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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부동, 태연자약, 지극 정성, 성실, 기대. 열광, 박수, 환호, 웃음의 소리, 기쁨의 소리, 엄마의 기도 소리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001 | 22. 5. 21.토 | 1084. 잠자기 싫어(리틀창작북스) |
1002 | 1085. 우리집에 놀러와(누리과학땅콩이) | |
1003 | 1086. 으쓱으쓱 빙글빙글(리틀창작북스) | |
1004 | 1087. 와글와글 세계의 시장(웅진 콩알) | |
1005 | 1088. 여왕님의 색깔옷(누리과학땅콩이) | |
1006 | 22. 5. 22. 일 | 1089. 내 이름은 제동크 |
1007 | 1090. 과일 주스를 만들어요(바바파파 클래식) | |
1008 | 1091. 빨래터에서 생긴 일(바바파파 클래식) | |
1009 | 1092. 철컥철컥 힘센 자동차(열려라 지식문) | |
1010 | 22. 5. 23. 월 | 1093. 누구의 알 일까요?(바바파파 클래식) |
1011 | 1094. 벼룩을 쫓아줘(바바파파 클래식) | |
1012 | 1095. 내가 아기 적에(누리과학땅콩이) | |
1013 | 22. 5. 24. 화 | 1096. 크리스마스 트리(바바파파 클래식) |
1014 | 1097. 향수를 만들어요(바바파파 클래식) | |
1015 | 1098. 악기를 만들어요(바바파파 클래식) | |
1016 | 22. 5. 25. 수 | 1099. 바바주의 온실(바바파파 클래식) |
1017ㄱ | 1100. 바바주를 설득해(바바파파 클래식) | |
1018 | 1101. 바바보의 항아리(바바파파 클래식) | |
1019 | 1102. 우리 함께 살자(누리과학땅콩이) | |
1020 | 1103. 숨바꼭질 하자(리틀창작북스) | |
1021 | 22. 5. 26. 목 | 1104. 추피와 교통수단 |
1022 | 1105. 고마운 손(열려라 지식문) | |
1023 | 1106. 내 친구 악악이(누리과학땅콩이) | |
1024 | 1107. 따끈따끈 사랑해 (누리과학땅콩이) | |
1025 | 22. 5. 27. 금 | 1108. 배꼽을 보여줘(열려라 지식문) |
1026 | 1109. 콜록콜록 감기에 걸렸어(열려라 지식문) | |
1027 | 1110. 모두모두 공이야(열려라 지식문) | |
1028 | 1111. 이름을 불러줘(열려라 지식문) | |
1029 | 22. 5. 28. 토 | 1112. 안돼(북극곰) |
1030 | 1113. 바닷속 여행(바바파파 클래식) | |
1031 | 1114. 즐거운 음악여행(열려라 지식문) | |
1032 | 1115. 생쥐에게 500원이 생긴다면(열려라 지식문) | |
1033 | 1116. 식물은 어떻게 자랄까?(열려라 지식문) | |
1034 | 1118. 줄여요 줄여(열려라 지식문 ) | |
1035 | 1119. 땡글땡글 땡구르르(웅진 콩알) | |
1036 | 1120. 아이 똥차(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37 | 1121. 도서관차(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38 | 22. 5. 29. 일 | 1122. 긴 것은 기차(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1039 | 1123. 부릉부릉 캠핑카(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0 | 1124. 타타와 뚜뚜(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1 | 22. 5. 30. 월 | 1125. 돼지는 그래도 되지(자연이랑) |
1042 | 1126. 이젠 안속아(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3 | 1127. 부릉부릉 씽씽(열려라 지식문) | |
1044 | 1128. 달려요 밥차(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5 | 1129. 안녕 덜덜씨(첫지식그림책 콩알) | |
1046 | 1130. 자전거를 타요(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7 | 1131. 붕붕붕 버스(자동차 그림책 타요타요) | |
1048 | 1132. 내 친구 | |
1049 | 22. 5. 31. 화 | 1133. 바바 가족의 연주(바바파파 클래식) |
1050 | 1134. 메롱 놀이는 재밌어(개구쟁이 아치) |
번호 | 읽은날짜 | 읽은 책 제목 |
1051 | 1135. 추피가 슈퍼마켓에서 엄마를 잃어버렸어요 | |
1052 | 1136. 앗 오줌쌌어(개구쟁이 아치) | |
1053 | 22. 6. 1. 수 | 1137. 추피가 공원에서 놀아요 |
1054 | 1138. 나도 그네 탈래(개구쟁이 아치) | |
1055 | 22. 6. 2. 목 | 1139. 곰. 곰 무슨 곰(자연이랑) |
1056 | 1140. 추피가족이 휴가를 떠나요 | |
1057 | 1141. 추피가 농장에 견학을 갔어요 | |
1058 | 1142. 추피는 비오는 게 좋아요 | |
1059 | 1143. 추피가 장을 봐요 | |
1060 | 22. 6. 3. 금 | 1144. 추피가 목욕을 해요 |
1061 | 1145. 뚝딱뚝딱 무얼 짓니? | |
1062 | 1146. 뭐든지 할 수 있어 | |
1063 | 1147. 기차가 좋아 | |
1064 | 1148. 축하해 굴삭기 벤 | |
1065 | 1149. 움푹움푹 굴착기 | |
1066 | 22. 6. 4. 토 | 1150. 개미의 수박파티(사각사각 그림책) |
1067 | 1151. 수상한 신호등(사각사각 그림책) | |
1068 | 1152.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 | |
1069 | 1153. 금붕어가 달아나네 | |
1070 | 1154. 추피는 새끼 고양이가 갖고 싶어요 | |
1071 | 1155. 추피가 엄마의 선물을 준비했어요 | |
1072 | 22. 6. 5. 일 | 1156. 추피가 밤에 산책을 해요 |
1073 | 1157. 추피가 해수욕을 해요 | |
1074 | 22. 6. 6. 월 | 1158. 추피의 생일이에요 |
1075 | 1159. 추피가 화났어요. | |
1076 | 1160. 추피는 빌려주는 것이 싫대요 | |
1077 | 1161. 가위는 누가써?(첫 지식 그림책 콩알) | |
1078 | 1162. 추피가 집을 만들어요 | |
1079 | 1163. 장갑은 누가 껴?(콩알) | |
1080 | 1164. 추피가 장난을 쳐요 | |
1081 | 1165. 추피가 눈 덮인 산으로 놀러갔어요 | |
1082 | 22. 6. 7. 화 | 1166. 추피가 서커스 구경을 가요 |
1083 | 1167. 웃으면. 기분이 좋아(개구쟁이 아치는 한살) | |
1084 | 1168. 잠이 안와(개구쟁이 아치) | |
1085 | 1169. 내 마음은 ㅅㅅㅎ | |
1086 | 1170. 꿀꺽 풍선껌을 삼켰어(개구쟁이 아치) | |
1087 | 22. 6. 8. 수 | 1171. 바바파파의 탄생(바바파파 클래식) |
1088 | 1172. 추피가 부활절 달걀을 찾고 있어요 | |
1089 | 1173. 추피는 텔레비전이 보고 싶어요. | |
1090 | 1174. 추피가 자전거를 타요 | |
1091 | 1175. 유치원에 간 추피 | |
1092 | 1176. 뿡뿡 방귀공주 (바나나 세계창작) | |
1093 | 22. 6. 9. 목. | 1177. 추피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요 |
1094 | 1178. 우리나라가 궁금해(열려라 지식문) | |
1095 | 1179. 추피가집에서 두두를 잃어버렸어요 | |
1096 | 1180. 추피가 눈사람을 만들어요 | |
1097 | 1181. 추피에게 변기통이 생겼어요 | |
1098 | 22. 6. 10. 금 | 1182. 레미콘 방귀(꼬꼬마 수학자) |
1099 | 1183. 추피가족의 연주회 | |
1100 | 1184. 추피가 여동생을 보살펴요 |
22. 5. 21.토
오늘은 드디어 1000권 통독한 날
기쁘고 기쁘다. 선재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아침에 책읽기, 국어활동 숙제, 소리4보고 쓰기를 했다. 좔좔글읽기를 은근 싫어해서 글자쓰기 나왔길래 하나만 쓰게 했다. 이 책은 물론 좋은 책이지만 푸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다. 책을 잘 읽으면 독해는 따라온다. 문제집이 중요했으면 교장선생님께서 만드시거나 풀라고 하셨겠지..
땡땡땡수학은 1,2,3, 5각권 1문제했다. 가르기 모으기는 손도 못대게 한다.ㅜ.ㅜ 자유롭게 혼자 풀었으면..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를 선재가 책 읽으면 옆에서 같이 읽고 있다. 뭔가 자극적으로 글을 잘쓰셔서 계속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들이 많아서 다시 한 번 상기했다.
지금 있는 책들은 글밥이 애매하게 많고 선재가 큰 흥미가 없다. 선재는 육아지원센터에서 빌렸던 재미둥이와 리틀생활과학을 좋아한다. 둘다 20권 정도 남았는데 한두달 못빌리고 반정도 읽은 책을 사기도 아깝다.다른 도서관들은 멀고 3권씩밖에 못빌리니 시간이 아까워 안가게 된다. 글밥많은 책은 흥미가 떨어지긴 하지만 읽다보면 재오픈 했을 때 도서관에 있는 저 시리즈들이 쉽게 느껴지겠지.. 열심히 ㅂ
해봐야겠다
22. 5. 22. 일
오늘은 교회에 가지 못했다. 오후에 예배를 드렸다.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를 사수하려고 노력해서 10시 20분에 공부를 시작했다. 책읽기, 소리3 읽기, 소리4 따라쓰기, 좔좔글읽기, 읽기활동 숙제, 땡땡땡 각 권 1문제만 하고 가르기 숙제를 2문제 풀었다. 집중이 잘된다. 근데 교과서는 하려고 하면 싫어한다. 학교 다니니 확실히 스트레스가 많아 공부시간이 절대적으로 짧다.
그래도 요즘 땅콩이 책을 읽다보니 변화가 생겼다. 이 책이 선재에겐 길고 흥미가 떨어져서 인지 다른 책들이 짧게 느껴진다. 길어서 엄두도 못내던 바바파파와 열려라 지식문도 이젠 큰 거부감 없이 읽는다. 선재의 책읽는 소리가 나에게 큰 기쁨을 준다. 감사하다
어제와 오늘은 빨래개는 것을 돕게 하고 자기의 옷을 자기 서랍에 넣는 것을 시켰다. 그 과정에서 갠 옷이 다 흐트러졌지만 뭐 괜찮다. 플레이도우 굳은 찌꺼기도 빗자루로 쓸게 했다. 밥 먹을 때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적셔 꼼꼼히 잘 닦게 했다. 이렇게 소소하게 돕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ㅎㅎ
22. 5. 23. 월
오늘은 책읽기, 소리3읽기, 좔좔글읽기는 조금, 땡땡땡3,5권 1문제 했다.
22. 5. 24. 화
책 읽기, 소리 3읽기, 땡땡땡2,3권 1문제씩했다.
22. 5. 25. 수
책 읽기, 소리 3 읽기, 소리 4보고 쓰기, 땡땡땡 1,2,3,5권 각 1문제씩 했다.
오전에 둘째 어린이집 근처의 청소년 특화 도서관에 갔다. 그래도 성인책들도 많고 만화책도 있다. 아쉬운 점은 어린이 책이 아예 없다는 것. 근데 도서관이 아담하고 깔끔하고칸막이 없이 책상과 의자도 세련되어 까페처럼 예쁘고 뚜껑있는 음료는 마시면서 책 읽을 수도 있다. 잠시 들른 것 만으로도 기분이 확 좋아졌다. 아이들이름으로 카드 만들어서 통합으로 빌릴 수 있게하면 15권 빌릴 수 있다. 4권까지는 다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도 된다. 지하철역에서 빌린 책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아~우리 나라는 책을 읽히기 위해서 입에 떠먹여주려고 쫓아다니는 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나는 뭐하고 있었던가ㅎㅎㅎ 쉬운 아기책과 선재가 보고 싶다던 수상한 화장실 책을 상호대차 신청해놨다. 육아서와 선재가 좋아할만한 조금 어려운 책도 빌려봤다. 육아지원센터만큼은 아니지만. 마음의 평안을 주는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봐야겠다.
오후에 선재 학생검진을 받으러 어린이 병원에 갔다. 키 몸무게 시력 청력검사등을 혼자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너무 잘 받았다. 치과로 올라가니 너~~무 사람이 많아 오래 기다리다보니 병원에서 한시간반이나 있었다. 불소도포는 너무 싫어해서 하지도 못했다. 둘다 너무 지침ㅜ.ㅜ공부 쪼끔 하고 가길 잘했네 집에오니 계속 놀고 싶어했다.
교장 선생님 통화
-긴 책을 읽고 나니 그것보다 짧지만 예전보다 조금 더 긴 책을 읽게 되었다고 말씀드림. 3000권까지 읽은 아이들은 짧은 책들을 읽었다. 긴 책을 읽으면 안읽게 될 수 있음!
짧은 책 구하기가 힘듦.. 그래도 그건 엄마가 해야할 몫이니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씀 드림
소리4 보고 3문제 쓰기는 잘 하는데 받아쓰기는 무리같다고 말씀드림 거의 끝나가는데 다 끝나면 오히려 2문제씩만 해보라고 하심
22. 5. 26. 목
책읽기, 소리 3읽기, 소리 4쓰기
좔좔 글 읽기 1쪽-너무 구성이 잘되있어 놀랐다. 체육대회할 때 체육대회 지문, 어제 건강검사하고 왔는데 건강검진이 바로 나와서 풀었음.
땡땡땡1, 2. 3, 5권 1문제씩
땡땡땡수학 너무 싫어해서 큰일이다ㅜ.ㅜ
22. 5. 27. 금
책읽기, 소리 3읽기, 소리 4쓰기
좔좔글읽기 할 때 울어서 2문제 풀고
땡땡땡수학 1, 2. 3. 5권 1문제씩
수학을 너무 싫어한다. 다시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 머리를 열심히 굴려보자~~
상호대차 책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는데 내일은 못간다.ㅜ.ㅜ월요일에 찾아봐야지..육아지원센터에서 공사를 41일간 한댔으니 다른 방법으로 열심히 해보자!!!
오늘은 피곤한데 시간을 막 낭비해버렸다. 밤에 컵라면과 과자도 먹었다. 밤에 뭔가 먹으면 몸이 많이 힘들어한다는데.. 체력과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알아보다밤에도 늦게 자게 되었다. 자기관리가 참 어렵네.. 나를 잘 관리해야 아이들을 잘 키우는데.내일 남편이 회사도 가서 혼자봐야 하는데..열심히 건강관리하고 무엇보다 쓸데없이 시간낭비하지 말아야겠다.
22. 5. 28. 토
오전 열시에 공부!!!
책읽기, 소리3 읽기, 소리 4 따라쓰기 소리4책은 단어 3개씩 1번 다 썼다.
좔좔 글 읽기 2문제 풀고 쓰는건 싫어해서 못씀.
땡땡땡수학 1, 2, 3, 5권 1문제씩 시지각책 1페이지.
땡땡땡수학 1권 2번 풀었는데 혼자 못해서 다시 한 번 풀릴예정
시지각이 약한 것 같아 시지각책 구입했다. 한 쪽씩 풀려야지..전에 산 시지각책은 그럭저럭 다했어서 다른 책으로 구입..학교 들어가니 뭐하나 다른 거 시키기도 부담된다. 1000권 다 읽은 선물로 철판아이스크림 메이커 갖고 싶대서 주문했는데 오늘 왔다. 하루동안 얼려서 내일 만들어보기로 했더니 좋아한다. 잘됬으면..
22. 5. 30. 월
아침에 도서관에 상호대차 도서를 가지러 갔는데 휴관ㅜ.ㅜ 어휴 이런 식으로 시간낭비하지 말아야지.. 그래도 집에 오는 길에 도서관이 있어 다행인데 조금 더 걸었다고 피곤했다.
10시가 안되어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 못받았는데 놀라서 쉬는시간에 전화드리니 선재가 37.8도의 미열이 있다고 데려가라고 하셨다. 소아과에 바로 가보니 37.5도 목이 조금 부었을 뿐 괜찮다하셨다. 열 안나면 내일 학교 가도 된다고..휴우~다행
오늘은 체육과 레고가 있어서 내가 조금 여유있는 날인데
아쉬웠다. 얼른 앉혀서 책 읽히고 소리4. 2번 쓰고 안보고 써보자고 했더니 비슷하게 쓰긴 했다.ㅎㅎ보고 쓰기니까 받아쓰기 할 수 있을지 한 번 여쭤봐야지. 학교숙제ㅇ국어활동도 하고 좔좔글읽기도 1p했다. 땡땡땡수학은 1권 또 시작해서 스스로 풀었다. 나머지는 1문제씩..시지각책도 1p했다. 오늘 공부는 50분정도 집중해서 했다. 틈틈이 책도 몇 권 읽혔다. 조퇴를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기특했다.
22. 5. 31.
오전에 도서관에 가서 상호대차한 책 받아오고 아이들 이름으로 카드 만들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상호대차 꽉차게 신청했다. 도서관으로 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빨리 신청해놔야하는데 책을 볼 수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8권 신청했다.
빌린책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생각보단 글밥이 많았지만 선재가 재밌어도 하고 내용을 쉬워했다. 다행..내일까지 읽혀서 바로 반납하고 또 상호대차 신청해야지. 수상한 화장실은 초등 고학년용 책이었다.ㅎㅎ 선재가 요즘 방귀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책인줄 알았는데 보더니 반납해도 된단다ㅎㅎ
오늘은 센터 수업이 곧장이라 집에 얼른 와서 간식먹이며 10분 공부한게 전부다ㅜ.ㅜ 책읽기와 땡땡땡수학 1,3권 1문제..한글을 떼고 학교간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1학기는 적응하느라 힘들테니 좀 여유롭게 해보고 방학 때 작년처럼 해봐야지. 센터. 끝나고 윤재랑 키즈까페 가기로 했는데 센터 수업 끝나니 당연하게 엄마 책 읽어요?한다. 센터 끝나면 가고 싶은 곳을 가는데 가기전에 책읽는걸 당연히 여겨서 기쁘다.
숙제도 좀 남았고 오전 공부 시키고 싶은데 내일은 일찍 일어나 서울식물원을 가자고 한다. 몇 달 전부터 바래와서 꼭 가야한다. 기쁘게 다녀오자.
22. 6. 2. 목.
교장 선생님과 통화
*책을 읽을 때 아무렇게나 읽으면
-멈추고 다른 때에 함, 많이 실적올리기가 아니므로 책을 잘 읽어야 함
-쉬운 책을 많이 오래 읽을수록 좋음,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야 함
받아쓰기를 한 번 해봤는데 두 문제를 비슷하게는 씀.
틀려도 놔두라고 하심. 지적하면 안하고 싶어짐
책읽기, 소리4 받아쓰기 2문제, 땡땡땡 수학 1,3권 1문제씩
공부를 너무 조금 했다. 욕심내지 말자.
저녁에 빌린 책을 읽고 그냥 애들을 방치했는데 읽다가 보니까 애들이 책을 읽고 있었다. 비록 윤재는 브루더 브로셔를 보고 있긴 했지만.. 그리고 갑자기 선재가 혼자 스스로 추피책을 한 번 더 읽어서 깜짝 놀랐다.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싶으면 엄마가 읽으라는데 나는 그동안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었구나. 정신이 번쩍 들었다. 저녁시간에 잠깐 20분 정도라도 나도 책읽고 아이들은 냅둬봐야지..그리고 선재가 쓰기를 싫어하니까 따라하도록 책 필사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내가 올해 읽은 책들도 계속 기록해야지..애고 어른이고 독서가 살길이다.
22. 6. 4~6. 6.
연휴에는 나름 책을 잘 읽었다.
소리 4 받아쓰기를 생각보다 잘써서 놀라고 기뻤다. 솔직히 못쓸 줄 알았다. 잘하고 있는데 내가 과소평가했구나..
국어활동 숙제, 좔좔글읽기도 조금씩 했다.
수학은 거부가 심했지만 한문제씩은 한다고 해서 1, 2. 3, 5권 조금씩은 풀었다.
책읽기가 재밌는데 책 준비가 잘 안된다. 리틀코리아는 이미 짧은 책들은 다 읽었고 도서관 상호대차는 너무 오래걸린다. 12권 빌려도 금방 읽고 반납을 해야 신청을 하는데 신청하면1-3일 걸린다. 그마저도 애들이 학교 가야 내가 도서관에 가니까 평일이어야 갈 수 있다. 그래서 요즘 도서관책 다 읽으면 추피책으로 버티고 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읽고 싶어하는 책들은 거의 다 있어서 늦게라도 빌려오면 선재가 너무 좋아한다. 방귀공주의 비밀책 좋아하며 읽고 관련도서 레미콘의 방귀도 꼭 빌려달란다.ㅎㅎ
에디슨 어머니가 궁금했는데 관련도서가 있었다. 애들것 어느 정도 읽히고 읽어봐야지.. 에디슨의 어머님 진짜 대단하신 듯..엉뚱하고 산만하고 학교에서도 쫓겨난 에디슨을 다른 자식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키우셨지?? 나도 오직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보자
22. 6. 7.화
오늘은 선재가 끝나자마자 간식을 먹으며 20분 공부했다 센터 수업이 있으니 시간이 없었는데 학교 끝나자마자 하니 좀 짜증을 냈다. 그래도 오늘 키즈까페 가기로 해서 어쩔수 없었다.
학교에서 국어 안해온게 있어서 숙제로 했다. 책 1권 읽고, 땡땡땡1,3권 하니 시간이 가버렸다. 센터에서 2타임했는데 놀이 시간에 선재가 선생님이 꽂아놓으신 책에 흥미를 보였다고 하신다. 그치만 계획한 것들이 있어서 나중에 하자고 하셨다고..
인지 시간엔 지난시간에 들은 이야기도 잘 기억하고 책읽고 문제풀이도 잘했다고 하셨다.
키즈까페에서 2시간 놀고 집에와서 땡땡땡수학 3,5권했다.
받아쓰기도 했는데 1문제 맞고 1문제 틀렸다.
22. 6. 8. 수.
책을 다 읽어버려서 이제 긴 책밖에 없다. 아침에 어제 읽은 책들 2권 얼른 갖다주고 상호대차 10권 신청해놨다. 요즘 방꾸미는거, 정리하는거 고민이라 좀 더 나은 환경 만들어주고 싶어서 관련도서도 빌렸다.
어젯밤에 선재가 바바파파의 탄생 혼자 꺼내서 읽고 있어서 소리내어 읽어보자고 했다. 36페이지나 되어서 어젯밤, 오늘 아침, 오늘 오후로 3등분해서 읽었다.
학교끝나고 왔는데 알림장에 가핀목챙이렇게 써있어서 뭘까 했는데 간편복장이었다. 이렇게라도 쓰는게 귀엽고 기특하다ㅎㅎ. 시간이 별로 없어서 책 1권 더 읽고 받아쓰기했다. 다 틀렸는데 그래도 싫어하지 않는다. 다행.
땡땡땡수학 1. 2. 3. 권 했다. 그리고 학교숙제하니 금방 윤재 데리러 갈 시간이 되었다. 5권은 자꾸 틀려서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진행해야겠다. 영어도 해야 하는데..좀 늦게 할까 하다가도 문득문득 한글 배울 때 이 까페를 1월에 알았었는데 내가 해보고 안되서 10월에 전화했던걸 매우 후회했던 생각이 든다. 이번 주 중요한 일들 끝나면 얼른 카드 만들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시작해야지..
*2022년 내가 읽은 책
1. 초등 매일 습관의 힘
2.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
3.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이지성 저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
P65
어머니가 자녀에게 공부및 독서습관을 붙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가 초등학교이다. 이 기간 어머니가 아이에게 얼마나 헌신하느냐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절 어머 니가 아이에게 공부와 독서습관을 확실하게 심어주면 중학교부터는 아이 스스로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독서한다. 미래형 커리큘럼을 가진 어머니들은 수다를 떨러 돌아다닐 시간도, 주부 우울증이니 뭐니 하면서 자아를 부정적인 색깔로 칠할 여유도 없다. 그들에게는 오직 아이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시간만이 존재한다.
p86
에디슨, 처칠, 아인슈타인의 공통점
1. 저능아였다. 2. 철학 고전 독서교육의 힘을 아는 사람이 곁에 있었다. 3. 철학 고전 독서 교육을 받으면서 두뇌가 천재적으로 변했다.
에디슨 어머니는 고전철학은 물론이고 대학전공자들이나 읽을만한 책들을 읽혔다
처칠의 어머니는 하루 다섯시간은 무조건 독서해라 두시간은 무조건 신체를 단련해라 라고 하며 철학 고전을 읽혔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클래식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게하고 고전을 읽혔다.
아예 학교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는 저능아판정을 받은 아이에게 위와 같은 책을 읽히느라 세 어머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나 어쨌든 그녀들은 각종 철학 고전을 성공적으로 읽혔고 아이의 두뇌를 천재적인 두뇌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켰다.
p104
초등학교 아이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위인전을 많이 읽혀야한다. 위인적을 읽히면 자신감, 리더십, 책임감이 생기고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로 변한다
p123
아이들의 이해력이 가장 좋았던 때는 오전8~10시였다. 오전 11시를 넘어가면 대부분의 아이는 집중력이 떨어진다.
아이들의 집중력은 오후 5시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왕성해진다.이 시간대에 독서를 시켜야한다.
p140
아이에게 책을 읽히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라
p144
자녀를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라. 자녀가 전교 일등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어떤 한 분야에서 일등을 해라. 자녀를 책을 가까이 하는 아이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독서광이 되어라. 자녀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가 되는 것을 바란다면 부모가 먼저 주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라. 자녀를 경제관념이 투철한 아이로 기르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재테크 도사가 되어라. 이것이 바로자녀 교육의 핵심이다.
p165
내 아이에게 관심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나 하나 뿐이라는 냉정한 현실을 인정해라ㅂ
p187
부모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면 입에서 긍정적인 말이 나온다. 그러면 아이의 마음속에는 저절로 초일류 리더십은 씨앗이 자라난다.
p208
의식적으로 삶을 기뻐하기 시작하자 삶 역시 나를 배반하지 않고 나에게 기쁨을 안겨주기 시작했다. 나는 항상 기뻐하기를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하게 됐고 주변상황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게 되었다.
부모가 아이의 장점만을 보기 위해 가져야 하는 생각들
1. 아이의 현재는 미래만큼 중요하지 않다
2. 아이가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실패하는 것이다.
3. 아이가 어떤 실망을 안겨주든 개의치 않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끊임없이 전달한다
*최민준저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P251
아이의 자존감을 세워줄 말 한마디를 꼭 전해주세요
네가 뭘하든 우리는 너를 항상 응원해
너는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니까
최민준 선생이 전하는 여덟가지 메시지
1.아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됩니다.
2. 우리가 한 번 말한다고 변하지 않습니다.
3. 아이가 가진 상당수의 문제들은 지나갑니다.
4. 아이에게 주는 상처는 대부분 작은 문제를 뜯어 고치려다 생깁니다.
5.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것보다 아이가 언제나 나를 바라보고 있음을 걱정해야 합니다.
6. 교육의 목표는 결국 자립에 있습니다.
7. 아이는 키우려는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8. 결국 우리는 그들 인생에서 사라질 존재입니다
김영은 저. 하루 10분 꼼수 살림법
벽에 세워두는 것은 벽지컬러로 바닥에 두는 것은 바닥컬러로 통일해야 집이 넓어보인다.
첫댓글 축하축하축하!!! 이해력만들기 동화책 1,000권통독 축하!!!
교장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께요^^
와~~축하드려요~~~ 선재 동화책 잘읽고 있네요!! 1100권방에서도 선재의 이해력이 쑥쑥 자랄거에요, 홧팅!!
감사합니다~^^ 진짜 경험해볼수록 독서만이 살 길인 것 같아요. 처음 한글 더듬거리며 읽고 간판보면서 열심히 읽던 그 때를 생각하며 그 기쁨과 감사함으로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