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이번 시즌 ‘마운티아’ 상품을 재정비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동진레저는 작년부터 ‘마운티아’의 유통전략을 대형마트에서 가두점으로 확장하고 이에 맞도록 상품 컨셉을 리뉴얼, 지난 16일 상품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상품 라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번 시즌 상품은 기존 익스트림 중심에서 벗어나 익스트림, 퍼니쉬, DO LILE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익스트림은 등산을 베이스로 한 베이직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군이며 퍼니쉬(FUNIS)는 펑션&스타일리쉬 아웃도어를 표방,
젊은 세대들을 위한 도심속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모티브로 한 유러피안 감성 아웃도어로 구성된다.
또 DO LIFE는 인간과 자연과의 대결이 아닌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표현, 피싱과 트레블, 캠핑 등 레저 스포츠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한다.
동진레저는 이 같은 상품 리뉴얼과 함께 올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특히 가두점 오픈에 주력해 현재 35개인 가두 매장을 연말까지 8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대형마트 매장도 다양한 상품 라인을 어필할 수 있도록 매장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모델로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중인 주원을 발탁하고 공중파 TV-CF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주원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2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 노출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