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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와 실종아동의 의미
1. 미아
* 미아는 단순이 길을 잃은 아동
* 실종아동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서 소재나 행방, 생사여부를 알 수 없게 된 모든 경우의 아
동.
“미아” 혹은 “실종아동” 라는 말은 그 동안 흔히 없어진 아이를 찾는 일을 “미아찾기”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미아’ 혹은 ‘미아찾기’ 라는 말은 오히려 없어진 아이들을 찾는데 방해가 되어 왔다. 그러므로 미아라는 용어는 단순이 잃어버린 아동을 의미한다. 자기 집을 가다가 길을 잃은 아이를 가르쳐 미아라고 한다.
유괴란 어딘가에 숨겼을 테니까 그냥 부모들이 찾으러 다닌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근에 실제로 할머니가 자신의 수발을 들게 하기 위해서 어린 여자 아이를 움쳐다가 가두어놓고 집안일을 시킨 경우도 있었다. 외국에 경우에는 성적 착취를 목적으로 여자아이를 유괴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 아이가 잠깐 동안 헤매다가 사고가 난 경우라면 어떨까?
부모님들은 미아가 되었다고 여기 저기 찾아다니지만 아이가 뺑소니차에 치여 응급실에 있거나 사망을 해버렸거나 혹은 집근처 맨홀 구멍이나 정화조 빠졌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님의 신속하게 대처하신다면 살릴 수 있겠지만 ‘미아가 되었으니’ 즉 ‘길을 잃어버렸으니’ 곧 찾아올 것이다 생각하는 사이에 아이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부모들이 실종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에서 가출로 판단하여 기다리며 수사를 하지 않다가 사고로 연결되어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아이를 찾고 나서야 아이가 단순히 길을 잃은 것이었는지 유괴되었던 것인지 사고를 당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이를 찾기 전, 없어지기 전 상황을 지금까지처럼 ‘미아’라고 하게 되면 사고나 유괴 등을 고려하지 않게 되어서 중요한 단서를 놓치거나 수사 방향을 잘못 설정하게 되므로 이제부터는 모든 상황을 다 포함시키는 의미에서 실종아동라고 하고 실종아동이란 ‘없어진 아동’ ‘사라진 아동’ 모두를 의미한다.
실종아동이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서 소재나 행방 생사여부를 알 수 없게 된 모든 경우의 아동을 의미합니다. 대처로 실종아동에는 단순이 길을 잃은 미아를 포함하여 사고나 유괴, 가출, 유기도 포함 된다.
미아는 단순하게 길을 잃고 헤매게 되는 경우의 아동을 말한다. 곧 집근처, 놀이공원, 백화점, 시장 근체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정신지체나 자폐 등의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한가지의 몰두하여 집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잦고 집을 찾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비 장애 아동보다 훨씬 많다.
집근처에서 놀다가 집에 귀가 하지 않은 경우에 흔히 미아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동이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말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못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실제로 ‘미아’ 즉 단순이 길을 잃었던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아’를 ‘실종아동’이라고 바꿔 불러야 한다고 한다.
대체로 3~4세 아동의 경우 어떤 활동과 놀이에 몰두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집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느 순간에 자신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공포 때문에 당황해서 평소에 쉽게 말하던 자신의 이름이나 주소, 전화번호 등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외국의 많은 나라에서는 11세 미만의 아동은 부모나 보호자 감독 없이 혼자 둘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방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안전상의 이유로도 절대로 11세 아동들만 집에 두고 오랜 시간 외출하거나, 놀이터에 두어서도 안 됩니다. 한국도 머지않아 ‘아동학대와 방임’ 에 관한 규정을 고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떤 이유로든 어린 아이가 혼자서 놀이터에서 노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실제로 오랫동안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많은 경우가 집근처 놀이터에서 없어진 경우가 많다.
정훈이 만 3세 서울에 사는 남자아동입니다. 2001년 5월 동네 놀이터에서 놀던 놀고 있다가 엄마가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는 동안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는 시간이면 아이가 사라지는 시간으로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이다.
정훈이는 경찰에 신고를 하고 어린이 찾아주기종합센타에도 신고하였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찾지 못했다. 그 동안 부모님은 자동차스피커를 이용하여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일주일 만에 청주에 있는 시설에서 정훈이가 입소되었다고 알려 와서 귀가하였다. 이 사례의 경우 엄마가 잠깐 화장실에 간 동안에 청주까지 갈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정훈이가 어떻게 서울서부터 청주까지 일주일에 가게 되었는지?
그 동안 부모들의 애타는 마음으로 서울 시내를 찾아 헤맸던 것이다.
* 주요 미아 발생지역: 집근처, 놀이공원, 백화점, 역전 등
* 미아 발생원인: 부모보호소홀 아동의 호기심에 기이한 이탈 낯선 환경 등
* 아이들은 잠깐 동안에도 사라질 수 있다.
* 언제나 반드시 부모님의 지도감독이 필요하다.
2. 유괴
* 자녀가 실종된 경우에 유괴일 가능성도 있다.
* 유괴는 모르는 사람에 의해서 금품을 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와 아는 사이인 경우가 더 많다.
* 목적도 성폭행이나 입양, 노동력착취, 심지어는 장기이식 사례까지 있다.
유괴는 누군가가 아동의 부모 모르게 특별한 목적으로 아동을 데려가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유괴한 사람이 전혀 모르는 타인일수도 있으나, 평소 아동과 잘 아는 사람인 경우와 그저 얼굴을 아는 사람도 있다. 최근에는 이혼이 잦고 이혼에 따른 양육권 문제, 그리고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에 문제가 되고 있다.
금품을 요구할 목적으로 아이를 유괴하는 사례도 드물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 경우 평소 아이를 잘 아는 학원교사나 부모직장직원이나 운전사인 경우가 있고, 아동을 전혀 모르는 타인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흔히 생각지도 못하는 경우의 유괴도 일어나고 있다.
평생을 아이를 낳지 못해서 괴로움을 겪던 부부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입양하기 어려운 나이가 되자, 다른 사람의 아이를 데려다가 멀리 이사하여 키운 사례와, 정신지체 아동을 유괴하여 장기이식을 한 후에 다시 귀가 시켰던 사례가 있었다. 그 아동은 정신지체 장애아였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일을 경험했는지 말할 수 없었고 아마도 유괴범들은 그 때문에 정신지체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외국에 경우에는 남자아동보다 여자 인동이 더 많이 보고되고 있다. 대체로 여자아동을 성적착취의 목적으로 유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3~4여아의 성폭력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여자 장애아동에 경우에도 불행이도 성폭력 대상이 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알려지고 있다.
3~4세 아이가 집근처에서 없어진 경우에 아이가 길을 잃었다고 쉽게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이 후에 금품을 요구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폭력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생 고학년 경우 미아라고 분류하지는 않지만 실종아동으로 이러한 목적으로 유괴되었던 사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간혹 아동복지시설이나 장애인시설 혹은 미신고시설 등에서 오랫동안 부모들이 찾아다니다가 발견되곤 한다. 분명히 부모나 보호자가 불분명한 아동이 새로 입소하게 되면 시 도아동복지공무원에게 알리도록 되어 있고, 아동복지공무원들은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 알리도록 되어 있으나 신고 되지 않은 아이들이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이런 아동들을 자신의 시설에서 보호하는 것은 ‘유괴’에 해당된다고 본다. 개인이 다른 사람의 아이가 탐이 나서 몰래 데려다 키우는 것과 내용의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아동복지, 장애인복지운영의 가치와 윤리에 측면에서 보면 더욱 나쁜 행위라고 판단된다.
일부 아직도 장애아동의 경우 부모들이 애타게 찾고 있는데도 시설에서 자신의 이름이나 주소를 정확하게 이야기 못하는 경우 쉽게 부모에게 버려졌다고 확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유괴에 해당된다. 위 행위에 대하여 법이 있었으나 그 동안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와 경찰에서 엄하게 다스리겠다고 하였다.
정신지체아 현준이 15세 때인 2002년 3월 집 앞에서 놀다가 엄마가 잠깐 가계에서 물건을 흥정하는 사이에 사라졌다. 현준이 부모는 경찰과 당시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타에 신고하고 수 만장에 전단지를 배포하였지만, 사라진지 일 년 만에 정신지체요양시설에서 찾아졌다. 그러나 현 준이를 찾게 된 부모님들께서 서류를 확인하여 보니, 현준이가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유기아동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 카드를 보내도록 되어 있으나 아직도 늦게 신고 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이 역시 6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고 되어 있으나 지연 신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와 관련하여 처벌대상이었지만 ‘지자체에 신고’하면 된다 등으로 되어 있어 처벌하지 않았으나 금년 4월에 보건복지부 윤석용 의원께서 국회회 상정하여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3. 사고
* 안전사고 위험지역: 우리 동네 방치된 정화조나 맨홀, 깊은 저수지나
웅덩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 우리 동네에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이 있는지 미리미리 살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없어지고 또 다른 상황 중에 하나는 사고입니다. 우리나라 경우 2002년 한 해 동안에만도 3일 이상 실종상태에 있던 아이들 중 10명정도가 사고로 발견되었습니다. 맨홀로 빠졌다가 몇 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출되는 사례보다는 방치되었던 정화조나 맨홀구멍 등에 빠져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는 불행한 경우가 더 많이 있었다. 근처에 웅덩이나 저수지에 빠져 익사한 경우도 있었다. 정신지체아동에 경우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나 신원이 확인 안 된 경우도 있었으며 교통사고 후 아동을 차에 싣고 뺑소니를 쳐버리면 찾을 길이 없어진다. 사고에 경우에도 그저 집 앞에서 놀다가 없어진 경우라도 아동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 없다.
혜 성이는 동네에서 아이들과 해질 무렵까지 놀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 것을 끝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당시 7세였던 혜 성이는 태어나면서부터 그 동네 살았기 때문에 동네지리를 잘 알고 있었고 나이보다 영리하여 길을 잃어버릴 수 없다고 생각을 하였다. 부모들은 동네구석구석을 찾아다녔지만 찾지 못했다. 사라진지 일주일 만에 동네아파트지하 창고에 수리를 위해 들어갔던 아파트경비에 의해 발견되었다. 발견당시 외상은 없었으며 당시 날씨로 보아서 동사하였거나 아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하 창고 문이 매우 낡고 무거워서 어른 힘으로도 열고 닫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혜성이가 들어가게 되었지만 나올 수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혜성이가 발견되고서야 부모들은 미처 그 아파트에 지하창고가 기억해내고 후회하시며 통곡하였다. 그러므로 침착하게 갈만한곳 놀만한 장소를 빠짐없이 실종아동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실종된 아동뿐만이 아니라 부모나 가족들까지도 이성을 잃게 되면 평상시 알고 있던 장소도 기억하지 못한다.
4. 가출
* 실제로 실종사건 중 가장 많은 비율이 가출입니다.
* 부모님들께서는 생각하지도 못한 이유로 생각하지도 못한
어린 나이에도 가출을 합니다.
* 그러므로 실종직후에 부모님들은 전문가와 모든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가출의 가능성을 검토하여야 합니다.
실종에는 가출도 포함된다. 길을 잃을 나이가 지난 자녀가 없어진 경우에는 가출인 경우가 빈번하다. 부모들은 의식하비 못함 말에 상처를 받고 아이들이 무작정 집을 나가버리기도 하고 또 성적표를 받은 날 부모님께 야단맞을 것이 무서워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 하면 부부싸움을 보고 가출하거나 친구꼬임에 빠져서 부모님 돈을 훔친 후 집을 나가기도 한다. 실제 미국 실종아동전담팀 보고에 의하면 실종의 70% 정도가 가출청소년 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가출이 이미 심각한 문제다. 실제로 가출은 모든 년령대에 아동들이 하고 있다. 아주 어린나이에 아동들은 그 나이에 어울리는 이유 때문에 가출은 한다.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왜 가출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을 가출로 쉽게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더 큰 문제이다. 가출로 추정하여 결정적인 수색시점에서 수사의 단서를 놓쳐서 아동의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없어진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꼼꼼하게 점검을 하여야 한다.
5. 유기
*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를 유기라 한다.
* 간혹 장애 아동들은 부모로부터 버려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아임에도 불구하고 유기
아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 정신지체 아동들은 자기표현이 적적하지 못하여 유기 아동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매우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자녀를 버려놓고 주위에 이목 때문에 실종아동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 장애아동의 경우 양육비 부담 때문에 아이를 버려놓고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밝혀진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과 사귀다가 외국인이 아들을 낳아주면 매월 고액의 생활비를 주겠다고 제안을 밝고 임신을 하였다. 막상 출산을 하고보니 여자아이였다. 입양시설에 가서 남자이이를 입양하여 본인이 출산한 것처럼 속이고 지내다가 아이를 시설근체에다가 유기하였다.
수사경찰관이 너무 아동을 실종된 보모의 태도와는 달리 태연하여 무엇인가 의심스러워 지속적인 수사를 하던 끝에 실종신고 후에 병원치료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설득 끝에 범행을 자백 받았다. 뒤 늦게 실종신고를 하면서 실수를 저질러 사건 전모가 드러났다.
이런 일로 인하여 미아나 실종아동들이 유기아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가하면 자애아동의 경우 자기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므로 유기아동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 실종아동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찾기 어려워진다.
* 아이들이 실종되는 경우가 다양하니 부모들이 속단하기보다는 어떤 이유 로 없어진 것인
지, 어떠한 노력을 하여야 할지, 경찰이나 전문가와 함께 의논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 최선의 방법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고 만약, 아동이 ‘실종’된 경우에는 신속히 전국적
인 전산망을 통해서 전산수색이 이루어지도록 즉시 경찰정 182센타에 신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일들
1. 비상시를 대비하여 항상 부모님 이름, 전화번호 등을 숙지한다.
2. 이름, 전화번호 등은 눈에 띄는 곳에 적어두지 않고, 옷 안, 신발 안 등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써둔다.
3. 사람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입고, 보호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장신구(머리띠, 모자 등)를 착용한다.
4. 보호자를 잃어버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
(미아 보호소, 안내 데스크 등)의 위치를 미리 확인한다.
5. 모르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따라가지 않는다.
6. 혼자서 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무리지어서 다닌다.
7. 공중 화장실, 공동 샤워장 등에 갈 때에는 항상 보호자와 동행한다.
8. 항상 가족과 함께 하며, 절대 부모님 시선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다. 부모를 잃어
버렸을 경우, 당황해서 여기저기 찾으러 돌아다니지 말고, 제자리에 서서 부모님을 기다
린다.
9.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멈추기
아이가 일단 길을 잃거나 부모와 헤어지면 제자리에 서서 부모를 기다리게합니다. 부모님 역시 자녀가 사라지면 왔던 길을 되짚어 갑니다. 아이가당황하지 않고 자리에 잘 있어 준다면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하기
혼자 부모님을 기다리며 서 있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이름과연락처 등을 생각하고 기다리게 합니다.평소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 이름, 부모님 연락처, 주소 등을 잘 외우고 있는 아이라 할지라도 일이 발생되면 쉽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2단계는 자신이 신상명세를 기억하도록 노력하는 단계입니다.
10번씩 외우며 기다리도록 하고 부모는 빠른 시간 내에 자녀를 찾아가야 합니다. 평소에 자녀와 함께 연습해서 익숙해 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찾으러 갈 수 없을 때나 자녀가 길을 잃었을 경우 주위에 있는 아주머니(아이와 함께 있는)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 공중전화를 찾아‘긴급통화-112’를 눌러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합니다. 공중전화는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더불어 노점을 하는 어른보다는 신분이 확인될 수 있는 건물 안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구하도록 교육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서기원대표.
출처: 장애인,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활에서 그리고 경찰예방 프로그램을 토대로 작성
자료가 필요하신분은 협회로 연락을 주십시오.
첫댓글 좋은글 열씸히일고 읽어 달달 왜울께요 ^^*
정말 좋은 자료네요.. 이런 자료가 필요했는데 다른곳에서가 아니라 이곳 카페에서 대하게 되어 더 좋습니다.
꼼꼼히 공부하겠습니다.
현실적인. 기사 를 ..
알리지 않으면 보통사람들은 알수가 없는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알아두어야 할내용인데..
대포님 ~~ 감사*^^
칭찬을 듣자고 한것은 아닙니다. 울 회원들부터 알아야할 내용입니다.
앞으로 전문적인 지식없이 실종가족이라고 말만 하면 안 될것 같아서요.
실종가족보다 더 전문가가 있나요.
이젠 고통도 고통이지만 이론적으로도 관련 기관들 보다 지식적으로도
부족하지 않아야 할 것 같아서 정리 해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책을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중에서 누가 써 주셔도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