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1로 작년 7월에 분석한 삼성전자주가는 7월을 바닥으로 상승장으로 전환된다는 신호를 보냈었고, 오늘 현재까지 시장흐름이 바뀐다는 어떤 신호도 없다.
사실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세계경기에도 불구하고 선방을 했었고, 지속적으로 저가 유입이 되어 온것 같다. 더우기 최근 발표한 2002년 실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가 매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모델로 전망한 삼성전자주식은 작년 7월 이후 바닥을 확인했고, 순항중이다. 학계최고 저자의 논문에 바탕을 둔 분석의 결과가 신뢰할 만하다.
다음은 최근 96% 정도 완성한 제2 모델로 만든 코드로 본 삼성전자 주가이다.
작년 7월 이후의 신호를 찾아보면, 상부의 그래프는 상승신호, 하부의 그래프는 하락기의 신호를 담당하는데, 하단 그래프에서는 7월에 이어 8~9월에 다시 국면전환 신호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소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주가는 상단그래프에서 11월 중순발생한 꼭지점 신호(하락신호)는 다시 하락으로 조정으로 이어질것이라는 신호를 냈다. 사실 그 이후 하락국면이기는 하지만 상단, 하단 모두 새로운 시그널이 없다는 것은 시장이 아래 또는 위로 움직일 모멘텀이 작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모델 2로 분석한 향후주가는 최근의 상승세로 인한 새로운 바닥시그널이 나올 때까지는 "삼성전자는 좀 쉬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란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