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驛舍와 짐꾼 그리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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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철로궤도의 종류는 광궤(廣軌 우리나로와 같은 4피트 9인치[144cm]
전체의 50%), 중궤(中軌 궤폭 1m), 협궤(狹軌 폭 0.6m)등의 몇종류가 있다
▼ 대도시의 철도역은 플렛폼이 6~8개 정도여서 선로가 많은편이다
▼ 따라서 멀리 보이는 구름다리를 이용하여 건너다녀야한다
▼ 구름다리를 오르내리려면 가파른 계단을 한계단씩 밟아야 한다
▼ 구름다리의 평균 길이는 100m정도이다
▼ 버스는 역관장에 진입할 수 없고 약 200~300m 외곽에 손님을 내려주니
여행빽을 들고 구름다리를 오르내림은 너무도 힘들기에 짐꾼을 활용한다
▼ 빨강작업복을 입은 짐꾼들은 당국에 등록하여 허가받은 사람이다
▼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짐꾼에게 맡기면 '뺑소니'사고가 있단다
▼ 하드빽 두개씩을 이고가지만, 때로는 두 팔에도 짐을 걸어 4개를 운반하기도.
▼ 구름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역구내의 모습
▼ 드디어 우리가 승차할 플렛폼에 편안하게 도착
▼ 열차가 빠져나간 선로와 침목에서 생변(生便)으로 악취가 코를 찌른다
차내 화장실은 분뇨를 받는 정화통이 없어 볼일을 보면 生便이 철로로 떨어진다
▼ 열차 앞의 노랑기둥과 호스는 차에 물을 공급하는 급수시설이다
▼ 한참 있으니 우리앞으로 화물전용차가 한대 통과하고 있다
▼ 차량 연결이 좀 길어 보이길레 1. 2. 3. 4........ 50까지 헤었는데, 그뒤는
너무너무 길어서 셈을 놓졌다. 화물차는 보통 70~100량을 연결한다고
▼ 손님의 짐을 날라주고 몇푼이라도 벌겠다고 일거리를 기다리지만.......
▼ 어쩌면 오늘도 '공'을치고 돌아갈지도 모르는 군상
▼ 열차가 한대 들어왔는데 2시간 연착한 차라고 하는데 승객들은 태연하다
▤ 객차의 창문마다 가로로 철근창살이 있는데 왜 저랬을까?
▼ 휴식중인 객차가 있어 자세히 보니, 창문으로 타고내리지 못하게 철책장치를
▼ 지정좌석이 없는 5등급이하의 차가 도착하면, 이름 그대로 '아비규환의 전쟁터'
▼ 국토는 넓고, 인구는 많으나, 수송력이 부족한 명절의 모습 [자료화면]
▼ 이렇게라도 메달려 고향으로 가는 기쁨에 '만세'를 부르죠 [자료화면]
인도 '역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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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악한 역사의 모습이나 탑승자들의 대단한 모습이 전쟁터를 방불케하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