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홀로 가는 산경표 (* 홀산 *)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진양기맥(백두) 스크랩 진양기맥 4차산행 첫째날 갈전마을~밀재까지
두루 추천 0 조회 30 11.04.16 17: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진양기맥 제4차산행 1일차 갈전마을-갈전재-철마산-예동마을-바랑산-소룡산-밀재
산행일시 : 2011년 04월 13일
누구와 : 두루홀로
산행시간 : 04시간 30분
산행거리 : 11.4km
산행코스
14:50 갈전마을 산행시작
15:03 갈전재
15:36 철마산
16:09 신촌마을갈림길
16:41 예동마을입구
17:18 바랑산
17:53 큰재
18:20 세이덤
18:30 소룡산
18:57 정수지맥 분기점
19:20 밀재 산행종료

 

한동안 일하는게 달라져서 산을 못갔읍니다.

가기는했지만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산을 간건지 볼일을 보러 다닌건지 구분이 안갔읍니다.

모처럼 평일산행으로 예전과 같이 돌아 왔읍니다.

당일산행으로 한코스만 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두심삼거리까지 계획을 세웁니다.

아침에 퇴근을 하면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10:10분 버스로 거창으로 옵니다.

거창에 도착하니 13:40분 점심을 먹고 미리 예약해놓은 신원택시(011-550-9806)를 타고 대안리를 향합니다.

구제역이 끝나니 시멘트포장 도로를 따라서 갈전마을까지 올라갈수 있읍니다.

도착하니 기사분께서 기분좋게 잔돈을 깍아줍니다.ㅎㅎ

갈전마을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임도를 따라 갈전재를 오르면서 세달전에 내려왔던 이길을 걸어 갑니다.

▼  거창엔 개나리가 활짝피었고

▼ 도로가에 벗꽃도 활짝 피었읍니다.

▼ 갈전마을 외딴집에 도착합니다.

▼ 갈전재를 향해서 임도를 오르면서 세달만의 진양길을 시작합니다.

▼ 갈전재에 도착하고

▼ 선답자들의 산행기에는 심한 잡목이라고 했는데 등로정비를 해놓아서 상당히 양호한 상태입니다.

철마산 0.4km 표지판을 지나고

▼ 임도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봄은 왔는가 봅니다.

등로엔 각종 야생화 그리고

▼ 진달래도 활짝 피었고

계속되는 가파른 오름길이 오랫만에 가는 진양길에 땀이나게 합니다.

넓다랗고 깨끗한 헬기장을 지나고

▼ 철마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거창에서 준비한 거창산골막걸리을 한잔합니다.

▼ 양지꽃

▼ 눈아래 예동마을이 보이고

▼ 행선표지판

▼ 무너진 성터의 흔적을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 예동마을 표지판이 있는 임도를 따르고

▼ 신예동마을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외딴집을 지나면서 갈대밭을 지나서 작을 봉우리를 넘어서면

인삼밭을 지나면서

▼ 조은산님이 내어준 숙제를 하는곳에 도착을 합니다.

1. 좌측봉우리 쪼빠로 올랐다 좌측 마루금으로(정통 마루금파)
2. 봉우리 가운데로 보이는 임도따라 오름....(기본 마루금파)
3. 봉우리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따라 내려감..(대충 마루금파)

저는 당연히 3번 임도파 ㅎㅎ

▼ 임도따라 오다보니 봉우리 올랐으면 만나는곳에 도착을 합니다.

쳐다보니 잡목만 가득합니다.

▼ 예동마을과 그뒤의 철마산

▼ 예동마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예동마을이 지척입니다.

▼ 예동고개에 도착을 하고 숲속으로 들어섭니다.

▼ 예동고개에 있는 안내문과 행선표지판

좋은임도길을 따르고 한참을 올려 부칩니다.

▼ 행선표지판을 지나고

▼ 바랑산에 도착을 합니다.

건강에 좋은 맛좋은 막걸리 한잔 드시기를~~

바랑산에서 한참을 내렸다가 소룡산을 향하여 올려 칩니다.

숲속길이 멋집니다.

▼ 천지사,왕촌가는 갈림길을 지나고

천지사 0.5키로 바랑산 0.9키로 소룡산2.4키로 행선표를 지나갑니다.

천지사가는 갈림길이 여러개 있읍니다.

폭포 독촉주차장 갈림길도 지나갑니다.

갈림길 행선표 밑에 작은 팻말로 큰재라고 표시되어 있고 뚜렷한 갈림길이 보입니다.

▼ 큰재

▼ 산림욕장이라는 팻말처럼 소나무숲이 무성합니다.

땀을 흘리도록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 좌측으로 세이덤이 보이고

▼ 가파르게 오르는 도중에 세이덤갈림길이 있읍니다.

▼ 소룡산에 도착을 합니다.

소룡산에서 신원택시에 전화를 해서 밀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 소룡산에서 바라보는 황혼

어두워져가는 진양기맥길을 서둘러 갑니다.

▼ 넓다란 헬기장을 지나고

능선길에서 좋은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급격하게 내려섭니다.

농장이 있고 철망옆을 따라서 가는데 개두마리가 계속 따라오며 짖읍니다.

돌아보는 소룡산

▼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 정수지맥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 좌측아래로 소룡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 소룡마을 입구

▼ 밀재에 도착합니다.

거창군 신원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읍니다.

어느새 날이 어두워 지고 있읍니다.

때마춰서 도착한 신원택시로 거창으로 나옵니다.

거창시장에서 순대국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내일의 산행을 기약하면서

정하나라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 오늘 이만큼 걸엇읍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 11.04.19 18:50

    첫댓글 두루행님. 정하나라찜질방 맞은편에 또다른 찜질방이 생겼다합니다.
    다녀온 지인에 의하면 그곳이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는데~
    전 아직 안가봤으니 어떻게 말할수도 없고...
    소룡산 오름길 에북 가파르지예~
    전 그곳에 오를때 아이젠이 없어 얼마나 개고생했는지...
    아직도 모골이 송연함미더.

  • 작성자 11.04.19 19:57

    선보찜질방이라고 있는데 그전에 한번 가봤는데 목욕시설하고 기타시설은 무지 좋은데
    잠자는곳이 한군데에 몰려 있어서리 결국 잠을 못잤다능~~
    잠자는건 정하나라가 훨 좋음다.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