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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북정맥 지난번 첫구간은 3차정맥팀과 같이 했으나
이번산행은 나머지 정맥구간 110km 3일간 낮에만 진행해야 한다.
이른아침 첫 ktx로 서울역에 도착하니 아침 8시무렵이다
산너머 대장님이 들머리 노채고개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서울역에 나와 계시고
거의 2시간이나 걸려서 노채고개에 도착한다.
먼저 인증샷부터 한장 담고 오늘도 해빠질때까지 진행 하기로 하니 벌써부터 다리에 힘이 빠진다.
신한북정맥
1구간 50km
2구간 35km (14년도 11월 7일)
3구간:46km (11월 8일)
4구간 34km (11월 9일)
실거리 165km
절친 산너머 대장님
늘 그리운 분이고 만나고 싶은분
그동안 함께 했으나 당분간은 서로의 산길 탐구에 정진하기로 하고
다시한번 고마운 인사를 다시 드립니다.
산행시간: 노채고개 오전 10시 22분-비득재 오후 6시 10분
거리 :35 키로
시간: 7시간 50분
노채고개에서 오르니 등로에는 온통 낙엽이 가득하다.
속도를 내보지만 미끄럽기만 하고
아무도 가지않은 등로에는 낙엽만 가득하다.
이른 봄부터 매달고 있던 잎들은 이제 낙엽이 되어 나무를 살 찌우고
한편으로는 여인의 속살같은 산속을 부끄럽없이 다보여준다.
종아리까지 빠지는 낙엽들
운악산 오름길에 낙엽이 없어 참 좋다
서봉 가는길에 애기바위
운악산 서봉에 도착하니 온통 뿌연 조망이다.
다른지방에는 비가 온다는데 여기는 그런데로 날씨가 좋고
회원한분이 변산한종주 하신다면 길안내를 해달라고 전화가 온다.
변산반도 환종주 벌써 몇년된것 같은데 기억에서 가물거리지만 정성것 가르쳐 드리고
몇일뒤에 변산반도 잘 하셧다는 문자가 왔다.
늦었지만 변산 반도 환종주 축하드립니다.
가야할 정맥길
초겨울은 낙엽과 도토리와의 전쟁인것 같다.
낙엽속 크고 작은 도토리는 지나는길에 저격수의 단한발의 원샷처럼 복병으로 다가온다.
운악산 비로봉
낙엽과 바위길을 지나서 이곳에 서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듯하다.
운악산 남근석을 지나고
고도는 떨어지는데 낙엽길이 적응이 안되는지 계속 자빠링이다.
4차선 도로를 건너고 명덕봉으로 간다.
그리고 작은 산들을 빠르게 지나고
서파삼거리 도착해서
지난해 천마지맥 하면서 먹던 그집에 들러 때늦은 점심을 먹을까 생각해 보지만
오늘 해빠지기 전까지 가야할길이 많이 남아 그대로 진행한다.
에고 힘들어라
서파 삼거리에서 잠시 오르니 전나무 단풍이 아직도 남아 있다.
지긋한 오름길을 지나서 수원산 삼거리에 도착한다.
정상은 군부대라 그대로 통과
멀리서 사진만 담고
가야할 정맥길 멀리 국사봉
산길을 걷는 동안 뭇사람들은 야간에 뭐볼게 있나 질문아닌 질문을 많이 한다.
"뭐! 그렇다고 주간에 걸어보니 특별하게 볼것도 없구만..." 이란 대답으로 답을 대신해주지만
사실 주간산행이라도 낙동정맥이나 몇몇곳은 주간에 걸어도 참나무 구경만 하곤하는 산길이다.
주간에 멀리가기 온몸에 힘은 들지만 지나온 산길과 앞으로 가야할산길은 언제나 희망이다.
국사봉에 도착
등로는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고
산길 좌측으로 잣나무가 많아 지나는길에 음침함을 더한다.
육사생도 6.25참전비
잠시 묵념하고
도로따라 좌측으로 잠시 내려와서
4차선 행단보도를 건너서 공장지대 안으로 들어간다.
길가에 포도나무밭에 말라 비틀어진 포도송이가 보여 한송이 따보니
말랑한게 많이 남아 몇알 입에 넣어보니 그런데로 먹을만 한다.
그러고 보니 오늘 먹은게 없는것 같다.말라비틀어진 포도가 전부인것 같다.
공장지대 안으로 들어와서 포도밭 임도로 진행해서 산길로 들어간다.
잘정돈된 무덤 옆 오솔길로 진행후 마루금으로 붙는다.
당산고개를 지나고
지나온 국사봉 산길
이제 해는 넘어갈 준비를 하는데
바랭이 대장님께서 비득재에서 기다리신다고 하시고
갈길은 너무 멀다.
죽엽산 정상 아무것도 없고
이곳에 오니 해는 완전히 넘어가고 내리막길로 렌텀없이 천천히 진행하니
산 아래에서 바랭이 대장님이 마중산행으로 올라 오시고 계신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비득재 도착 6시 10분
바랭이 대장님과 근처 식당에 들러 저녁을 먹으며 클럽 이야기를 나눈다.
한시간 가량 지난후 대장님은 집으로 가시고 저는 여관에서 배낭정리와 땀냄새나는 옷 빨래...
새벽 5시30분
여관에서 5시 10분에 나와 비득재까지 걸어서 올라오니 20여분이 걸린다
오늘은 도상거리 50km는 가야하는데 골프장이며 군부대를 돌고 돌아야 해서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둘째날:비득재 - 양지고개까지
도상 40km실거리 46km 12시간 50분
비득재에서 천천히 올라오며 몸을 풀며 올라오니 노고산이 금방이다.
노고산은 고모리 산성이 있는곳이다.
고모리 산성 안내판
고모리 산성에서 조금 지나니 본격적인 남의 산소 탐방이 시작되고
산소따라 잠시 이동후 마루금으로 진행하니 군부대 철조망이 앞을 막는다.
다시 돌아나와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돌고 돌아 진행한다.
** 군부대 철조망 한동안 이어지고
군부대 철조망은 끝나고 아스팔트길따라 계속가면 축서령인데
마음은 아스팔트길로 가고 싶지만
다음 산길로 접어 들어 철조망을 따라 돌아간다.
대연농원 비석 뒤로 오르면 산길은 계속이어진다.
한북과 수락지맥 갈림길
우측으로 마루금으로 진행하니 군부대 철조망이 또 이어진다.
포유 모텔 삼거리
도로건너 마루금은 이어지지만
아스팔트길을 우측에 두고 축서령으로 같이 지난다.
축서령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식당문은 모두 닫혀있고
알프스님께 전화를 드리니 우측 도로따라 100미터 내려가면 부페식당이 있으니 그리 가 보라고 하시고
이른아침부터 반바지입고 돌아 다니니 모두가 구경 났는지 버스에서,자가용 안에서 쳐다본다.
산속을 벗어나니 바람이 무척 차갑게 느껴진다.
일단 마구잡이로 퍼오긴 했는데
손이 얼어서 젓가락질이 마음되로 안되고
숫가락과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비벼서 숫가락으로만
맛은 좋다.
왕방지맥 갈림길에 도착하고
지나는 산객께 부탁해서 한장 담고
지나온 산길 천보산 3보루
멀리 수락지맥 산군들
가운데 천보산 정상 철탑
마루금으로 가다가 등로는 골프장 때문에 계속 진행한다.
천보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안부에서 우측 계곡방향으로 진행
이제 임도길 탐구
이런 임도 길은 싫은데 20분정도 진행후
임도길 끝나고 아스팔트 도로가 나온다.
교통량은 많지 않고 도로 우측으로 30분정도 진행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고
다시 마루금으로 붙는다.
별볼일 없이 길도 별로인 등로를 오르기는 하지만 도로따라 가는게 속편한데
나중에 이도로와 다시 만난다.
작은 동네 슈퍼는 아직 문이 닫혀있어 근처 주점에 들러 업소용 콜라 두병을 사서 나온다.
예전에 없던게 마주잡이로 생겼다.
어디가 어딘지 기억에도 없다.
우만 아파트 입구로 와서 편의점에 들러 몇가지 보충하고
고속도로 위를 지나서
막은고개
철판으로 막은 그런고개다.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성황당고개에서 좌측 산길로 올라가 테미산으로 오른다.
테미산 오르길에 군부대 철조망
철조망 안과 밖의 풍경은 사뭇다르게 느껴진다.
테미산 정상에 도착하니 인근 아줌마들 몇분 계시고
인증샷 한장 남기고
동네 아주머니께 모닝커피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한승 아파트 방향으로 내려와서 기차길 다리 아래로 진행후
다시 군부대 철조망 옆으로 이동한다.
샘내고개 도착
행단보도 건너서
골프장부터 이곳까지 마루금 개념은 없으니 그냥 차타고 와도 될듯
옛날 정맥길 생각하고 왔다면 실망스런 길이다.
도락산 방향
등로에서 벗어난곳이지만 141봉 삼각점 한장 담고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멀리 불곡산
도락산과 불곡산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후 다시 우측으로 진행
좌 불곡
우 임꺽정
청엽굴 고개
마루금은 군부대 철조망
도로따라 좌측으로 200m 진행후 우측으로
불곡산 임꺽정봉으로
마루금대로 오면 군부대 유격장이다.
철조망이 길을 막지만 밟고 지나면 되고
인증 담고
불곡산 가볼까 생각해 보지만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불곡산 배경으로 한장 담고
밥 먹으러 간다.
가야할 마루금은 군부대 철조망이고
계단 내려가서 안부에서 좌측 계곡으로 진행
백석 삼거리 방향으로
백석 삼거리
베스트 마트 지나서
작은 식당 반찬이랑***부페 식당이다.
맛은 별로고 시간은 없고
그냥 미역국만 쭉 들이키고 바로 나온다.
식당에서 나와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양주산성 안내판이 나온다.
골목길로 들어가 임도따라 오르니 동네 개들이 야단이다.
양주산성
양주산성 정상 모습
이건 생각해도 어디서 찍은건지 모르겠네
작고개
도로 건너 농원으로 들어가니 개들이 야단이고
농원 들어가서 바로 산길로 오른다.
호명산 정상 직전까지 등로는 지맥길 수준이다.
호명산 정상
낙엽길 신나게 진행후 내려오니
뭔 재가 나오고
좋은 임도길따라 오르니 한강봉이다.
한강봉 전망대
뒤로 호명산이다.
멀리 사패산 방향이고
우측은 첼봉
첼봉 방향
한북정맥 이제부터 바뀐 우측은 신한북길이고 예전의 오두지맥길
좌측은 신산경표에는 여기부터가 도봉지맥길이다.
말머리재
말머리재 안내판
말머리재에서 직진은 공장이고
좌측 임도로 진행후 고령산 방향으로
고령산 정상
낙엽이 많이 푹신한게 좋긴한데 미끄럼은 어쩔수 없나보다.
앵무봉 방향
개명산은 군부대로 막히고
헬기장에서 앵무봉 방향으로 진행 하다가 앵무봉 정상 직전에서
좌측으로 트레버스해서 지나간다
경사는 급하고 오늘 하루도 정리해야 할시간이다.
보광사
시간은 4시 37분
인근 여관으로 가느냐 아니면 좀더 진행하느냐
물만 보충하고 다시 뒷박고개까지 아스팔트길로 오른다.
뒷박고개 오후 5시 다음 고개까지 1시간안에 가야하는데
고개에서 공동묘지을 지나니 임도가 나온다
처음부터 도로 컨테이너 뒷편 임도로 올걸
임도길로 오르다가 산길로 진행 다시 임도길과 만난다
능선은 등로가 아주 좋다.
367봉 삼각점 헬기장
산아래 군부대 유격장
헬기 레펠 연습장이다.
지금은 사용 안하는듯 나무가 거의 썩어서 사용 불가능한것 같다.
군대 예산이 없어 그런가
군부대
앞은 박달산 산중턱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곳이다.
아직은 철조망 속으로 보이는 불빛은 밝지만
전선의 초병들 모습이 안보인다.
박달산에서 7부능선에서 내려오는길에 해는 완전히 넘어가고
어두운곳이지만 그래도 랜턴없이 버틴다.
내려오다가 잘 정돈된 가족 묘지를 지나고 좌측으로 등로가 좋지만 ...공장지대를 지나서 진행
용미고개에 도착한다. 오후 6시 07분
오늘 하루동안 실거리 약 46km정도 진행한것 같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 택시를 타고 포천시 광천면 싸구리 여인숙에 자리잡고
여인숙 옆 분식집에 들어가 비빔면 하나에 맥주하나 시켜서 마시고
다시 여인숙에 들어와 다시 빨래하고 잠을 청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챙겨서 나오니 택시도 없고 어제 그곳 용미고개까지 1시간 걸려 뛰다가 걷다가
용미고개에서 산행 시작 골재 채취장을 지나고 쌍미륵입상 절로 내려온다.
3일차 용미고개 -오두산 정망대 도상거리 28km 실거리 34km
산행시간 :7시간 50분
마음은 6시간 정도면 마칠듯했는데 군부대 철조망과 도로 지나고 공동묘지 지나는 동안 실거리가 많이 늘어남
잠시 도로따라 진행후 용미1리마을로 와서
새벽부터 동네 마을 밭을 지나면서 이집 저집 동네개를 다 깨우고
내가 생각해0도 시끄러운데 동네 주민들은 어떨지
빠르게 지난다.
알프스님이 불을 밝히시니 길찾기 좋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를 듣다보니 멀리서 법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
발길을 멈추고 뒤로돌아서서 어디서 들리는가 했더니 지나온 보광산 절에서 새벽을 알리는 소리인것 같다.
부처를 절실하게 믿는건 아니지만 사찰문앞에 서서 합장 정도는 하는 몸인지라
합장을 하면서 가족의 건강을 빌어 본다.
돌봉산 지나서
매봉 오름길에 땅바닥만 쳐다보면 오르는데
렌턴없이 내려오는 동네 할배 한분 때문에 시껍한다.
아이고! 할배...
동아 사료공장으로 내려오니
다시 아스팔트 탐구길이다.
기도원 입구
이곳에서 아침을 사먹을 생각에
컨테이너 식당에 들어가니 공장 사람들께만 밥을 판다며 외지인들한테는 죽어도 밥을 안판다며 문전박대다.
몇번 부탁 부탁을 해보지만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것 같다.
"아지매 동네 인심 한번 참 더럽네"하고 나오니 참 처량하다.
잠시후에 알프스님께서 노대장님과 지원 오신다고 전화가 오고
오늘도 성묘산행 그리고 군부대 철조망과 잠시 노닥 거리고
이곳에서 군부대 철조망 좌측에 두고 진행
기러기는 날으고
두분 미역국을 가지고 지원 오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게눈 감추듯 맛나게 비우고 ...
오늘 고개 고개마다 미리 기다리시며 길안내 해주시네요
두분은 차타고 다음 고개로 이동
저는 빠르게 이동하고
어딘지 모름
군부대 철조망 좌측에 두고 진행
이슬이 많아서 신발이 축축하다
군부대 철조망과 공장 휀스 연결부분은 열려있음
세광
저곳으로 나와서
도로따라 나와서 노대장님과 같이 구보로 월롱역으로 이동
마루금은 없음
월롱역앞에서 행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구보
이곳이 마루금이라고
다시 파주예비군 훈련장으로 구보
새벽에 한시간
세광공장에서 이곳까지 30분 가량 뛴것 같다.
오늘은 종일 뜀박질
예비군 훈련장 입구에서 예비군 교육장하는곳으로 진행
등로가 아주 좋아 금방 월롱산에 도착 한다.
조망이 좋다.
월롱 정상 삼각점
도로에서 다시 알프스님을 만나기로 하고
저기 정상은 군부대
이곳 고개에서 알프스님을 만나서 다시 헤어짐
기간봉 정상 군부대 우측으로 진행후
마루금은 동네 뒷산이라 완전 어렵다.
바구니 고개인가 뭔고개인가?
이곳에서 알프스님께 다음 산길 대충 듣고 이동한다.
공동묘지 산소 예방하고
공동묘지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서 방공호 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등로 별로지만 일반 지맥길와 비슷하다.
정맥길 산길에는 가급적이면 e산경표보다 선답자분들의 시그널에 의존한다.
주,야로 헨드폰을 쳐다보다 보니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게 원인이다
좌측 1.5에서 0.4로 떨어졌고
우측은 1.5에서 1.2 정도로
그래서 야간에는 가급적 헨드폰은 안보려고 노력중이다.
오래전에 한번 지나간 길이였지만 낙남이나 한북정맥길도 거의 산경표 안보고 시그널만 보고 진행했으며
단 한번도 알바를 하지 않고 진행
신한북길 역시 예전의 오두지맥길이지만 알프스님께서 달아둔 시그널때문에 알바없이 진행할수 있었음
고갯마루
공동묘지
전망대
금산 레미콘 고갯마루
공동묘지를 쭉 돌아서
삼각점봉을 지나고
멀리 오도산 전망대가 보이고
6차선 도로를 무단행단
인근에 교통량이 많아 한쪽 차선은 거의 서있는듯해서 건너는데 무리가 없다.
버려진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는데 멀리 북한땅이 지척이다.
자유로 어디로 가는차들인지
좌측으로 북녁땅이 보이고
오도산 정상에서 오후 1시 02분
전망대는 입장료를 내야하지만 돈도없고 인증만 담아내고 3일간의 한북길을 마감한다.
오늘 하루동안 길안내 해주신 알프스 운영자님 노대장님 두분께 감사 드리고
첫 들머리까지 테워주신 산너머 대장님
저녁에 와주신 바랭이 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백두대간대간 연속종주 하실분들 |
처음 3일간 체력적으로 힘들지 모르겠지만 저녁에 잠만 충분하게 자고 진행 한다면 4일째부터 자연에 완전히 적응하는 시간이 됩니다. 새벽부터- 해질녁까지 하루 한끼만 먹어도 40km진행 가능하고 평균 속도 시간당 3,8-4.2km 속도로 진행 할수있음 배낭무게 평균 10kg 백두대간 20일 꿈꾸시는 분들께... |
다음주부터 한남 정맥길로 갑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방장님 산에서 달리시는것 처음봤습니다
역시 최고의 전사 인것 같습니다
한북정맥 전구간 사진후기로 인증했습니다
대단하신 방장님 이제 추운데 긴바지 입고 다니십시요 ㅎ
ㅋㅋ 등로 찾아 빠르게 잘 내려오죠
두분 덕분에 너무 쉽게 마칠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변산반도 환종주 하신다며 핸폰 밧데리
다되어 간다고 길안내를 물어오시는데 저도
가물가물 기억이 없어 방장님 번호 알려 드렸더니
다행히 마무리를 잘 하신듯 하여
다행이네요~~
야간산행을 안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수고하셨습니다^^~~
그분 변산 반도 환종주 잘 마치셨다고 연락 오셨구요
야간 렌턴불빛과 최근 클럽 관련 스마트폰 사용이 새벽부터 많아서 그런지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야간에 렌턴과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초여름 까지만 해도 시력이 두곳 모두 정상이었는데 좌측 0.4 까지 떨어지고 우측 1.2 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산행 아니라면 야간 자제 중이구요.
지금은 시력이 많이 좋아진듯 하네여
네~~
건강 잘~챙기세요!!
드시는것도 잘~드시면서 산행 하구요..^---^;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글 감사합니다.
이제 다음은 한남 신나게 즐기고 오겠습니다.
다음에 우리가 지나갈길 미리 공부해봅니다 한북정맥 2구간은 임도길도 많고
도로며 고개 공장지대 건물들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는곳이 많은듯 합니다
3일동안 낮에만 걸으시니 바쁜 걸음을 하신다고 힘들었겠습니다 먹는것도 그렇고
그래고 먹어가면서 산행하시야 몸이 축나지 않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구간에 졸업이죠
아스팔트길 탐구 잘하시구요 낙엽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북정맥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 수집중인데 적격인 후기를 찾았네요.
가보지 않은 길이라 조금 두렵기도 했는데...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방장님!
등로는 좋은데 지금 가시면 낙엽이 많아 조금 미그러울듯합니다.
철조망 우회길 그리고 골프장 우회길이 다소 지루하지만 ...
한북길 잘 다녀 오십시요
한북정맥 졸업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선답해주셨으니 3차팀은 가볍게 컨닝해도 되겠습니다.
gpx 트랙 넘겨주세요. 가장 최신이라 참고가 많이 되겠습니다.
트랙 없구만..모르면 전화 주세요
그냥 상구 가면 됩니다.
낙엽많은 등로 푹신하긴한데 위험하더라구요
다음 한남구간 언제오시는지 얼굴볼수있겠네요
한북정맥길 잘보고갑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칠장산에서 시작해서 부지런히 넘어 갈것 같습니다.
낙동길 낙엽때문에 많이 힘드셨죠
수도권의 지맥길은 조금 순한감이 있으나
너무변모한 산길의 모습에 조금은 당황할때가 있죠.
방장님의 주간산행 한북길 무사히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한남도 잘마무리 하세요.
이번주에는 추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달안에 한남 끝내려면 부지런히 가야할듯합니다.
대장님도 선암지맥 잘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대충보고 다음에 다시 자세히볼려구 남기고 갑니다
말라빠진 포도송이가 전부라는 방장님 제발 그러지 마시길유 ㅎㅎㅎㅎㅎ
이번주에 이길로 가시죠
공동묘지 탐방 잘하고 오십시요
빠른 시간으로 다니시는 방장님이 부럽기도 하고 넘 고생하시는 모습에 맴이 찡하네요.
식사라도 잘 챙겨드시고 다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나도 2ㅡ30대때는 3ㅡ4일씩 안먹어도
견딜만 했는데,,, 요즘은 하루 정도 밖에 견디기 힘듭니다... 낙엽길 조심해서 다니시고,
이번주 한남정맥길 잘 다녀 오시길... 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염려 덕분에 한남길 한구간 잘 마치고 왓습니다.
다음구간도 기대되고 멋진야경에 눈이 다 시원했습니다.
방장님 산행기 보니라 30분 걸렸네요~
홀로 할때 더 빠른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조심해서 잘 드시고 다니세용~
제가 꿈꾸는 대간 연속 종주 하시네예~~
부럽, 부럽~ 따라 가볼라해도 빨라서 몬따라 가긋네예~ㅎ
우째 다 기억하고 기록하시는지 산행기 맛나게 묵고 갑니다.
내년에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보니 때론 빠르게 때론 거북이 산행이 됩니다.
늘 고마운 유리님 건강 하십시요
주간에만 산행한다는게 클럽에선 낯설게 느껴지네요
한북정맥 완주 축하드립니다 ^^
주간산행 볼것 많은줄 알았더니
야간에도 좋은게 도심산행인것 같습니다.
군부대뿐만 아니라 별의별 시설들이 망라해 있고 바닷가쪽으로 가까워지면 산줄기가 모두 망가져 안타깝네요.
한남정맥길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한남길 도심보다 도로 건너는게 더 힘들없습니다.
대간 잘 다녀 오셨죠
그리고 마음써 주신덕분에 한남 한구간 잘 다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