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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감상 武夷九曲歌
李泳煥 추천 0 조회 85 10.06.18 13: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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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18 21:52

    첫댓글 입도차제(入道次第: 도로 들어가는 차례)니 탁흥우의(托興寓意: 흥을 기탁하여 뜻을 맡김)니 하여, 이 시가 지어진 이래 참으로 이만큼 논란이 많은 시도 드물 것 같네요. 퇴계 같은 이는 처음에는 입도차제로 보고 차운을 하였다가 나중에 다시 탁흥우의로 보고 새로 시를 짓기도 하였지만, 우리나라 도학자들의 관점으로 보면 아직도 입도차제로 보는 면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실제 무이구곡에 가서 죽벌(竹筏) 래프팅을 하면 수량이 많은 여름철에는 1시간 남짓, 수량이 적은 겨울에는 1시간 50분 남짓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루에 두 차례밖에 래프팅을 할 수 없습니다...

  • 10.06.19 19:44

    사진있으시면 좀 올려 주실수 없나요?

  • 10.06.19 23:54

    일반 사진란에 2007년 겨울에 갔던 무이산 사진 몇장 올려 놓았습니다.

  • 10.06.20 09:40

    고맙습니다. 사진을 보고, 빨리 가을답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 10.06.20 14:25

    직접 가보고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네요. 한학입문시간에도 황성숙님이 글씨를 써오셔서 읽어본듯하기도 한데....

  • 10.06.20 15:34

    序 부분이 반복? 아니면 오?

  • 작성자 10.06.20 18:58

    표현이 사람마다 달라도 뜻은 같기에 비교를 했읍니다 .

  • 10.06.21 13:30

    충북 괴산에 우암 송시열의 화양구곡이 있고, 가까운 성주 대가천에 가면 한강 정구의 武屹구곡이 있습니다.

  • 17.03.06 17:54

    五曲에 오자가 있군요. 欸乃聲中萬古心으로 해야 맞지 싶네요.

  • 작성자 17.03.07 19:10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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