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양보호는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및 가사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제도이구요.
이 요양보호사는 국가가 부여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수급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을 경우,
부모님께서 노후에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얻었을 경우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많이들 취득하고 계십니다.
<요양보호사자격증따려면>
요양보호사자격증을 따려면 우선 지정받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셔야 합니다.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국가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은 40~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요양보호사 합격 기준>에 따르면 시험과목(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 관련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 및 특수요양보호각론)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시험문제는 모두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40문제가 출제되며
시험점수가 평균 60점 이상을 넘었을 땐 바로 합격~
특히
이 대상이 되는 노인들 중에 "가족"이 포함되므로,
앞서 말씀드렸듯 부모님이 치매나 중풍 등의 질병에 걸렸을 경우
크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요양보호사 일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민간자격증들도
있는데요.
우선 노인복지론, 노인생활건강, 자원봉사론 등을 이수하여
전문적인 실버복지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실버복지사> 자격증이
있겠으며, 가장 핫한 게 바로 <노인심리상담지도사>입니다.
노인심리상담지도사란 노화로 인하여 신체적, 정서적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으며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 등과 관련된 문제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켜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노인들에게
전문적 대면관계를 통하여 과학적 측정도구 사용이나
상담(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며
정신적, 심리적 원조 과정인 상담을 통하여 치유를 해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심리상담전문가로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듯 어떤 자격증을 준비할 때도
그 자격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른 민간자격증들이
많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효율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