하고 주변 풍경을 올려봅니다.
이날 넷이서 가서 오랜만에 포식하고 왔습니다. 장어 스무마리, 조개 다섯 깡통, 회 다섯 사라, 갈비 열대, 굴 열 접시, 이것말고도 후식이 나오던데 배가 불러서 더는 못하고 왔습니다. 아무튼 정말 눈치안받고 먹을수 있는 무제한 리필집입니다. 지난 여름엔 저희 30명이 가서 어마어마하게 먹고왔습니다.
여러가지 스끼다시가 나왔는데 그중 굴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홍합 탕도 괜찮았구요...
장어뼈튀김...
광어회도 무제한 리필이 되더군요. 저희는 이것을 네번 먹었습니다.
이건 보기만 했습니다.
돼지갈비가 전문 갈비집에서 먹는것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장어와 갈비를 함께 구었습니다.
키조개도 괜찮더군요.
리필일때는 이만한 사이즈로 계속 나옵니다.
조개구이도 무제한 리필인데 꽤 좋은 것으로만 줍니다.
저는 가리비만 열개넘게 먹었습니다.
조개는 입만 벌어지면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이만한 통에 가득 다섯번 먹었습니다.
소래시장 입구에 즐비한 어패류 상가들
질서를 지킵시당~!! 새우들의 줄서기
소래포구의 고기잡이 배들
명란젓을 이렇게 가득채워서 2만원...선물용으로 열통 사왔습니다.
잘 먹고 잘 놀고 돌아오는 길에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조금 못가서 찍은 노을지는 풍경입니다.
위치는 소래포구 버스종점이구요....자가용으로 들어가다보면 소래시장 못가서 우측으로 무제한리필 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은 간판이 있습니다.
더 싼것도 있지만 이것 저것 실컫 먹으려면 1인 35,000원 짜리는 먹어야 골고루 먹을수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