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새겨진 흔적들이 살아난다
오랜 동안 말씀이 내게 적절하게
적용 되지도 이해되지는 못했지만
주안에서 모든것이 살아난다 하셨듯
십자가안에서
거듭난 인격체이신 당신 삶
보기만 했는데ᆢ
함께 살자 하신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는
십자가의 실제 가운데로 인도하셨다
세상 종교안에
헛된 소망과 꾸며진것들의 실상들을 보며 하나님 필요로 오시고 가신 예수
그 실제를 보게 하셨다
흙에 한알의 씨가 떨어져 많은 열매를 내듯 어디에 있든지 존재로 속이는자들을 멸할자로서 영원한 몫을 새겨주셨다
목사님께서 병환중에서도
십자가에 못박혀 뛰어내리지 못하는
예수 운명이새 생명이 되어 새겨진다
지으신이와 지어진 사람과 함께 사는 유일한 길!
속아 헤메는 이들에게 확실한 길을 제시 하길 바라시는 그분 갈망은 너무도 크시다
나는 그분 뜻을 알지 못했다면
모두가 추억 속에서 가둬지고
역사로 남을수 있을 뻔 했다
오직 한가지 십자가의 길로ᆢ
당신 필요를 채운 것이 아무것도 없이 살으셨기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흙을 너희들이다 제시 하셨고 연약함이 받을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 주셨다
고치시지도 가르치시지 아니 하시고
서로 막힌것들을 허물어 흐르게 했고
정해놓은 낮고 보잘것 없는
당신안에 살아계신 예수를 만나게 해주셨다
아무 할 말없게 만드신 축복의 자리!
힘든 과정들은 끝나야 했던 아무것도 없는 원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게 하셨다
내안에 본성속 연합되지 못하는 것을
번제단에서 말끔히 태우는
실제 경험은 속이는 자들을 멸하며
죽었던 자들이 살아나는것을 본다
''예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며 살아계시다 '는 말씀은
그 삶을 지금 우리도 살아져야 하는것이로구나 알아진다
성경 말씀이 역사적 사건으로
해석 되면 믿느냐 안 믿느냐는
믿음을 강조하고 율법으로 가두며 사람손으로 만든 종교의 실상들을 본다
아무것도 모른채 끌려가
종교 농장에서 종살이로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다
어느날
힘든 문제들을 통해
보고 만지고 누렸던 생명되신
그분이 살아나며 철저히 무너지는 경험들은 힘들었지만 태워져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부끄러움이 싫어
뛰내리려 했던 옛사람이 발견 되었고
원하는 만큼 시인하지 않으면 않되는 일들이 오히려 근원을 알게 하는 경험은 값지고 경이롭다
사방에 흩어졌던 시시비비로
살기 위한 변명들이 사라지고
내가 노력해 만든 것은 시들어 버려 허망함으로 정리정돈 되었고
당신 뜻만 이루시기늘 원하시는 시간만 남아있으니 여한이 없다
그동안 긍휼로 덮어 주셨던 은혜와 사랑이 흘러 가면 갈수록 그분이 어디서 왔는지
누구인지 아는 만큼 은혜와 평강이 넘쳐
인류가 속아서 버려버린 왜곡된 예수 십자가를 살아내고 나타낼자로 선택된 백성!
누구와도 의논 없는 절대적이고 일방적인 하나님의 필요안에는 절대 타협이 없다함이 크게 들리며 인생 해답이 되었다
나도 싫어버린 쓸모없는 자를
'다 털어라'오히려 간절하심이
병든 우리를 살아나게 하셨고
부르시고 사랑하신 뜻을 깊이 새기며
사는 이유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버려버린 첫사랑을 찾아
선악안에서는 보이지도 않고 알수없는
존재의 영광!
조건 없이 감사되는 이 세계ᆢ
쇄할것에 메이지 아니하고
흙에서 와서 흙으로 가지만
영원한 뜻을 이룰자로서 교회를 이루라는 간절하신 마음이 나를 깨운다
내 앞의 그리스도의 실재이신 그분은
쓸모 없는 나를 산 소망 가운데로 옮기셨고
더 이상 적이 침노 할수 없는 이
십자가에서 뛰내릴 수 없는 어린양의 운명을 내게 시간이 얼마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살것이다
주의 어떠함이 젖어 들어와 썪지 아니할 씨로 열매 맺는 죽고 다시 살아나는
당신의 경륜안에서 거두심을 보게 하신다
선악앞에 평생 지고 가야하는것들이 가벼워 진다
흙이 되면 씨가 심겨지듯
나의 모든것을 도말해 남을것만
남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사님께서
''비 존재로 세상을 뒤흔드는데ᆢ
존재로 왜 못 흔드냐''
그날 말씀을 깊이 새기며
군산으로돌아왔다
댓글목록
이정훈 작성일 19-11-26 16:11
아멘~ 누나와 남규형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습니다.
남규형님의 이마에 새겨진 주홍글씨를 역이용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경륜을 보았습니다.
멸시 비난 조롱을 그대로 받아내는 남규형님의 인격안에서 쉼을 얻네요
자기의를 내세울 것도 없고 자리를 자랑할래야 자랑할 수가 없는 남규형은
그래서 그리스도만 나타낼 수 밖에 없는 남규형이 되셨네요.
아무것도 아닌 아무것도 할수없는 아무것도 없는 형님이 너무 좋습니다.
^^
답변
안향숙 작성일 19-11-26 16:45
아멘!
부르신이의 필요로 정해주신 자리에서 건축되는 정훈이와 승희 아름답더라
답변
심남규 작성일 19-11-26 18:37
노아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은
당대에 의인이요 은혜를 입었더라 했다
예수를 두고는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기뻐하는 자니 이의 말만 들으라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혀 뛰어
내리지 못한 이 사람을 최종복음이라 했다
앞서간 영광스러운 이 인격들 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두고 지금은 낮 정오가
아니냐 하시는 어둠과 사망없이 살게하셨다
해와 달이 쓸데없고 바다도 다시없는
십자가에 못박힌 한 사람안에서 누린다
해를 입은 한 여인은 머리에는 일곱 별을
발 아래에는 달을 밟고 영광의 승리자인
한 사내 아이를 해산하기 위해 구로한다
십자가에 못 박힌 이 한 사람은
우리,모두를 포함하여 우리를 확보 된
승리자 안에서 낮 정오를 누리게 하신다
답변
김준영 작성일 19-11-26 17:16
아멘 할렐루야~ 우리앞에서 전시되신 놋뱀 이신 그리스도 본바요 주목하여 만진바 되어 고스란히 그의 운명안에 이끌려가는 신기한 비밀 생명은 한치의 오차도 없나이다 함께 이 아름다운 구속안에서 주님의 일생을 증거하고 달려가게 하심이 축복이자 은혜위의 은혜입니다 누님 감사합니다 남규형님과 함께 속히 떡을 떼어 나눌수 있는 시간이 오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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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해 작성일 19-11-26 19:12
아멘 할렐루야!
오랜만에 사랑방에서보네!
구구절절이 베어나오는 진국,
감동적이야!
남규형제 잘 있제?
보고싶다~
답변
심남규 작성일 19-11-26 20:14
아브라함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은
하늘의 속한 아들 생명을 받은 것이다
이삭이 누린 최고의 축복 생활은 아버지
생명을 후사로서 한껏 누리고 산 것이다
야곱의 최고 축복은 130년 험난하지만
하나님의 손에 다름을 받으며 산 것이고,
더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며 사는
브니엘의 삶을 순간순간으로 살은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 된 삶은
십자가에 못박혀 뛰어 내리지 못하고,
항시 주님의 손길을 기다리며 항상 주의
얼굴을 보며'뜻대로 하옵소서'로구나
목사님의 십자가 못박힌 예수 위치가
나의 자리로 알면서 복된 실재를 사누나.
답변
박선학 작성일 19-11-26 21:40
선악 앞에 평생지고 가야하는것들이
가벼워진다 아멘이다
흙이되면 씨가 심겨지듯 나의모든것을도말해 남을것만 남게하신 주님을찬양하는 향숙자매 매우보고싶다
멀리서들려온아름다운 향기가
남규형제.자녀들.어머님.다안녕들한지
많은사랑.받았지만 표현한번 하지못한것 다이해해죠
고맙고.감사하고.사랑한다.
답변
이종진 작성일 19-11-26 22:18
기나긴 과정을 통해서 온전히 안고 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셔서 새 생명의 씨를 발견하고 땅끝까지 복음 전할자로 남규 형님과 향숙 자매님을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선악이 없는 곳, 생명만 자라게 된 교회가 자랑스럽고 안식이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