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 혁신위원에게 고함!

[원악]

김충영 국방대학교 명예교수/한국시니어과협 위원 2023년 11월 26일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각자 터받이 있고 거기는 조직이 있으며 그나름데로 역사와 지역 연고가 있다.

특정집단을 지칭하여 무조건 험지로 보내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한 정책은 혁신이라고 볼 수 없다. 국힘당 분열만 조장할 뿐이다.

그것 보다는 많이 당선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주민에 신망이 있고 당선 가능한 인사를 찾는 것이 시급하다. 여기에는 선정 첵그리스트(check list) 등을 고려해 볼만 하다.

그리고 이재명 송영길 등 더불어 민주당 범죄 주모자들은 죄를 면하려고 국회의원 당선되려고 발버둥치고 있는데 이러한 철면피 후보자들을 떨어 뜨리는데 주안을 두는 혁신 정책도 필요하다. 현재 원희룡 장관이 그런 뜻으로 험지를 신청한 것 같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첫 후보자들을 국힘당 세를 확대하기 위해 험지공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들은 그 곳에서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국힘당 혁신위원들은 혁신 방향을 새로 잡을 필요가 있고 어떤 방향이 종북세력을 몰락시키고 다음 국회에 다수당이 될 것이냐 하는 문제에 치중해야 할 것이다.

첨언하여,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때 형편없는 후보자를 내 세운는데 역활을 한 인사들을 처벌하는데 읍참마속(泣斬馬謖)하는 심정으로 처벌해야 한다. 그대로 넘기면 또 사심으로 후보를 선정하여 낭패를 보게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