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天柱山)-639m
◈날짜 : 2013년 04월2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천주암버스정류장
◈산행소요시간 : 3시간15분(09:58-13:13)
◈찾아간 길 : 팔용동주민센터버스정류장-24번버스-천주암버스정류장
◈산행구간 : 천주암버스정류장→산태샘→만남의광장→달천샘→달천계곡→439봉→달천고개(함안경계)→천주산정상(용지봉)→헬기장→만남의광장→팔각정→천주봉→공동묘지갈림길→천주암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내일과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기상정보.
창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너무나 청명해 내일로 예정된 산행을 오늘로 앞당긴다.
갑작스런 계획이라 부산일보에서 소개한 천주산이 이럴 때 딱 맞는 산이다.
작년8월27일 달천암입구에서 출발, 천주산, 농바위, 구고사를 거쳐 원점으로 회귀한 산행이후 또 찾는 천주산이다.
팔용동주민센터정류소에서 천주암으로 가는 버스는 20,21,23,24,29번.
24번버스가 도착하여 천주암정류소까지 이동한다.
여기서 산행출발.
올라가면서 보이는 안부는 만남의광장, 그 오른쪽으로 나중에 만날 천주봉, 그 왼쪽 아래로 보이는 기와지붕은 천주암.
거목을 지나니 오른쪽으로 천주암이다.
등산로를 계단으로 정비했는데 탐방객이 많아선지 등산로 좌우로도 새로운 길이 만들어졌다.
산태샘을 만나 목을 적신다.
만남의광장에 올라선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정상의 진달래.
이정표와 안내판도 있다.
오른쪽 사잇길로 내려간다.
잣나무가 무성하여 어둑한 숲길이다.
청설모가 사람을 보아도 피할 생각이 없다.
삼거리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니 달천샘이다.
자갈길을 따라 가서 포장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100m쯤 내려가면 왼쪽으로 내려서는 산길이 열린다.
계곡을 왼쪽에 끼고 내려가다가 바위를 만나며 왼쪽 계곡을 건너 올라간다.
길은 왼쪽으로 꺾어 사면을 따라 밋밋하게 올라간다.
정상의 진달래꽃밭이 정면으로 보인다.
之자를 그리며 올라 능선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은 외감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전망바위를 만난다.
전망바위에 올라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좌로 부옇게 보이는 구룡산, 그 오른쪽으로 나중에 만날 천주봉, 그 오른쪽에 지나온 만남의관장이 있는 안부다.
돌탑이 있는 439봉에 올라선다.
정상을 배경으로.
오른쪽 아래로 남해고속국도와 외감마을.
그 왼쪽으로 청룡산(작대산), 무릉산.
정면 위로 상봉(농바위).
달천고개(함안경계)와 천주산의 진달래.
만남의광장으로 이어지는 임도.
흔적도 남긴다.
되돌아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암벽을 끼고 진행하니 소나무 숲길이다.
가까워진 정상.
임도를 만나 따라서 올라가니 달천고개(함안경계)다.
고개에 자리한 로타리와 위로 정상.
침목, 통나무계단으로 올라 기다란 목계단으로 치솟는다. 천주산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서 바라본 무학산과 그 왼쪽으로 마산시가지.
아래로 구암초등학교, 팔용산 왼쪽으로 시원하게 뻗은 창원대로.
하산할 능선.
흔적도 남긴다.
정상에 자리한 이정표.
헬기장과 쉼터정자.
목계단으로 내려서니 양쪽으로 진달래꽃밭이 시작된다. 달천계곡을 건너 지나온 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멀리 백월산과 그 오른쪽으로 주남저수지도 보인다.
목제데크를 따라 내려가면서
만나는 진달래군락지.
뒤로 돌아보아도 입이 벌어진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전망데크도 만난다. 봉에 올라서니 돌탑과 산불감시카메라도 만난다.
마지막 봉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가 만남의광장을 앞두고 천주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눈을 맞춘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다시 만나는 만남의광장이다.
돌탑을 지나 돌아본 정상과 상봉(농바위).
팔각정쉼터에 올라선다.
팔각정쉼터에서 굽어본 창원시가지. 발아래로 천주암과 주차장, 오른쪽으로 우리 아파트도 보인다.
봉의 끝에 오르니 산불감시초소와 천주봉표석이다.
내려가서 만나는 바위전망대에서 굽어본 굴현고개.
가파른 내리막을 조심조심 내려간다.
공동묘지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대밭도 잠시 만나며 원두막농원 입구에서 찻길을 만난다.
찻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산행을 시작했던 버스정류소를 만나 산행을 마감한다.
#천주암버스정류장-20번버스-팔용동주민센터버스정류장