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가탄신일, 대통령이 던지는 메시지.
좀더 비중있게 귀에 들리네요.
날짜 잘 맞추신 겁니다.
생명을 중시해 벌레 같은 미물들도 함부로 어찌 하지 않는다는 불가의 가르침.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에서 보면,
집 지으려고 터를 파다가 벌레가 나오자 이크! 딴 데로 가 짓던데...
이에 반해 한번 교주에게 구원받았다 말을 들으면 끝!
"이후 계속 죄짓게 되어도 천벌 받을까 걱정말지어라~"
막 죽여도 돼!
봤잖어~ TV 중계로.
이같이 <개콘>보다 더 웃기는 말로 혹세무심하는 사이비교주 말.
극명하게 차이 나잖아요?
"어른들은 딱! 보면 알어~"
성우 송도순의 말.
참고로 "개콘보다 웃기는 소리"는 상대에게 "개 같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에 빠져서는...
"해상구조 1544, 1544!"
이순재 보험광고 말을 잘못 기억해 이러시면 안됩니다.
1544가 아니라 122.........!
물론 해경이 엄청 늦게 현장에 오더라도, 급한 사람 말고 딴 사람 손잡아 주더라도 양해하시기 바라고요.
먼저 구조하러 온 어선이 와 구하는 걸 막는 해경을 보더라도 너무 놀라지...
아~ 이건 말 안해도 알겠네.
"집에 TV 있어, 느낌 아~니까!"
"선착순으로 구해야 되는 거 아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슨 개콘소리야!
이거 완전 또라이 아냐!
애는 집에 TV도 없나?
스마트폰 있다, 왜!!!
기타 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